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국 양덕 공영차고지내에 LCNG 복합충전소가 건설된다. 이는 대전 낭월차고지에 건설된 LCNG 충전소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번째다.한국가스공사는 포항시 북국 양덕 공영차고지내에 일일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의 충전기 2기와 LNG 1기, 2일에 56㎥(26톤)을 저장할 수 있는 저장시설 등 LCNG 충전시스템, 50평의 제어실, 대기실
지난해 탄산업계는 지속된 국내 경기침체로 가격인상은 고사하고 저가경쟁 등으로 힘겨운 한해를 보냈다.국내 탄산제조업체인 태경화학(대표 김영환)·선도화학(대표 이한용)·한국탄산(대표 이강호)·창신화학(대표 배상도)·유진화학(배성만)·동광화학(대표 최남호)·한유케미칼(대표 박기흥) 등 대부분 업체가 지난해에 이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측면에서 마이
집단에너지공급 고시지역인 신규택지개발지구에서의 취사 전용 가스공급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삼천리는 최근 용인 보라지구, 용인 동백지구, 화성 동탄지구 등 3개 지구에서 택지개발사업자와 도시가스배관 투자비를 분담키로 합의했다. 삼천리는 택지지구 경계까지의 도시가스시설 투자비, 택지개발사업자는 택지지구내 사업개발영역 공급관 등의 시설 투자비를 부담키로
지난 1일부터 국내 LPG가격이 ㎏당 67원 인상됐다.LPG가격 인상은 지난달 국제 LPG도입가격이 평균 37달러 인상됐고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환율 인상 및 환차익 발생규모 축소 등이 주요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LPG수입사인 E1은 5월1일부터 국내 LPG가격을 ㎏당 67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비수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LPG가격이 프로
BLUE SKY운동은 경유승용차 배출가스 인증지연은 재정경제부의 책임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이유인 즉 경유승용차 시판은 2차 에너지세제개편의 7월 이행을 전제한 약속이었지만 개정안 조차 마련되지 않고 4월 임시국회에 상정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환경부가 환경단체의 눈치를 보느라 경유승용차 인증을 일부러 늦추고 있다고 지적하며 에너지세제개편 이전에
공정거래위원회 단체과 직원들이 LPG 통합판매소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공정위는 29일 오전 서울 도봉구 통합판매소에 대한 조사에 나섰지만 문이 잠겨있어 근처 쌍문가스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동대문구는 통합판매소인 지회를 방문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출장부와 세금계산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회의자료를 열람
LPG안전공급계약제도 시행으로 LPG판매소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소비자보장책임보험의 할인율이 5월1일부터 확대될 예정이다. 이같은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업소별 가스사고 현황, LPG판매소 안전관리종합평가 등의 적용시점을 12월말로 통일시켜 LPG업계에서 보고하거나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하는 통계와 일치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시행할 수
한국에너지협의회(회장 한준호 한전사장)는 2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방한 중인 美대통령직속 환경자문위원회(CEQ) J. Connaughton 위원장 일행과 국내 에너지업계 주요 인사들과의 조찬간담회를 가졌다.미국 측에서는 CEQ 위원장 외에 H. Watson 美국무성 기후변화협상 수석대표, K. Peel 국가안보회의 국제환경담당 국장, 주한美대사관 K. T
주식회사 E1(대표 구자용)은 5월1일부터 국내 LPG가격을 ㎏당 67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LPG가격 인상 단행은 국제 LPG가격 인상과 환율 상승 등의 요인을 반영해 이뤄지게 됐다고 덧붙였다.이같은 가격 인상으로 인해 E1이 거래하는 계열 충전소는 프로판의 경우 4월 ㎏당 572원에서 67원 오른 639.00원, LPG자동차용 부탄은 종전 1,059
한국가스공사가 공사 용역 적격심사기준을 제정하고 5월부터 시행한다.공사분야의 경우 PQ에 의한 평가기준, 1천억이상 기준 등 12종류로 세분화, 조달철 기준을 준용함으로써 심사항목별 평가기준과 방법을 구체화했다. 추정가격 3억원미만인 공사의 경우 경영상태 및 입찰가격 평가만으로 단순화함으로써 사업소 단위 소규모 공사발주시보다 용이하게 경쟁입찰 발주를 가능케
5월1일부터 천연가스도매요금이 4.3%(18.76원/㎥) 인상된다.산업자원부는 올해 1월 14.56원/㎥, 3월 40.53원/㎥을 인하했지만 5~6월 적용되는 천연가스도매요금은 무상카고분 반영 종료에 따라 18.76원/㎥ 인상하며 유가 및 환율분에 따라 일부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이번 요금 조정에서는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따라서 5월 1일부터 적용되는
환경부는 대기정책결정 초기단계서부터 관계부처, 전문가, 시민단체, 산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여·합의하는 행정이념상 새로운 동향으로 떠오르는 대기환경 관련 신 거버넌스를 구성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OECD 최하위 수준의 수도권 대기개선 특별대책 시행과 수도권 이외의 오염심화지역에 대한 대기개선대책을 추진해야 할 시점에서 경유차환경위, 수도권 T/F 등의 성공
구미도시가스(대표 박우정)는 지난 28일 김천지역 시민 및 가스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및 가스과학관 견학을 실시했다.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연가스의 채굴, 액화저장에서 기화, 가스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가스과학관에 설치된 각종 장비를 살펴보고 직접 시연해봄으로써 천연가스의 안전성과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인
미국과 유럽의 LNG시장 급신장으로 2000년까지 70%이상의 LNG 수요를 보였던 아시아지역의 시장점유율이 2010년이후부터는 50% 미만으로 떨어질것으로 예상됐다.특히 미국 에너지시장 변동에 따른 가격 파고가 동북아지역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쳐 미국의 가스가격에 준하는 고가를 지불할 수 밖에 없거나 최악의 경우 그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도 SPOT 물량을
전국 지자체들이 올해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산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지난 2002년 말 개정된 공급비용 산정기준에 따르면 6월말까지 공급비용 산정작업을 완료하고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도록 돼 있다.서울시는 최근 지난해(에너지경제연구원)와 달리 공급비용 연구용역 기관을 삼일회계법인으로 선정하고 연구용역 기관, 도시가스사 담당자들과 회의를 갖고 관련 자료를
한국가스공사는 1/4분기동안 매출액 3조5,700억원과 당기순이익 2,98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액 3조1,532억원, 당기순이익 2,886억원에 비해 각각 13.2%와 3.4%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올해 6월30일 기준일로 주식 중간이익배당으로 주당 450원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이같은 내용은 한국가스공사가 28일 여의도
한국가스공사가 2004년과 2005년의 오만 및 카타르 LNG 프로젝트의 지분투자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익 1,054억원을 공급비용에서 차감하고 이후 매년 지분투자수익을 공급비용에서 뺄것을 산자부가 지시했지만 28일 열린 한국가스공사의 이사회에서 결국 보류됐다.한국가스공사는 28일 팔래스호텔에서 제245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시간에 걸친 논의끝에 해외지분투자수
산업자원부가 제253회 4월 임시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에너지분야에 대한 중점 정책추진 목표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구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범국가적 에너지정책 추진체제를 정립하고 국내외 자원개발 확대, 친환경·수소경제로의 이행기반을 구축해 수소경제의 실현에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우선 범국가적 에너지정책 추진체제 정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신종현)는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제98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4년도 경영평가결과에 따라 임원 성과급 지급을 위한 예비비 사용(안)을 예산 총칙에 따라 승인요청, 심의해 원안의결했다. 2004년도 경영성과는 그동안 가스기공이 매진해온 대외사업의 활성화로 변동공사 매출액을 317억원(전년대비 74억 증가) 달성한데 비해 매출원가
서울도시가스가 호주 현지법인 SCGAU PTY LTD를 통해 호주Amity사가 탐사중인 서호주 Perth 남쪽 Whicher Range Field의 가스전개발 사업에서 탈퇴하기로 했다.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인)는 지난 26일 기업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서울도시가스는 100% 지분율를 보유한 호주 현지법인 SCGAU PTY LTD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