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에너지정책과 기술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정례적 모임인 ‘에너지 통합포럼 조찬회’가 2기 네번째 강연이 오는 28일 오전 7시30분부터 강남고속터미널 JW메리어트호텔 3층 미팅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서울산업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박중구 교수이 연사로 초청돼 ‘기후변화협약 이후 신 산업화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찬회는 최근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함께 다가오는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한 국내 에너지산업의 올바른 발전전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다.

에너지정책(에너지공학회), 에너지안전(차세대 에너지안전 연구단), 에너지제도(중앙대학교 교수 이종영) 포럼이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학회(회장 김지윤)와 지식경제부 차세대에너지·안전연구소(소장 윤기봉)가 후원하는 ‘에너지 통합포럼 조찬회’는 올해 상반기 3월11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총 7차례의 조찬회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8월 28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총 8차례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참가문의는 차세대에너지안전연구소 사무국(02-821-1585~6, sillyosb@wm.cau.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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