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1999년 설립된 한빛EDS(대표 정재기)는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용 단상 PWN 인버터시스템, 지능형 배전기기, IT 기반 대용량 모듈형 전력품질 및 개선장치, 풍력-태양광 복합형 계통연계형 인버터, 분산전원용 직류전원장치 등 다양한 전력연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그리드기반 태양광 PCS 비즈모델 개발 사업화, 100W급 마이크로인버터를 산업부와 중소기업청과 개발한 바 있으며 정부시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가 가정과 공장에서 분산전원과 계통연결 모두 가능하도록 노력해왔다. 시공과 설치 능력도 인정받아 대전, 충남지역의 그린홈 보급사업과 공장 및 주택지붕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를 도맡아왔다.

태양광, 풍력, ESS용 인버터(PCS)를 출시하는 한편 미니 EMS도 출시했다. 미니 EMS와 100W급 마이크로인버터는 독일 SMA에서나 볼 수 있는 첨단제품이다.
전력설비진단과 엔지니어링분야에서는 접지망 측정과 분석, 피뢰설비 진단과 설계, GIS와 변압기 부분방전 진단, 케이블과 피뢰기 열화 진단, SC 뱅크진단분야에서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쌓았다.

전력설비진단 시스템과 관련해 국내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전, 한수원 등 공기업과 SK E&S, 금호폴리켐, 웅진케미칼 등에 납품을 완료했으며 사우디, 싱가폴,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러시아, 대만 수출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한빛EDS의 기술력과 시공과 설치, A/S 측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돼 약 450여가구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

LS산전의 태양광 모듈, 다쓰테크의 인버터를 시공하면서도 대여료가 최저 3만5,000원까지 내려간다. 5개 태양광 대여사업 기업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대여료 없이 일시불 지급으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원하는 고객에게도 호조건을 제시한다. 500kW 이하 기기에는 630만원, 500kW이상은 580만원을 받았으며 인버터 교체 등 무상 AS를 15년간 제공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시설의 소유권 이전은 15년 이후에 가능하다.
 
한빛EDS는 전력산업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태양광대여사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유감없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여사업의 지속적인 성공적 운영을 통해 한빛EDS의 제품은 믿고 써도 되는 제품으로 각인시켜 국내 태양광 보급사업 확산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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