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냉동기구 한국위원회 김민수회장
[투데이에너지] 올 한 해도 투데이에너지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모든 분들이 열심히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 경제 성장에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성장동력을 마련해 국내 및 국외에서 좋은 성과도 더 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도 더욱 성장했더라면 좋았으리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세계적으로도 경제 상황이 안 좋아서 양적 완화를 통해 경제에 긴급히 수혈을 했던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올해에도 이러한 사정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으리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에너지문제와 관련해 유가가 요동치고 수급이 불균형해지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국가들이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고 날로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보이니 우리도 돌파구를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존의 성장동력이 활력을 잃고 있다는 우려를 하면서도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데에 의기를 투합해 관심을 집중적으로 쏟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대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보면 올 해는 진정으로 경제가 나아지고 모두들 신바람이 나는 한 해가 돼야 합니다.

한 번 한다면 하는 우리의 저력을 ‘부강한 나라 만들기’에 다시 한 번 모으고 생산적인 논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용기를 북돋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뜻하시는 바를 꼭 이루시고 가정에 편안함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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