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부터 27일 오전 8시까지 가동하고 있는 한수원 사이버 위협 관련 ‘산업부-한수원 비상대응체제’를 오는 31일 오전 12시까지 유지키로 했다.

다만 26일 오후 6시부터는 한수원의 본사 비상상황반 및 4개 지역본부 총 13개 발전소별 비상상황반, 산업부의 중앙통제반 및 4개 지역본부별 현장 파견근무 인원 등은 오는 31일 오전 12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산업부와 한수원은 사이버 위협을 가하고 있는 측이 언급한 크리스마스 기간이 지났다 할지라도 연말까지는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함으로써 사이버위협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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