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시대, 국가에너지 기본계획과 원자력의 역할’을 주제로 에너지 통합포럼 조찬회’ 2기 여섯 번째 강연이 오는 25일 오전 7시30분부터 강남고속터미널 JW메리어트호텔 3층 미팅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조찬회 강연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가주도기술전문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황주호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특히 기후변화협약과 신고유가 위기를 겪으면서 청정에너지인 원자력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수립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라 원자력 역할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다.

국가 에너지정책과 기술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정례적 모임인 에너지통합포럼 조찬회는 현재 에너지정책(에너지공학회), 에너지안전(차세대 에너지안전 연구단), 에너지제도(중앙대학교 교수 이종영) 포럼이 주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3월11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총 7차례의 조찬회가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도 8월28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총 8차례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대한기계학회 재료 및 파괴 부문, 지식경제부 차세대에너지안전연구단, 중앙대학교 차세대에너지안전연구소가 맡았다. 

참가문의는 차세대에너지안전연구소 사무국(02-821-1585~6, sillyosb@wm.cau.ac.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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