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7일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6개 시중은행과 실시간 통합 연구비 관리시스템(RCMS)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 자금 지원에 서로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RCMS 구축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R&D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보안 체계 확
지식경제부는 도시가스충전사업의 허가 및 안전기준에 관한 사항을 고압가스안전관리법령에서 도시가스사업법령으로 이관하고 가스공급시설 설치비용의 분담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령을 28일 개정ㆍ공포한다고 27일 밝혔다.개정령은 크게 도시가스충전 및 공급 등 법률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 반영
도시가스업계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 제도(EERS)에 대해 현실상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에 ‘시기상조’이며 보다 세밀한 연구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식경제부는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도시가스회사, 학계, 연구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제도
글로벌시장을 선점하는 융합기술 5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융합 R&D 개발 등에 올해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융합기술발전 기본계획 2010년도 시행계획’을 27일 열리는 제47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 상정·확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2008년 11월에 마련된
앞으로 지리, 환경 등 지역여건을 감안할 때 도시가스 공급이 부적절한 경우 도시가스 의무공급이 면제된다. 안전점검원과 안전관리원의 업무가 통합된다.또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령에 규정돼 있던 도시가스 충전사업자의 안전관리자 선임 인원 및 자격기준이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으로 이관된다.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의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26일 관보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 제도(EERS)에 대한 찬반 논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도시가스업계는 이 제도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지식경제부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및 에너지이용합리화법(2012년까지 국가에너지효율 11.3%, 2030년 46% 개선) 시행의 일환으로 에너지공급자에 대해서는 수요관리를 통한 에너지 판매량 절감목표를 부여(
부품소재의 수출 지원 및 구매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부품소재 신뢰성보험’(이하 신뢰성보험)에 최대 30%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단체보험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부품소재 전문기업들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보험가입 절차 등이 대폭 간소화돼 부품소재기업들의 시장 진출과 수출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은 19~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클린에너지 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rial)에 참석해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 등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국제협의체 출범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클린에너지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통한 클린에너지 혁명에 초점을 둔 클린에너지 장관회의는 이
한국가스공사가 그동안 보유하고 있는 연료전지 전문회사 GS 퓨얼셀의 주식 10.79% 전량을 매각했다. 가스공사는는 최근 이사회 등 내부 승인절차를 거쳐 지난 12일 보유중인 GS퓨얼셀(주) 주식 10.79%를 GS칼텍스(주)에 총 금액 34억원(34만주, 주당 10,000원)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당초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이용한 연료전지 관련 기술개발
지식경제부는 15일 이명박정부 전반기에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도를 위한 기업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160여개의 규제개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사례를 살펴보면 석유수출입업 등록요건 완화, LNG 충전사업의 민간개방 등 실효성이 적거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전용 임대
녹색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녹색창업에서부터 R&D, 해외진출까지 체계적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방안이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3일 열린 제8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녹색 중소기업 창업·성장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녹색산업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이에 적합한 핵심 녹색부
정부과천청사의 지역냉난방 및 단열보강 에너지절약용역사업이 충분한 검토 없이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동시에 정부 부처 세종시 이전이 확정된 만큼 사업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양상이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5월 기존 도시가스 냉난방을 ESCO사업 방식의 지역냉난방으로 전환하고 단열 보강을 통해
한국가스공사가 몽골의 석탄층 메탄가스인 CBM(Coal Bed Methane)공급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은 몽골 CBM 개발 관련 계약체결을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몽골 현지를 방문중이다. 이번 방문 기간중에는 한-몽간 문화교류행사인 나담축제도 열린다.사암이나 석회암과 같은 암반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와 달리 석탄층에 존재하는 C
자동차 온실가스ㆍ연비 규제를 판매사별로 소폭 차등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12일 지식경제부는 “새로운 온실가스ㆍ연비 규제와 관련해 대형차를 위주로 생산하는 업체에는 현재의 기준보다 조금 완화된 기준을, 소형차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에는 그보다 조금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사 특성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강광하(64세) 서울대학교 교수를 제2대 지식경제부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제1대 위원장이었던 오연천 교수가 서울대 총장 후보로 추천돼 위원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강광하 교수를 차기 위원장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강광하 위원장은 1981년부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서울대 경
정부과천청사의 냉난방 시설 개선사업이 충분한 검토 없이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월 기존 도시가스 냉난방을 ESCO사업 방식의 지역냉난방으로 전환하고 단열 보강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건물로 리모델링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일 과천청사 지역냉난방 및 단열 보강 에너지절약용역사업 현장(입찰) 설명회가 열
일반도시가스사업자가 경제성 부족으로 가스공급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운 경우 가스공급 설치비용을 보조해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신영수 한나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했다.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지자체는 가스공급을 신청하는 가구 수가 시ㆍ도 고시로 정하는 세대 수에 미달해 일
지식경제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분야인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2010년도 상반기 신규 R&D지원과제 사업자로 기업 250개, 연구소 32개, 대학 63개 등 총 345개 참여기관을 확정·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총 지원액은 1,100억원이다.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30일 개최된 기술전략 위원회(위원장: 김영학 제2차관)에서 심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 제도(EERS)에 대한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및 에너지이용합리화법(2012년까지 국가에너지효율 11.3%, 2030년 46% 개선) 시행의 일환으로 수요가에는 에너지목표관리제, 에너지공급자에 대해서는 수요관리를 통한 에너지 판매량 절감목표를 부여(연간 판매량에 비례해 의무할당
한국가스공사가 녹색성장 사업을 통해 향후 10년내 2009년 매출액(약 20조원) 대비 2.5%에 해당하는 약 5,000억원의 연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사업 모델과 로드맵 도출에 나섰다.가스공사는 세계적인 온실가스감축협약 전개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를 활용하고 정부의 녹색성장 기조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 천연가스 수요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