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분야 매출 상승의 영향으로 풍력관련 단조업체의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풍력발전설비 전문업체인 (주)태웅(대표 허용도)은 최근 2011년 1/4분기 영업실적을 금융감독원 공정공시를 통해 공개했다. 태웅의 올해 1/4분기 매출액은 2010년 4분기보다 159억원 상승한 1,070억원으로 2010년 4분기보다 17.5% 증가했다. 이 액수는 전년동기 7
국립환경과학원이 자연에너지(태양열, 태양광, 지열)와 슈퍼단열·창호 등 총 66가지 기술을 사용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탄소제로건물(기후변화연구동)을 준공한다.탄소제로건물 준공식은 22일 기후변화연구동에서 환경부장관,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주한 외교사절, COP18 유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탄소제로건물은 슈퍼단열, 슈퍼창호 등 건물
2010년 캐나다태양광협회 ‘Solar Vision 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캐나다 태양광발전 규모는 전력수요와 그린에너지 사용 확대, 그리고 태양광 제품과 설비비용 감소를 바탕으로 2009년보다 무려 100~150배 증가한 9~15GW로 전망했다.2025년 고용인원 역시 2009년의 2,700명보다 9~15배 증가한 2만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한국대표 조현대)가태양광, LED 등 녹색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 총장과 조현대 세미 한국지사 대표는 21일 한국산업기술대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LED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음달 12일에 개최 예정이던 ‘그린에너지 R&D 국제포럼’이 연기됨에 따라 ‘제 2차 그린에너지 로드맵’ 발표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그린에너지 R&D 국제포럼’ 개최를 6월달로 미루고 포럼에서 발표될 예정이던 ‘제 2차 그린에너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9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APEC 회원국의 녹색중소기업 정책담당자 및 중소기업인 약 20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태양광 장비), 캐나다 Electrovaya사(리튬이온 이차전지), 일본 Sunpot사(펠렛스토브) 등의 글로
GE와 경기도는 19일(미국 동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GE 본사에서 3,000만달러 규모의 GE 기술 및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2년 3월 준공될 경기도 판교 글로벌 R&D센터에 입주할 GE의 기술 및 연구개발센터(가칭)는 녹색산업분야 핵심기술인 에너지 인프라 소프트웨어(제어계측솔루션 및 센서), 스마트그리드
충북도가 태양광산업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충북도 내 태양광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20일 △충북 태양광산업특구 △장수 말레저문화특구 △목포 세계화인재양성특구 △인제 산나물특구 △가평 잣산업특구 등 5개 특구에 대한 신규지정과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에 대한 계획변경을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rsqu
전라남도가 대형 풍력발전기 성능평가단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남 TP(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단장 이성우)은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대형풍력기 인증을 위한 성능평가단지 조성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이 선정될 경우 전남 영광 해상풍력단지 인근에 성능평가단지가 조성되며 단지조성 사업비는 약 16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사장 김철민)은 오는 29일 안산 노적봉공원에서 탄소중립숲 나무식재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기관 및 기업 등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헌수 된 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로 김철민 안산시장, 각급 기관장, 단체장, 기업 임직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는 최근 새로운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는 녹색직업에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취업특급열차’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녹색기업과 함께하는 ‘제1회 취업특급열차’는 21일 충북 오창 산업단지 내에 자리한 녹색기업인 (주)유아이디, (주)에코프로를 향해 출발하며 열
태양광인버터 선두주자 SMA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이명배, 이하 SMA코리아)는 태양광시스템분야 최초로 한국에 자체 판매 및 서비스팀을 둔 독일기업이다.“현실을 바로 보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라는 SMA그룹의 모토를 바탕으로 30년간 태양광 인버터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현재 연간 생산량 11GW, 전세계시장 점유율 43% 이상을 차지하는 선
국내 풍력 부품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풍력부품 중소기업들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이임택)는 5월 중 국내 풍력부품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부품 기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풍력 부품관련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풍력 테
환경부가 형식ㆍ변경승인을 받지 않은 측정기기를 사용해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하고 시험대상 차량에 대해 정밀검사를 필한 것으로 처리하도록 지시하다 감사원으로부터 주의조치를 받았다. 감사원에 따르면 엔진회전수 제어방식, 즉 Lug-Down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는 기존 운행 경유차 정밀검사 방식을 대체할 새로운 정밀검사 방식(KD-147 방식)을
여수시는 18일 월내동 내 사업부지에서 각종 생활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선별, 소각, 매립하는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수시는 지난 1999년부터 올해 2월까지 총 358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친환경적인 시설물을 건설한 바 있다. 종합처리시설 완공으로 여수시는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완벽하게
성남시는 올해 그린홈 190호 보급을 목표로 3억7,5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및 태양열시설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기와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자급자족할 수 있는 ‘그린홈’을 짓는 건물주에게 설치규모에 따라 180∼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린홈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를 스스로 만
정부가 해상풍력실무추진단을 맡을 풍력PD를 확정해 해상풍력 관련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최근 지경부 R&D PD 공개모집에서 황병선 풍력핵심기술연구원 센터장을 풍력분야 PD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황병선 PD는 5월1일부터 해상풍력실무추진단의 단장으로 부임하게 된다.지경부의 한 관계자는 “얼마전
환경부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제41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이해 관계부처ㆍ지자체ㆍ시민단체 등과 함께 녹색생활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당면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나부터 실천’하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19일 서울롯데호텔에서 팜코이 응웬(Pham Khoi Nguyen) 베트남 자원환경부 장관과 환경장관회담을 갖는다.이날 회담에서 양국 환경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환경협력약정개정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베트남 환경장관회담은 2000년 8월 하노이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8차 회담에서는 기후변화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15일 에너지보험부문 전문가인 알프레드 패클러(Alfred Fackler)를 기업영업총괄 상근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알프레드 패클러 고문은 세계 1위 재보험사 독일 뮤니크리(Munich Re)에서 원자력발전, 풍력발전 등 에너지부문 언더라이팅 총괄로 재직해온 글로벌 보험 전문가다. 또한 세계 원자력보험 사찰팀 멤버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