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수입사인 SK가스에 이어 GS칼텍스(대표 허세홍)도 국내LPG가격을 프로판은 kg당 100원, 부탄은 99원 각각 인하했다.

5월 kg당 69원의 LPG가격을 인상했던 GS칼텍스와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에서는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6월1일부터 kg당 941.40원이던 것이 7월1일부터는 841.40원, LPG벌크로리를 통해 공급하는 산업용은 948.00원에서 848.00원으로 각각 100원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된다.

택시를 비롯해 렌터카 등에 부탄을 판매하는 LPG자동차 충전소는 지난 5월 kg당 1,280.00원이던 가격이 유류세 환원으로 7일 kg당 27.83원으로 인상 조정된 후 6월 LPG가격이 동결되면서 1,307.83원으로 가격 조정이 없었지만 7월1일부터는 1,208.83원으로 99원 인하된 가격으로 LPG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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