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도시가스사들이 지리정보시스템(GIS) 관련 각종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GIS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달 28일 본사에서 제1회 남부권 GIS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동도시가스, 부산도시가스, 대구도시가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시설물 위험도 측정 및 평가의 정확도 향상
그동안 가정 · 취사용으로 애용돼왔던 LPG가 이젠 그 자리를 LPG자동차 등 수송용 연료로 용도가 바뀌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RV차량의 인기를 타고 급속하게 증가했던 LPG차량이 에너지세제개편의 영향으로 LPG에 부과되는 세금이 계속 늘어나 수송용 부탄 판매량 증가도 낙관만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져 LPG산업의 침체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SK가스(대표 김세광)가 장애 복지시설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본사 및 기지에서 근무하는 직원 13명이 인천 장봉도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혜림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SK가스 자원봉사단은 혜림원 장애우들과 야외 놀이공원, 영화관 관람, 목욕시켜주기 등의 활동들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 관계자
도시가스원격검침시스템 시범보급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도시가스사는 삼천리 등 수도권 7개사, 부산, 경동 등 지방권 8개사이며 물량은 약 4만8,000대. 도시가스사들은 조만간 시스템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은 삼천리, 극동, 서울도시가스 등이다. ▲수주 경쟁 치열먼저
내년 경유승용차 시판을 앞두고 에너지간 상대가격 7월 인상을 저지하려는 각종 움직임들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해 어떤 해결방안을 제시해 나갈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 대한LPG산업환경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5개단체로 구성된 LPG가격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는 7월
올해 1/4분기동안 산업자원부는 에너지 자원사업 연간 예산액 1조9,693억원의 16.4%인 3,234억원을 재정집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한국전력은 연간 예산액 3조 5,205억원의 20%인 7,040억원을, 한국가스공사는 연간예산액 4,738억원의 20.6%인 977억원을 재정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내용은 최근 기획예산처 재정집행특별점검단의 '
건설, 유화 등의 사업을 하는 고려산업개발이 두산산업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다.두산건설은 최근 고려산업개발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두산산업개발로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두산건설이 소멸하고 고려산업개발이 존속하는 흡수합병의 형태다. 합병일은 지난달 30일.두산건설이 고려산업개발을 인수한 과정에서 인력 구조조정 등의 이유로 노사간 갈등이 지속돼
한국가스공사가 탱크로리 및 CNG충전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최근 북한의 용천역 폭발사고 등 대형사고 발생을 계기로 LNG 탱크로리 및 CNG 충전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점검 대상은 서울, 경인, 충청지역 미허가 충전소 6개소와 취약개소, LNG탱크로리 출
LPG안전공급계약제 시행 이후 용기가스소비자시설의 가스사고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가스사고가 발생한 LPG시설의 계약체결율은 87.5%에 머물러 계약 미체결로 인해 12.5%의 LPG소비자는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3월말까지 13건이었던 LPG 용기가스소비자시설의 가스사고가 올해에는 8
중소 도시가스사에 대한 세제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중소 도시가스사들이 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재경부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마련시 이를 건의할 예정이다.협회에 따르면 현재 중소 규모 도시가스사는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하는 중소기업 범위에 포함돼 있지만 조세특례제한법상의 중소기업에는 포함돼 있지 않아 실질적인 혜택을
석유화학사의 부산물 LPG생산 및 판매가 지난해 1/4분기보다 둔화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PG비축 의무량이 30일로 확대되는 등 부담이 늘어났지만 무엇보다도 정유사에 대한 공급량 확대로 석화사는 커다란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회장 성재갑)에서 집계한 1/4분기 부산물 LPG생산 및 판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동절기 수급 상황은 위태위태하게 줄타기를 하는 곡예사를 보는 듯했다. 안정적 수급관리를 예측했던 당초 예상과는 달리 발전용의 수요급증으로 수급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2002년 동절기(2002년 10월~2003년 3월)에 보여줬던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사라지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무자들의 땀내나는 노력으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동해-1 가스의 공급가격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기회비용 전가 문제'가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는 7월 공급예정인 동해-1 가스전의 가스공급가격을 둘러싸고 수차례에 걸쳐 가격협상을 진행했지만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이중 소비자 기회비용 전가문제를 둘러싸고 양기관의
유가 강세영향으로 인해 국제 LPG가격도 동반 상승세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계절적 수요현상을 보이는 LPG가 비수기인 5월에도 강세를 유지하기는 올해가 역대 최고수준이다. 이같은 현상을 보이는 것은 일본, 중국 등 극동지역의 LPG재고부족과 함께 유가가 두바이유 기준으로 32달러, 서부텍사스 중질유 37달러 등 강세 기조를 보이기 때문이다. 반면 6월
5~6월 반영될 천연가스 요금이 유가상승으로 5.8%(18.6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정부의 물가안정대책에 따라 현행 도매 평균 요금 321.56/㎥이 그대로 적용된다.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도시가스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5~6월 5.8%의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물가안정을 위해 천연가스 도매요금을 동결했다고 밝혔다.이는 도시가스 원료비
△세제개편 목소리가 거세지는 이유는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르면 오는 `2006년까지 LPG에 대한 세금은 2000년 대비 무려 17.6배가 인상되는데, 경유보다 너무 과다하게 부과됐다. 게다가 차량 연료간 연비가 전혀 고려되지 않아 20004년 3월 현재 연비 감안시 LPG가격이 경유보다 15%정도 비싼 실정이며, `2005년부터는 경유승용차마저 허용될
△서울에서 세계LPG협회 Gain Council 이사회 개최 의미와 배경은세계LPG협회 수송분과위원회 회의는 매년 분기별로 개최되는데 지난해 이를 유치하기 위해 업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에너지가격정책 등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통해 국내에서 정부, 업체, 소비자 등에 대응해 나갈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LPG 특별소비세와
수송용 연료간 가격차이에 따라 휘발유·경유·LPG 등 에너지의 소비량 뿐만 아니라 차량 변동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주요 원인은 에너지가격에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비용이 올바로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 소비가 늘고 있고 경유승용차 또한 매년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차량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박열 회장이 지난 13일 KBS의 초청으로 '김동건의 한국한국인'에 출연했다.이날 박열 회장은 20여년간 세계 80여개국의 오지를 찾아다니며 경험한 이야기 보따리를 하나하나 풀어 나갔다.그는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티벳을 소개하고 그곳에서의 체험담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박열 회장은 "지난 80년대 초 티벳은 미수교국이었기에
대구도시가스(대표 김병용)가 안전의 달을 맞이해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먼저 지난 28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내 주요 거리에서 가스안전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3개조로 나눠 실시된 가두캠페인은 본사(중구 남산동 소재)에서 출발해 시내 주요도로를 약 4.2㎞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채보상공원 분수대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