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NOx 정책의 배출계수와 허용기준 설정에 관한 세미나가 25일 한국가스공사에서 개최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에너지기술연구소의 김동찬 박사가 '산업·발전부문 배출계수에 대한 기술경제적 접근 방식',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김영덕 박사가 '수송부문의 환경규제강화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을 각각 발표했다.
한국가스연맹은 내달 16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0회 가스산업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가스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국제가스연맹 회장이 기조연설한다.주제발표에서는 △동북아 에너지 협력사업 △천연가스·수소 자동차의 연구동향 △가스배관 시공 및 유지관리기술 현
대성그룹 글로벌에너지네트웍(회장 김영훈)의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대표 김병용)는 14호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달성군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특별봉사활동을 펼쳤다.대구도시가스는 지난 16일 수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실태를 파악하고 지원업무를 협의한 후, 17일부터 나흘간 현풍면 상리 및 부리 지역, 구지면 도봉2리 수리3리, 오설리 등 수해
LNG선박 운영선사인 SK해운은 24일 삼성중공업에서 용선 5호선을 'SK Sunrise'로 명명하고 26일부터 카타르에 취항, 21년간 LNG를 운송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명명된 용선 5호선 'SK Sunrise'호는 2001년 4월16일 계약을 체결한 이후 삼성중공업이 건조했으며 멤브레인형으로 LNG 6만7,000톤을 선적할 수 있는 규
광신기계공업(대표 권도현)이 파키스탄과 중국 Beijing Huayou Natural Gas Co., Ltd에 이어 또 하나의 CNG 압축기 공급계약을 체결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광신기계공업은 지난 24일 중국 하북성 창주시 연기총공사와 Mother Station용 CNG 압축기 2set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공
당초 ㎏당 10원 이내의 수준에서 인상될 10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10월 LPG 국제가격이 톤당 10달러정도 인하될 것으로 전망될 뿐 아니라 최근들어 유가도 베럴당 24∼25달러에 거래되는 등의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다.하지만 1,170원대를 유지하던 환율이 1,150원으로 폭락한 영향은 21일부터 4일간만 반영되기 때문에 가격산
“우리 회사는 지난해 안성에 제3공장을 마련하고 고품질의 용기생산시설인 최첨단 자동화설비 15개 단계를 갖추고 지난 3월부터 고압가스용기생산에 돌입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가격위주의 제품보다는 품질로 승부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화인텍은 용기의 열처리공정과 수압시험에 역점을 두었으며 열처리공정은 원관의 물성을 현격하게 개선해 용기안전에 만전을 기
“최근 한국고압실린더는 말레이시아 고압가스실린더 생산설비 수출 및 생산기술 이전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회사는 상대 파트너와 MOU 서명을 마치고 다음 단계에 돌입했습니다.”이 회사가 현지공장 설립을 추진하게된 동기는 안금돌 이사가 수 차례 말레이시아를 오가며 이 지역의 동향을 살핀 결과 AFTA지역에는 고압용기 제조업체가 없는 것과
산업이 점차 고도화·정밀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고순도 가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산업용가스가 널리 보급되면서 산업전반에 많은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압가스용기도 해마다 일반고압가스분야에서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고압가스 수요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가스의 특유한 성질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주)엔케이는 DDI 기술로 개발한 CNG실린더를 정부가 추진중인 천연가스 자동차용 연료탱크에 공급하고 있으며 CNG충전소용 초대형 실린더는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고압가스용기 관련 전문생산업체입니다. 우리 회사는 기본 업무인 고압가스고순도용기, 튜브트레일러, 압력용기, 천연가스용기, 초대형용기, 용기재검사 등 생산부터 판매 및 검사까지
■ 수요와 안전을 해결해야 안정적 사업 유지돼■ 어제의 동반자가 이젠 내일의 적일 수 있어■ 유통구조 변화 통한 업계의 체질개선 시급에너지 업계에 있어서 앞으로는 더 이상의 물량증대를 꿈꾸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된 듯 하다. 이는 곧 업계 내부적으로 뿐만 아니라 외부적 측면을 고려할 때 한계에 도달한 수요, 즉 사업부문과 안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충족시켜야
한진도시가스(대표 김대영, Jean-Luc KEBERS)가 국내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통합경영시스템(SEQMS 31001) 인증을 획득했다.이번에 획득한 인증 범위는 도시가스 공급 및 CNG 충전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및 부가서비스에 대한 통합경영체제 부문이다. 통합경영시스템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OHS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 23일 차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천연가스 기술세미나를 가졌다.이날 개최된 세미나에는 유관기관 담당 공무원, 산업체 담당자, 설계사무소, 건설회사, 아파트관리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경남에너지는 이번 세미나를 위해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기술연구소, 한국가스공사 등으로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했으며 에너지 정책
반도체장비 및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아토(대표 문상영 www.atto.co.kr)는 오는 2006년 상용화를 목표로 반도체 및 LCD제조용 대체물질로 불소(F₂) 개발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와 삼성전자, 아토 등이 총 투자비 60억원 상당을 들여 반도체 제조용 청정가스인 불소(F₂) 발생장치를 국산화한다는 것에서 시작됐다.아토는 지난 7월말
서울시는 10월부터 운행중인 경유차를 LPG로 개조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CNG청소차도 2004년까지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특히 저공해 LPG차 보급을 위해 30일 대한LPG산업환경협회의 출범도 이뤄질 예정이어서 LPG차 개조사업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최근 서울시는 환경부가 저공해 청소차 보급사업 추진계획
환경보전자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이 종전보다 강화된다.종전에는 환경문제에 대한 정책자문을 하기 위해 환경정책기본법령에 의해 자연환경, 대기, 수질, 폐기물 등 각 분야별 1명내외, 총 20명 이내로 구성됐으나 전문화 및 세분화된 환경현안에 대한 충분한 자문이 가능하도록 2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또한 자문에 회부된 안건에 정통한 전문가들을 골라 위원회를 소집해
도시가스 안전점검원, 상황실 안전관리원, 사용시설 안전관리원 등 안전관리자 뿐만 아니라 노무 담당자, 경영기획담당자도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중부도시가스 사측이 법원에 제출한 노동조합업무집행정지가처분 사건에 대해 지난 15일 이같은 판결을 내려 중부 노사 교섭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법원이 노조
기자는 간혹 도시가스산업이 야누스의 눈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도시가스사들은 공공성이 강한 민간기업이다.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이윤창출에 열을 올리는 것은 당연하다. 한편 공공성이 강한 성격 때문에 정부나 공공기관은 도시가스사업자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조금의 희생은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최근 도시가스 업계에서 주택법의 가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지난달 중국산업용가스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국진출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압가스연합회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급변하는 산업용가스산업의 환경에 대응하고 국가간의 정보교환, 기술제휴 등을 공유하기 위한 전략적 체결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체결은 산업용가스산업의 공공발전을 위한 체결로 각 국의
중단기 계약시 카타르· 오만 ‘유력’ / 호주·인니·러·예멘·이란이 대상 / 구조개편 감안, 계약양도조건 검토해야LNG 부족사태와 도입 필요성‘한국의 중·장기 천연가스 수급은 안전한??현재 시점에서는 당연히 ‘NO’이다. 장기 천연가스 수급전망에 따를 경우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호주 및 말레이시아와 연간 200만톤규모의 LNG 중기계약물량 계약을 체결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