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춘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인터뷰] 조춘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 이종수 기자
  • 승인 2011.04.26 14: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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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핵심동력으로 개발”

△공사의 설립배경은

▲ 조춘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해 있는 수도권매립지는 서울난지도 매립장이 종료됨에 따라 1992년부터 서울시 등 3개 시·도 2,100만명의 시민이 생활 중에 발생한 폐기물을 최종 매립하고 있다.

2000년 이전까지는 3개 시·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운영조합에서 운영하다가 2000년 7월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운영·관리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공사의 역점 추진사업은

공사는 올해 사업목표를 ‘친환경매립장 조성·운영과 에너지·자원화로 녹색성장 전진기지 구축’으로 정했다.

먼저 수도권매립지를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동력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을 위한 가연성·유기성 폐자원 에너지·자원화 사업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CDM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녹색기술개발 및 지원기능의 일환으로 국내·외 환경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환경관광명소 개발 및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적인 환경관광명소로의 브랜드화를 위해 올해 9월 준공예정인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한 수도권매립지 투어버스 시범 운영 등 홍보 및 관광 컨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친환경적인 매립장 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다.  매립지 악취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관련연구기관과 주민대표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문제점 등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주변지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 주민복지타운 조성 및 지역주민고용사업, 체육시설 개방, 드림파크 장학재단 운영을 통한 인재 발굴·육성 등 다양한 주민 협력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녹색성장 전진기지의 역할제고를 위한 조직 혁신에 힘쓰겠다. 환경에너지타운 및 환경관광명소화, 악취저감, 해외사업 진출 등에 따른 조직정비 및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태이며 올 상반기에는 이를 반영해 시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폐기물전문기관으로 우뚝


△매립기한 연장이라는 뜨거운 이슈에 대한 생각은

2010년 현재 매립실적은 당초 계획대비 1억1,868만톤으로 매립용량(2억 2,800만톤) 대비 약 52%를 사용하고 있으며 당초 계획에 훨씬 미치지 못한 사유는 폐기물 감량화 정책 및 자원화, 소각, 음식물폐기물 직매립 금지, 매립기술 발전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공사는 현재의 매립장(제2매립장) 매립이 2014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차기매립장(제3매립장) 사용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올 상반기에는 착수해야만 2015년부터 정상적인 매립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해관계에 있는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과 대화로 잘 될 것으로 본다.


△공사의 발전방향은

수도권 발생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매립하는 단계를 넘어 폐기물을 에너지 및 자원화하고 혐오의 대상이었던 매립지를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꿈의 공원으로 조성해 세계적인 환경관광명소로 변모시키는 것이다.

또 세계적인 폐기물전문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공사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폐기물 관련 전분야 종합기술력을 확보하고 폐기물매립시설 검사업무 등을 확대해 수준높은 폐기물매립시설 검사 및 폐기물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폐기물매립시설 검사업무를 시작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관리 대행기관 등 법정기관 지정을 확대해나갈 것이다.

이러한 전문기술력과 법정기관으로서의 지위를 활용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국내외 사업진출을 모색해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10년 후 공사는 매립, 에너지, 자원화 등 폐기물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폐기물전문기관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재탄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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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2011-04-27 11:12:18
사장님 매립지 옆에 친환경 주택 지셔서 살아보세요. 직접 주민들의 고통을 체험해 보세요. 친환경적으로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