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협회는 2011년 ESCO성과보증제도 확산에 따라 ESCO M&V 해외교육을 실시한다. ESCO협회는 △ESCO사업 경쟁체제 도입 △공공기관 ESCO사업 의무화 △ESCO공제조합 설립 등 내년 ESCO사업 관련 변화에 대한 대응과 함께 기존 성과배분 방식 위주의 ESCO사업에서 성과보증 위주로의 전환이 이뤄지는 것에 대비해 ESCO M&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건물부문 업체간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2010 ESP 워크숍 및 목표관리제 시범사업장 워크숍’을 4, 5일 양일간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추진하는 건물부문 ESP사업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전력소비의 급증에 따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총에너지소비의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수요관리대책이 필요해 보인다.최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KEEI 에너지수요전망’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의 총에너지소비는 전년대비 8.2% 증가한 1억7,090만TOE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가 전력사업을 중심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27일 영업실적 전망을 공시, 2013년까지 매출을 2조2,463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중기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추정 매출액이 1조4,288억원임을 감안할 때 57.6%의 높은 성장률을 내건 것이다.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은 전력거
ESCO협회(회장 이범용)는 ESCO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1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0년 송년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송년회는 회원사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ESCO활성화를 위한 발표를 통해 정부의 ESCO정책에 따라 앞으로 ESCO들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교류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송년회는
1990년대 말 외환위기 이후 공기업 민영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한전, 가스공사, 철도 등 주요공기업과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집단에너지 사업도 민영화대상이됐다. 그러나 민영화정책은 중단, 민간위탁 후 재시영화, 민간기업으로 출발했던 사업자의 공공적 형태로의 전환 등의 몸살을 앓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25일 사회공공연구소(소장 강수돌 고려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은 11월 열요금 조정과 관련, 지역난방 열요금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지난 8월 열요금 조정 시에서는 3.95% 인하한 바 있다.지역난방 열요금은 열공급규정에 따라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해 매년 4차례(2,5,8,11월) 시행하고 있다.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소각수열 및 매립가스 등 신재생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가 2013년까지 매출 2조3,000억원, 열공급세대수 141만9,181호 등을 달성하겠다는 중기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2019년까지의 장기비전으로는 매출 3조3,000억원, 온실가스 감축 30%, ROIC(투하자본이익률) 5%를 내세웠다. 이를 위한 3대 전략목표로는 질적성장, 수익창조, 사회공헌을 내세웠다.우선 &lsq
한국지역냉난방협회(상근부회장 한태일)는 2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기술연구소 교육실에서 35개 사업자 40여명의 집단에너지사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에너지목표관리제 제2차 워크샵을 가졌다고 밝혔다. 첫 발표에 나선 임상국 에너지관리공단 과장은 중소기업체의 경우 전문인력 부족으로 에너지목표관리제에 대한 대응역량이 미흡하고 자금부족으로 감축목표 이행수
전세계적으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외 에너지효율개선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ESCO시장은 2,000억원 규모로 세계시장 16조원의 1.2%에 불과하다. 더구나 국내시장 중 70%가 정책자금에 의한 시장이다. 그만큼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에 지식경제부는 ESCO산업을 성장동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은 10월 초부터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청렴선포식’을 갖고 깨끗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천명해나가고 있다. 특히 청렴·반부패 실천기반의 정착을 위해 내부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내부공익신고자 인센티브를 2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조정해 내부자의 자발적
“ESCO사업 이제는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주재한 ‘ESCO 산업 활성화 방안’ 업계 간담회 자리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목소리였다. 사실 국내 ESCO사업은 산업이라 부르기에는 아직 초라하다. ESCO사업에 먼저 뛰어든 해외국가들의 경우 신용과 자금조달 능
한국전력공사가 사용전점검 업무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일원화한 것은 국민불편과 기업의 부담만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노영민 의원은 22일 지식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전과 전기안정공사 2개 기관의 경쟁체제로 가야할 사용전점검 업무를 한전과 전기안전공사가 자체적으로 업무 일원화를 한 것은 국민의 불편만 초래할 뿐 아니라 실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 분당지사(지사장 곽봉학)는 22일 능골공원에서 분당지사 전 직원 및 관내 거주 어르신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노인을 위한 경로잔치인 ‘어르신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업이
지식경제부는 에너지절약의 산업화를 통해 국가 에너지절약을 달성하고 고용과 수출을 제고하는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ESCO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0일 아파트 ESCO 시범사업지인 서울시 상도동 소재 신동아리버파크 공공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에너지관리공단·SH공사를 비롯해 ESCO협회&m
정부가 내년부터 영세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 ESCO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내년에 서울시 소재 공공임대아파트 7개 단지 3,809세대를 대상으로 ‘아파트 ESCO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202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준공 10년이 지난 공공임대아파트 88만세대를 대
ESCO 투자사업 지원금이 소수 상위업체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김재경 의원은 19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대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ESCO 사업지원금이 특정 업체에 몰려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ESCO사업 활성화가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지원이 편중되지 않고 분배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산하 13개 연구원이 소유한 특허 중 단 한번도 사용되지 못한 채 버려지는 특허가 지난 6년간 5,0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시급한 제도개선이 요구된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이 지경부 산하 13개 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특허포기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5년~2010년까지 산하 연구원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선 풍력발전보다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사업에 주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진 의원은 지난 11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추진 중인 풍력발전사업은 전기만 생산하는 것에 국한된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
다음달 준공 예정인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의 우드칩 발전시설이 열원공급은 물론 경제성도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명규 의원은 지난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드칩 공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없었고 단가도 잘못 산정됐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예상가동시간을 부풀려 생산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