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폐식용유를 제외한 나머지 바이오디젤 원료의 면세 폐지 방안을 제시함에 따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재정부는 23일 ‘2010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바이오디젤 교통세 면제 범위 축소 방침을 밝혔다. 현재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바이오디젤의 원료인 폐식용유, 유채유, 대두유, 팜유 등에 대해 교통세를 면제(교통세 연동 교육
S-OIL은 여름방학 동안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고객가족을 초청해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S-OIL은 저소득 결손가정 어린이와 자원봉사자 1백여명을 초청해 강원도 일원에서 18일부터 2박3일 동안 생태캠프를 열었다. 어린이들은 강원도 철원 자연생태학교, 화천 토고미 생태학교, 경기도 청평 국립내수면연구소 등을 방문해 두루미 수달 어름치 등 멸종위기
지난 12일 다나로부터 인수제안을 거절당한 한국석유공사가 결국 적대적 인수에 나섰다.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0일 15시(한국시간)에 영국 다나(Dana Petroleum PLC社) 주주들에게 다나 주식 현금인수 공개 제안 발표문을 런던증권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에 공시했다고 밝혔다.인수방식은 다나사 보통주 및 전환사채를 현금인수하
한국석유공사(사장:강영원)는 19일 곡성군 죽곡면 하한리 침곡마을 수해현장에 29명의 공사직원을 투입해 수해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석유공사 봉사단은 본사 23개팀, 지사 10개팀으로 이뤄져 지난해에는 1,827명이 6,186시간의 봉사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국내 정유산업은 지난해에 비해 석유사업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정유사별로는 석유화학사업 약세 등의 요인으로 실적이 갈렸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석유사업은 지난해 대비 정제마진이 개선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산업 생산 활동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국과 인도 등의 빠른 경기 회복이 수요를 견인
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디젤 공급계약이 결국 입찰 없이 기존 납품업체들과의 재계약으로 완료되면서 논란이 야기된다.현대오일뱅크의 관계자는 19일 “기존 업체들과 재계약을 추진해 4곳 모두 계약을 연장키로 합의했다”라며 “계약 내용도 지난해 입찰 때와 같은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입찰을 통해 1년동안 현대오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1리는 19일 마을회관 앞에서 ‘1사1촌’ 협약식을 가졌다. 광해관리공단은 일손 돕기, 특산물 판매 지원 등을 통해 궁촌마을과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상생 교류를 이어할 계획이다.
아시아의 국영석유회사 경영진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에너지 외교협력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아시아 국영석유회사(NOC) 최고경영진을 초청하는 ‘Asian NOC CEO 포럼’을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및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
정부는 최근 ‘우리나라가 볼리비아 리튬 개발권을 따냈다’고 보도한 모 일간신문의 기사에 대해 아직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지식경제부는 18일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을 단장으로 한 사전 리튬 조사단이 볼리비아에 방문해 ‘염수로부터 리튬을 추출하는 R&
일정한 대체적인 안전조치를 강구할 경우 주유소 방화담 일부를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됐다. 소방방재청은 주유소 방화담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법령상 해석기준을 마련해 지난 16일부터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해석기준은 일정한 대체적인 안전조치를 강구해 방화담의 일부를 면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주유업계의 영업상 편의 제고뿐 아니라 도시미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지난 12일 밤 10시 50분경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 남동방 2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충돌 유류유출 사고로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예구마을(석유공사 거제지사 자매결연 마을)해안에 밀려든 벙커 C유 제거를 위해 13일부터 공사 직원 92명을 투입, 방제작업을 도왔다.
국내 수도권지역 자동차연료의 환경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17일 상반기 수도권지역에서 판매한 자동차연료(경유, 휘발유)의 국내 정유사별 환경품질등급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환경부에 따르면 경유의 환경품질은 국내 모든 정유사에서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별 5개 등급을 지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휘발유 품질은 SK에너지와 S-O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연비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형 경유 승용차 판매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1일 주유소협회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 연구자 박심수 교수)에 의뢰해 수행했던 ‘연비규제 대응을 위한 수송용 연료Mix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를 수행한 박심수 고려대학교 교수는 현재 국내 차
광해관리공단이 멈추지 않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 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오는 19일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하고 고추 수확과 새우 통발 조업 등 일손 돕기에 나선다. 이이재 이사장은 “앞으로 궁촌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일손을 돕는 것은 물론 미역, 오징어 등 이 지역 특산물 판
자원개발서비스 전문 기업 에너지홀딩스그룹이 세계 최대 에너지자원 컨설팅사의 한국에이전트 자격을 얻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에너지홀딩스그룹은 16일 세계적인 에너지자원 컨설팅사인 RPS Energy사의 한국 에이전트 자격을 얻는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홀딩스그룹은 RPS Energy Pty와 계약을 통해 RPS Group의 한국대표부 (Authori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보상받아야 한다는 것이 제 신념입니다”현대오일뱅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권오갑 사장은 16일 사내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통해 CEO로서 첫 인사와 함께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임 권오갑 사장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세계 최고의 종합중공업 회사인 현
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가 ‘해외 석탄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몽골 탄광 개발사업에 이어 중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16일 석탄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신임 이강후 사장이 부임한 이후 경영정상화를 위한 ‘해외 탄광 개발’을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왔다. 그 결과
우리나라가 볼리비아 탄산리튬 제조기술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볼리비아 우유니 프로젝트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탄산리튬 제조기술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우유니 염수 중 탄산리튬 제조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볼리비아 정부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광물자원공사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영국 석유기업 다나가 한국석유공사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다나는 석유공사가 제안했던 17억파운드(27억달러)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매우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내비췄으며 다나를 인수할 수 있는 다른 방도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하나로 적대적 인수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과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충청지사 직원들은 정성어린 마음을 모아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정기 후원신청서를 복지관에 전달했다.또한 도시락 배달, 독거노인 주택 청소, 한 부모 가정 돌보기 등 복지관의 자원봉사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