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선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가운데)이 시무식에서 2010년 화두를 선언하고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4일 시무식에서 2010년 화두를 ‘Jump Up’으로 정하고 국가에서 꼭 필요한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기위해 전 임직원의 결의를 다졌다.

협회는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통한 위험관리서비스 기능의 획기적인 강화’ 및 ‘우리 사회의 화재안전문화 정착’에 올인(All in) 하기 위해 화재보험법령 조기 개정과 개정에 따른 시행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안전점검 서비스 기능의 고도화와 점검보고서의 고품질화에 전력하며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계몽ㆍ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2009년 10월부터 시작한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협회의 향후 추진방향인 중점관리대상물건에 대한 위험관리 체계화, 일반보험 활성화를 위한 위험관리기술의 조사연구 강화, 방화 등 보험범죄 방지를 위한 화재원인조사 서비스 강화 등에 대해서도 소기의 성과가 나오도록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고영선 이사장은 “올해가 우리 협회의 도약원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며 “매년 12월31일 개최해오던 종무식은 이사장 송년인사말로 대신하고 올해는 조직문화에 새바람을 넣고 하루하루 결실의 열매를 거두도록 Jump Up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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