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앞줄 좌 5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을미년 새해를 앞두고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찾아 위문했다.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26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육군 1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엄기학 군단장(중장) 등 부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권 사장은 환담에서 “안보와 안전은 국가 존립을 위한 최우선의 가치”라며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전기안전공사와 군이 함께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인 만큼 서로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상권 사장과 임직원들은 이어 전기안전공사 직원 자녀가 복무하고 있는 1군단 예하의 6전차대대를 찾아 노현수 일병 등 부대 장병들을 위로하며 설맞이 떡을 전하고 “남은 기간도 건강하게 군 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 입대 자녀를 둔 전기안전공사 직원은 모두 81명으로 이날 방문한 1군단에는 노 일병을 포함해 9명의 직원 자녀가 복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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