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SWEET 2022에 참가했다.
한전KDN이 SWEET 2022에 참가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Solar, Wind, Earth, Energy, Trade Fair) 2022’에 참가한다.

에너지밸리의 중심 광주에서 개최되는 ‘SWEET 2022’는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해 태양광·풍력, 송배전,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의 세미나 및 전시를 통해 관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다.

한전KDN은 △분산형전원 출력제어 단말장치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모비카) △과금형 EV 충전 인프라 솔루션 △수소도시 통합관리 플랫폼  △AI기반 선박관리 솔루션 등 5종의 솔루션을 출품·전시한다.

한전KDN의 ‘분산형전원 출력제어 단말장치’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연계하고 분산형전원으로 인한 선로의 전력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분산형전원 연계점 전압이 규정 범위 초과 시 이를 제어하는 능동전압제어 기능과 비상시 전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인버터 직접 출력 제어 등이 주요 기능인 솔루션이다.

한전KDN의 관계자는 “SWEET 2022를 통해 에너지ICT 전문기업 한전KDN의 최신 ICT기술을 알리고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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