지난 26일 SK가스 울산기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충전소 등 거래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초청돼 화재진압 소방훈련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처럼 SK가스가 안전관리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것은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동기부여를 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소방기술경연대회, 모범 안전종업원 선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벌이며, 앞으로도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해 SK가스의 안전관리 이미지를 한층 높인다는 것이다.
안전행사 안전수기 부문 대상은 경기도 의정부에 살고 있는 최경희씨가, 안전사행시 부문 대상에는 본사 이경환 과장이 차지했다.
또 소방안전경연대회에서 평택기지 기술정비팀이 소형화재부문 우수상을, 울산기지 기술정비팀이 대형화재부문 퍼펙트상을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스안전은 순간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SK가는 철저한 현장실습과 경험을 통해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