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보일러 CO중독사고와 관련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실효성 있는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올해 가스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1명. 모두가 CO중독 또는 산소결핍에 의한 사망자였다. 더구나 이중 8명이 잇따라 발생한 4건의 보일러 사고의 피해자였다는 점에서 최근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
동해-1 가스전의 열조용 프로판 구매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비축기지의 상업화 활용 문제에 대한 시비가 불거지는 등 한국석유공사와 LPG수입사간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석유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열조용 프로판 스왑 계약은 Location SWAP방식이다. 즉 울산에서 S-오일로부터 열량조절용 프로판을 인수하고 비축 LPG와 별도로 구매예산을 반영해 하절기에 저
산업용 특수독성가스의 안전관리 방안이 새롭게 정비돼야할 필요성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국내 반도체 및 LCD 산업. 하지만 관련제품을 제조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다양한 산업용 특수 독성가스다. 반도체 및 LCD모니터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특수가스를 이용한 세정 과정이 반드시 수반돼야하며 이 과정에는 NF3,
국내 LPG가격은 기본적으로 동고하저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국제 LPG가격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이처럼 계적적인 수요양상과 함께 중동 및 아시아 태평양에서 생산된 LPG는 주로 아시아에서 수입돼 사용되는 등 대체로 지역적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LPG시장의 공급 주도권은 중동지역이며 주 수요처는 일본, 중국 등을 비롯한 한국이 그 중심에 서 있
올해는 수도권에서도 매몰형정압기의 설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국내 설치된 매몰형 정압기는 총 7세트. 시범운영을 위해 2000년 12월 설치된 중부도시가스 천안 봉명동 청솔APT의 지역정압기를 제외한 6기 지난해 하반기 모두 설치됐다. 지난해 4월 영국 RMG그룹의 매몰형정압기 한국 보급사인 JB엔텍이 관련업계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가진 후
가정용보일러 시장이 조정국면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 부진과 도시가스 관로 공사 부진, 건설 실적 부진 등이 원인으로 인해 생산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둔 지난 8월 가스보일러 생산량이 2000년 이후 최저치인 8만4,304대로 집계됐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성수기 시장을 대비해 생산량을 늘리던 보일러사의
1/4분기에 이어 2/4분기 발생한 가스사고에 대해서도 행정관청의 엄한 처벌이 뒤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압가스사고 또는 취급부주의사고에 대해서 높은 과태료 또는 고발조치가 뒤따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각 행정관청의 즉각적인 처분이 뒤따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반기 행정처분대상 가스사고는
액화석유가스용 라이너 없는 복합재료용기(FRP)용기의 제조기준(KGS C 020 및 KGS C 021)이 지난 7일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FRP용기의 본격적인 보급에 따른 LPG용기의 세대교체 기대가 커지고 있다. 콤포지트용기는 유리섬유 재질로 제작된 차세대 용기로, 철제용기의 단점을 보완 개발된 제품이며 부식 현상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일반
가스안전公 LPG조정기 유분 분석결과 LPG조정기 유분에 대한 분석결과 90%이상이 다이어프램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소제 성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가소제의 유출경로는 고압고무호스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해 경북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한 LPG저압절체식 조정기의 유분발생 원인규명을 위해 성분분석을 실시한 결
최근 국내 ESCO사업이 비교적 안정화됨에 따라 ESCO의 위험부담을 전제로 하는 성과배분제계약 중심의 현행 성과계약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SCO의 부채율 증가, 사업성과와 관련된 분쟁발생 등 성과분배계약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성과보증제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관리공단 ESCO팀
석유수입사의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특단의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업계 목소리가 높다.특히 시장경쟁에서의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 정책변화 등 외부적인 요인이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어 이들 업체들의 심리적 부담감이 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황함량 규제시 제품 공급 힘들어 = 환경부는 지난 5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중 자동차연료와 관련해 오는 2006년 1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인천송도 집단에너지사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이 지역의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신청한 업체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천리, 주택공사 등 3개사다. 산자부는 시기적으로 급박한 송도 집단에너지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을 위해 3사의 컨소시엄 구성을 조심스럽게 유도했으나 주택공사와 지역난방공사의 경영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산
후진국의 저품질 가스용기의 수입규제와 검사에 있어 국내 제조업계와의 형평성 문제로 전격시행이 결정된 해외공장등록제가 시행전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공장등록제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해 국정감사. 산업자원위원회 새천년민주당 배기운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선진국과 같은 해외공장등록제의 전격적인 시행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부터다. 현행법상 국내 고압가스설비 제조업
일본이나 영국 등과 같이 국내도 갈수록 가스사고 관련자에 대한 실질적인 처분이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는 PL법 시행과 함께 안전관리분야도 사업주체의 실질적인 관리 능력을 더욱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라 더욱 주목되고 있다. 1월9일 외벽공사로 보일러 배기통이 막혀 내부로 역류, 폐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면서 1명이 사망한 서울 용산구 청파동
최근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자율검사에 대한 적법성 논쟁의 진위는 무엇인가? 규제개혁위원회가 98년 자체검사를 폐지했으나 이를 자율검사로 하위법령에 위임 시행하고 있는데 대해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산업자원부에 문제를 제기하자 LPG판매 충전업계, 집단공급사업자 등 관련업계가 혼선을 빚고 있다. 이 같은 문제가 관련법의 적법성 문제로까지 커지면서 관련업계가
유통업은 온라인 쇼핑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인터넷 쇼핑몰이나 TV 홈쇼핑 등 온라인을 통한 쇼핑이 새로운 유통경로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올라인쇼핑 시장규모는 10조원이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온라인 유통시장이 대세라는데 이견을 달지 못하고 있다. 가스기기업계에서도 타업계에 비해 늦은 감이 있지만 서서히 전자상거래를 위한 쇼핑몰이 구축되고 있다
한달 중 보름간 집을 비워도 옆집과 똑같은 난방요금을 낸다면 아마도 가만 히 있을 사용자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중앙난방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이 같은 일을 충분히 겪을 수 있다. 국내 계량기 가운데 열 사용량을 측정하는 적산열량계의 고장률이 높아 온수사용량 측정을 위한 유량계가 열량계의 몫을 대신하고 있다보니 평형별로 요금을 부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 고압가스제조업소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하는 맹독성가스인 모노실란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충전장이 전소되는 피해외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업소는 1년반만에 발생한 유사한 사고라는 점에서 관리당국의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모노실란은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특수가스로 맹독성이나 유출 즉시 발화되는
LPG에도 수입부과금을 징수해야 한다는 정유사의 주장이 제기되자 LPG업계의 반대가 거세게 일고 있다. 즉 정유업계에서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해 원유 및 석유제품과 동일하게 LPG에 수입부과금을 리터당 14원(kg당 23,97원)을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은 다른 업계를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는 것이다.이는 정유사가 원유 정제과정에서 생산된 LPG를 판매함에 따른
도시가스사들은 산자부의 CO 농도 측정 의무화 추진 방안에 대해 과중한 업무규정이며 도시가스 요금 상승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도시가스 업계는 기존 규정에 의한 시설점검 강화로 CO 중독사고를 방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보일러 미가동 계절 검사 ‘한계’도시가스사들은 여름처럼 보일러 미가동 계절에는 보일러를 가동하고 일정 시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