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교육원(원장 이상무, 이하 가스안전교육원)은 2003년 천안에 개원 이래 매년 약 1,600명의 현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의 시작은 교육이다’라는 모토 아래 가스시설 현장의 안전관리자를 양성하고 있는 가스안전교육원의 2015년도 가스안전 교육 방향을 짚어봤다.
[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담양 펜션화재, 의정부 아파트 화재 등 재난이 복잡·다양·대형화됨에 따라 재난 현장에 신속히 적용될 수 있는 ‘안전혁신 마스터플랜’구축이 본격 추진된다.국민안전처는 앞으로 전국 어디에서 발생하는 재난 안전사고이든 육상에서는 30분 이내, 해상에서는 1시간 이내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지게차 기사 휴게실에서 발화된 화재로 공장건물 28개동 가운데 생산라인과 제품 창고, 출하장, 인쇄장 등 8개동이 소실된 휴대용 부탄캔 전문제조기업인 국민연료 썬연료 (주)태양이 1989년 설립 이후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지난 18일 오전 6시30분께 천안 서북구 업성동에 위치한 (주)태양 천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
[투데이에너지 이주영 기자] 자원외교 국정조사의 범위가 역대 정권으로 확대되면서 여야간 물타기 공세, 빅딜설 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참여정부와 MB정부의 자원개발 투자 규모와 회수율에 대한 진실공방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지난해 12월15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노영민 자원개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은 참여정부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셰일가스에서 생산되는 석유제품과 LPG가격이 5년만에 크게 떨어졌지만 소비자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불만을 정부가 석유와 LPG사업자에게 그 책임을 돌리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석유와 LPG생산단계에서 유통과정에 이르기까지 소요되는 비용측면은 고려하지 않고 단순 가격비교를 통해 석유와 LPG관련 사업자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All our patent are belong to you(우리의 모든 특허는 당신에게 있습니다)”이 글은 지난해 6월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인 엘론 머스크가 전기차와 관련된 모든 특허를 공개하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 글이다. 1월5일(현지시간) 도요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선진국 형 화학물질 안전관리체계를 목표로 내년 1월 본격 시행을 앞둔 화평법·화관법의 구체적인 세부안이 마련됐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화학안전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의 시행규칙을 24일에 공포한다고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추진 배경 및 경과에너지기술개발계획은 국가에너지기본계획과 관련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온실가스감축 등을 위해 추진하는 최상위 기술개발계획으로 에너지법 제11조에 따라 5년마다 10년 이상을 계획기간으로 수립하고 있다.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이 에너지Mix와 정책방향에서 1차 기본계획과는 차별화돼 새로운 기술개발계획을 조기에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은 에너지법 제11조에 따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온실가스 감축 등 기술개발과 실용화 전략을 반영한 종합적 개발계획으로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1월)의 정책방향과 기술패러다임의 변화 대응과 기술융합에 의한 창조경제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지난 1월 확정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핵심은 수요관리 중심으로 에너지정책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1년3개월째 동결된 열요금을 비롯해 내년 1월1일로 다가온 배출권거래제 등 집단에너지사업자들 앞에 해결해야할 문제가 첩첩산중이다.지역난방사업자들은 정부의 서민물가 안정정책에 따라 1년3개월째 열요금 인상요인에도 불과하고 동결해 왔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지역난방사업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조차 열요금 동결로 인한 손실액은 3분기 기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지역난방 열요금이 올해 결국 인상되지 못하고 부채만 떠안은 채 해를 넘기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난방 열요금 인상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치면서 업계에 희소식이 전해졌으나 그것도 잠시뿐 또 다시 물가안정이라는 국가적 이슈에 부딪혀 여전히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산업부는 충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미래를 대비해 수소산업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범정부적 ‘전담기구’가 설치돼야 한다는 주장이다.지난 12일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심포지움’에서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전담기구 설치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울산·여수 등 석유화학단지 안전관리 및 주민지원에 대한 지자체의 야심찬 계획이 펴보지도 못하고 사장될 위기에 처했다. 특히 산업단지 내 사고가 급증하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나온 지자체의 자구 노력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재검토 되거나 폐지될 처지에 놓여 있다.지난 20일 울산시는
[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지난 1월1일 경남 창녕군 간이천막 내 설치된 텐트 안에서 야외용 부탄난로에 장착된 부탄캔이 폭발하는 사고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1월에만 3건의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가 발생했고 휴가철인 8월에 3건을 포함 9월말 현재 8건의 사고를 기록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부탄캔 사고는 계속되고 있다. 작년 9월과 비교하면 4건 이상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에너지신산업 협의회’는 민·관이 에너지신산업분야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 개선방안 건의, 이행실적 점검·보완을 통해 시장이 소통하는 통로의 역할을 한다.또한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과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도 불구하고 사업수행 과정에서 사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행복도시가 표방해 온 그린시티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탄소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의 초석을 다지고 향후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다”지난 해 6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세계 최대 수소충전소 정부과제 사업 유치 후 발표한 보도자료 내용이다. 그러나 최근 행복청은 안전등의 문제로
[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정부가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5년 예산을 전년대비 2조2,000억원 늘리며 안전관련 예산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방관련 예산 등 당장 시급한 예산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안전투자의 방향을 사전예방, 일상관리로 전환한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정부가 2년여 기간동안 고심 끝에 내 놓은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안이 분산형전원으로서의 역할이나 공급 계획은 없고 서비스품질 개선에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빈껍데기 정책이 된 배경에 대해 의혹만 무성하게 남겨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집단에너지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가스냉방시장은 2010년 이후 정부의 전력피크 완화를 위해 설치 및 설계장려금을 정부에서 직접 지원하는 정책으로 바뀌면서 신규 보급이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매년 책정된 보조금 2011~2013년 50억원, 2014년 60억원을 2분기 이내 모두 소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에는 60억원의 추경예산이 투입되기도 했다.가스공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정부가 최근 산업계의 입장을 충분히 받아들여 할당량과 관련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정부는 그동안 산업계가 촉구해왔던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량 실적기준이 당초 2009년에서 2013~2014년으로 재조정하기로 했으며 오는 2015년 1월1일 본격시행되는 배출권거래제에 대해 경제관계장관들이 시행시기는 그대로 하되 감축률을 완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