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경남에너지㈜는 6일 경남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행복지킴이단’ 출범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도지사를 비롯해 창원우체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한전MCS 경남지사장 및 시·군 대표 행복지킴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에너지㈜는 이날 협약으로 경상남도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경남에너지 고객센터 안전점검원 160여 명을 ‘행복지킴이단’으로 위촉, 도시가스 검침 또는 안전점검 시 도움이 필요한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수주잔량이 741척, 1211억 3,000만달러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Vessels Value 데이터에 기반에 발표한 자료에 주주잔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선종은 263척의 컨테이너선이며 뒤를 이어 249척의 LNG운반선과 135척의 탱커, 67척의 LPG운반선이 포진돼 있다.다만 수주액이 가장 높은 선종은 LNG선으로, 총 선가가 663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LNG선 건조가는 2022년 3분기 말에 사상 최고치를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선급(KR)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지난 10월 31일 제29회 ISO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고객들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ISO 정기 세미나는 KR 고객들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을 돕고, 최신 산업 이슈에 대한 점검과 전문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는 조직 상황과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위험성 평가 등 기업이 오해하기 쉬운 ISO 요구사항에 대해 설명해 ISO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 ‘글로벌 해운시장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는 지난달 31일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응급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는 산악안전,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응급안전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8개 체험구역이 마련돼 있다. 특히 생활안전 구역에는 전국 최초로 가스안전체험시설이 조성돼 있다.㈜해양에너지는 지난해부터 전 임직원의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습득과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는 3일, CNCITY에너지, JB㈜, 충청에너지서비스㈜ 등 충청권 도시가스사와 함께 재난대비 합동 비상훈련을 실시했다.예산군 덕산면 일대에서 진행된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중압 배관 파손과 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전파, 현장 집결, 장비ᆞ인력 지원 등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이번 합동훈련은 공급권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현장훈련과 함께 안전관리 현안에 대해 교류하며 상호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졌다.한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HD현대가 대규모 LNG선을 수주한 선박 건조를 위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선업 기능인력 수급을 위해 베트남 정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HD현대의 조선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베트남 국방부와 TA그룹(국방부 산하 인력 송출 기업)과 전역 군인을 활용한 기능인 양성에 협력하기 위해 ‘인력수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베트남 국방부는 산하 4개 조선소에서 제대를 앞둔 군인과 예비역들을 대상으로 조선업 전문인력(E-7) 양성을 위한 기능 기본/심화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전국적으로 공공요금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광주지역 대표 경제단체들이 해양에너지의 요금인상안을 놓고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한쪽에서는 요금 인상에 힘을 실어주는 듯한 성명서를 낸 반면 다른 쪽에서는 특정업체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광주상공회의소(이하 광주상의)는 2일 ‘도시가스 요금 조정 관련 지역 경제계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도시가스요금의 조정과 관련, 관계기관간의 원만한 논의를 통한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가동되는 SK하이닉스 청주스마트에너지센터(LNG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상쇄시키기 위한 사업이 지역 내에서 추진된다.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남기용 질소산화물 상쇄협의회 위원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난달 19일 청주시청에서 질소산화물 상쇄와 대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했다. 상쇄협의회가 약 2년간의 논의 끝에 최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상쇄사업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환경부는 앞서 2020년 SK하이닉스 발전소 건립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말레이시아 선주사 AET사가 LNG 이중연료 추진식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Very Large Crude-Oil Carrier) ‘Eagle Ventura’호를 무사히 인도받았다고 최근 발표했다.이번 친환경 VLCC는 한화오션이 건조했으며, 지난달 31일 AET사에 무사히 인도됐다. Eagle Ventura호는 Shell사와의 장기용선 계약에 투입되는 LNG 이중연료 추진식 VLCC 시리즈 중2번째 선박이다. 자매선 ‘Eagle Vellore’호 또한 장기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카타르의 추가 초대형 규모 LNG운반선 발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수주 조선사로 삼성중공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업계 정보와 Tradewinds 보도에 따르면,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공사(CatarEnergy)가 한·중 4개 조선사에 사전 확보한 슬롯(slot) 중 삼성중공업의 최소 6척분을 행사하는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카타르에너지의 이번 결정은 지난달 25일 ‘한국 카타르 정상회담’을 통해 HD현대중공업과 17만4,0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역대급 적자에 허덕이는 에너지공기업 한국전력·가스공사가 다음주 중 3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의 미수금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4분기 가스요금 인상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가스공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50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9.1% 감소했지만 상반기 기준 7934억1000만원이다. 때문에 가스공사의 3분기 실적도 주목된다.가스공사는 한전과 달리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손실이 아니지만, 문제는 미수금이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골프 꿈나무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삼천리 아카데미’ 선수들의 활약상이 주목 받고 있다.삼천리 아카데미 소속 서교림 선수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3 아부다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7년 만에 한국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으며 개인전에선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에 앞선 지난달 8일 삼천리 아카데미 소속 유현조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에서 마지막 날 후반에만 버디 6개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경남에너지는 지난달 31일 주거빈곤가정 아동의 집을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집다운 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주거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에너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함께 매년 2가구를 선정해 화장실 교체와 도배, 장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도 대상가구 2곳을 선정해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은 짐 나르기 등 주거 개보수 활동에 참여했다.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지구 온난화로 폭염과 한파가 늘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가스연맹은 지난달 19일 호주 퍼스에서 호주가스산업신탁 (Australian Gas Industry Trust; AGIT)과 양 기관 간 정보와 인적교류 활성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이번 MOU는 한국가스연맹이 해외 기관과 맺는 첫 MOU로 양 기관은 협력 관계를 도모해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는데 동의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호주 가스산업 종사자들에게 더 긴밀하고 직접적인 교류의 장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양 기관은 각 국의 가스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가스연맹(IGU)의 정회원으로 국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충남 서북부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간 서산시, 태안군과 협력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가스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CO(일산화탄소)경보기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서산시, 태안군 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가스 취약시설 72개소를 대상으로 CO경보기 설치를 통해 가스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과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미래엔서해에너지는 CO경보기 설치와 함께 노후 가스보일러의 가스누출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LNG를 수입할 때 방식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국내 해운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착선인도조건(DES·판매사가 운송 책임)과 본선인도조건(FOB·화주가 운송 책임) 중 어떤 방식을 택하느냐에 따라 해운업계의 생사가 걸려있기 때문이다.해운업계는 국내 LNG 수입 물량의 80%를 담당하는 가스공사로부터 일감을 받지 못하면 LNG 수송을 주력으로 하는 일부 선사들은 경영 악화에 빠질 수밖에 없다. 선주들의 모임인 해운협회는 가스공사가 경영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SK E&S가 호주 에너지 기업 ‘산토스’(Santos)와 함께 한국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모아 호주 내 저장소로 운송·저장하는 국경 통과 CCS(탄소 포집·저장) 사업 개발 협력에 나선다.SK E&S는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산토스와 한국-호주 간 국경 통과 CCS(Transboundary CCS) 추진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32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기점으로 한국 최초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UAE·카타르와 미래에너지, 전기차, 방산이 협력유망분야로 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동 주요국과의 경제협력 과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들 국가는 중동지역 중 우리와 교역량이 가장 많은 3개국이자,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전체 GDP의 86%를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이들 3개국의 2022년 교역량은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대비 61.6%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한국의 대 세계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28일 국내 최초로 무역항 하역부두인 광양항 포스코 원료부두에서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공급(벙커링)과 하역 동시작업 실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이 국산 화물창(KC-2) 기술을 적용한 LNG벙커링 전용선 ‘블루웨일호’를 활용해 ‘LNG 벙커링 동시작업(SIMOPS, Simultaneous Operations)’을 성공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최근 150만 회원을 달성한 가스앱의 전국화 행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국 34개 도시가스사 중 14개 사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그 중 8개 도시가스사에서 가스앱을 오픈해 서비스하고 있다. 8곳 중 4개 사는 서울 권역으로 서울 지역의 약 90% 권역에서 가스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가스앱의 개발사인 에스씨지랩은 도시가스사 확장을 통한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서비스 측면의 질적 성장도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그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비대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