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상계 발전사업용 천연가스에 대한 수입부과금이 다시 면제된다.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서울도시가스, 한진도시가스, 서울에너지에 그동안 중단됐던 수입부과금 면제를 6월분부터 재개한다고 통보했다.그동안 수입부과금 면제가 중단됐던 것은 감사원이 석유공사에 대한 감사시 집단에너지사업자의 발전사업용 수입부과금의 환급범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목

한국가스공사가 또다시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6월부터 전략제휴위원회를 구성, 기존조직을 확대 강화하고 적극적인 전략적 제휴에 나서고 있다. 전략제휴위원회는 금융자문사인 Daiwa SBCM, 법률자문사인 태평양 법무법인, 회계자문사인 안진회계법인과 전략총괄팀, 주식매각팀, LNG계약팀으로 구성됐다.최근에는 가스공

러시아 연방 이르쿠츠크 코빅틴스크 가스전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이르는 국제 배관노선 약 4,100km에 대한 실무급 회의와 고위급 운영위원회의 협의 방향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영국 런던에 위치한 bp사에서 열린 한·중·러 3개국 공동조정위원회에서는 이르쿠츠크 PNG사업의 예상배관 노선에 대한 공사비 산출방안과 3국의 공통 설계기준

탱크로리 공급을 위한 위성기지 설치와 탱크로리 운송주체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위성기지 설치는 도시가스사와 산업체가, LNG 운송은 도시가스사가 지정하는 업체나 가스공사가, 산업용 LNG 운송은 가스공사가 담당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이 경우 가스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탱크로리를 이용한 LNG공급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가 해외지역의 천연가스 포집 및 송출설비에 대한 O&M(Operation and Maintenance) 분야 수주를 위해 전담 추진반을 구성, 본격적인 신규수익 창출에 나섰다.이는 최근 가스공사가 대우엔지니어링으로부터 베트남 공급기지의 운전, 보수분야 Training 역무를 수주해 최초로 해외사업에 진출함으로써 해외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기 때

잘못된 도시가스사업법 때문에 도시가스 사용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현행 도시가스사업법의 시행규칙에 의하면 가스차단기는 도로에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설치 및 유지·관리가 곤란한 경우에는 건물 내 설치가 가능하다.도시가스사업법은 도로에 설치할 공간이 부족한 경우만 예외적으로 건물내 설치를 인정하고 있다.긴급 상황 발생시 도로에 매몰된 가스차단기를 이용하기

산업용 천연가스엔진이 처음으로 수출된다.대우기계는 11일 유전개발 및 정유, 판매회사인 미국의 아메라다 헤스사와 자체 개발한 산업용 천연가스엔진을 북미지역에 독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우기계는 오는 2005년까지 매년 5~600대씩 총 2,100대(3,000만달러)규모의 천연가스엔진을 공급하게 됐으며 헤스의 자회사인 헤스 마이크로젠

LPG시공전문업체인 신성리폼(주)(대표 전재헌)이 강원도 동해에 LPG 및 일반 고압가스용기 검사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성리폼은 현재 가스안전공사에 기술검토서를 제출하고 그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000여평의 공장부지와 370평의 건물을 확보하고 월 1만2천여개 정도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용기검사장 건설을 추진중이라는 것이다.

한국석유품질검사소는 지난 10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액법개정안이 확정됨에 따라 LPG품질검사에 관한 액법시행령 및 규칙에 포함돼야 할 내용, 품질검사의 구체적 실시 방법에 관한 의견수렴 및 설명회를 가졌다. 석유품질검사소는 LPG품질검사에 의한 시료채취는 검사용 및 보관용 각 2ℓ이하이며, 검사결과 판정은 생산단계의 경우 합격 또는 불합격, 유통단계의

안양시와 군포시의 상호 협력으로 지난 11일부터 양 도시에 천연가스버스가 공동으로 운행됐다.안양시와 군포시는 지난 11일 정동수 환경부 차관, 김윤주 군포시장 등 버스업계, 환경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승식을 개최했다.이날 정동수 환경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안양시와 군포시의 협력으로 천연가스버스가 운행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전국에서

지난해 도시가스 공급량 증가율은 수도권지역에서 한진도시가스가 47.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방권에서는 영동도시가스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관련 자료에 따르면 1999년 대비 2000년 공급량 증가율은 서울지역에서 대한 13.1%, 극동 18.4%, 서울 11.9%, 강남 8.7%, 한진 10.8%를 기록했다.경기도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제3연구기관인 한국석유품질검사소가 실시한 ‘저장기간 및 조건에 따른 고미제의 농도 변화조사’ 실험결과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IBG Korea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0일 한국석유품질검사소, IBG Kore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험 결과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일부 조건에서 농도변화 현상이 있

15년 이상된 지하매몰저장탱크에 대한 재검사기간동안 소형저장탱크의 설?ㅋ玲育?허용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이에 대해 별도의 변경허가 없이 3톤미만의 소형저장탱크(LPG특정사용시설)는 기술검토 및 완성검사를 받은 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동일장소의 설치수량은 6기이하로 합산용량은 17.4t(2.9t×6기)을 초과할 수 없다. 지하매몰 저장탱크의 재검사

경기도 부평지역의 지역난방공급을 둘러싼 산업자원부와 인천도시가스의 법정 공방이 장기전에 접어 들었다.산자부가 도시가스 공급지역인 부평에 지역난방 공급을 결정하자 인천도시가스는 이에 맞서 소송을 냈었다.1심에서 패소한 인천도시가스가 항소함으로써 지금 이 재판은 서울고등법원으로 넘어간 상태다.지난 5월22일부터 시작된 2심 판결이 끝나기 까지 약 4-5개월이

가스산업구조개편은 99년 11월 수립한 정부 기본계획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기존 계약물량은 당분간 가스공사가 그대로 도입하되 도입 물량을 3등분해 분할되는 3개사가 균등 판매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또한 소매부문의 경쟁을 위해 단계적인 경쟁 일정을 법적으로 명문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요금에 있어서는 정부가 가정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6일 처음으로 ISO인증 및 EHS 컨설팅 신규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대우건설과 안전의식 수준평가(안전문화, 안전행동)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가스공사는 지금까지 가스산업에서 축적된 기술과 국내 최초로 선진화된 종합 안전관리 체계인 안전·보건·환경관리시스템(EHSMS)을 바탕으로 ISO인증 및 EHS 컨설팅 사업을 신규수익사업으로 추진해

매몰형정압기의 안전성이 가스안전 시험연구원에 의해 입증됨에 따라 향후 국내시장 적용이 활기를 띨것으로 전망된다.(주)SIC의 김택훈 과장은 “용역 결과 매몰형정압기가 지상용과 비교했을 때 위험하지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또한 김 과장은 “시험연구원으로부터 용역결과를 받았으며 최종 수정안을 마련해 가스안전공사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가스안전 시

LPG안전대책을 둘러싼 충전·판매업계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LPG안전대책의 전국 시행여부가 현재로선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LPG안전대책에 대한 산자부의 명확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는 지난 11일 전국 106개 프로판충전사업자중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용기충전업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