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성에서 탄광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16일 윈난성 푸위안현의 한 탄광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 9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지난 12일 구이저우성 류판시 판(盤)현의 탄광에서 가스가 폭발해 13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뒤 불과 나흘 만에 발생한 것으로 사고 당시
CO중독으로 부상자가 뒤따른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경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여관에서 가스누출로 인한 CO중독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추가적인 재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사고가 발생한 여관에서는 도시가스 사용 보일러 3대와 가스렌지 1대가 설치돼 있었으며 가스안전공
김형태 대성산업가스 사장이 3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김형태 사장은 전문경영인으로서 37년 간 우리나라 에너지업계 및 산업용가스업계에 몸담으면서 국가 기간산업과 산업용가스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산업포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1974년 대성산업에 입사해 1979년 대성산업가스 창립 멤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세제개편을 위한 연속기획 2차 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 민주당 이용섭 의원, 경실련(사)갈등해소센터가 행사를 주관하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만옥 박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탄소세 도입과 사회적 수용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2차 토론회는 현행 에너지세제
전기자동차, 페이퍼 배터리, 마이크로 발전, 투명 태양전지, 직류전원망, 유연 투명전극...이는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이 지난해 초 저탄소 녹색성장 견인할 혁신적 전환기술이자 10년 후 산업 지형 및 삶의 질 바꿔놓을 핵심기술로 선정 발표한 '미래를 바꿀 10대 유명 전기기술’의 내용들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고객들은 KERI
16일 국제유가가 중동 정정불안 지속, 미 석유제품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80달러 상승한 97.9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10달러 상승한 110.6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63달러 하락한 10
LED 생산기자재 전문 전시회인 LED PACKAGING 엑스포가 열린다.케이훼어스주최로 오는 4월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LED 생산기자재, LED 공정·가공 관련 기자재, BLU 생산 기자재 등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다.5,184 sqm 25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부대행사로 △LED 산업 동향 및 전망 △LE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직무대행 최용경)이 신약 및 신소재 개발 등 바이오 융합 연구에 활용할 단백질구조분석장치를 공동 구축한다.양 기관은 17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협약 체결식을 갖고 단백질구조분석장치인 ‘중성자영상판카메라 바이오회절장치(Bio-C)’를 오는 2012년까지 연구용
한국전력이 빛을 잃어버린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의 빛을 찾아주며 어려운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17일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과 개안수술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50명 개안수술비로 1억원을 전달했다.개안수술비 1억원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제품 운송과 보관에 사용되는 드럼(drum)에 FSC 인증을 받은 목재를 사용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을 통해 확보한 목재를 사용하여 제조, 가공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임을 국제적 권위의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정해주는 제도다.이 드럼은 하중상의 문제로 인해 적용이
발전회사 노·사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발전5사(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를 대표해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과 박종옥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17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발전회사와 노조가 지난 2008년 7월29일 단체교섭을 시작 후 2년 7개월간 총 46회의 교섭을 통해 얻어낸 결실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원유ㆍ가스 자주개발률이 10.8%를 기록했다.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원유ㆍ가스 자주개발률이 당초 목표치인 10%를 크게 넘어선 10.8%를 기록하며 최초로 두 자리 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의 ‘2010년 해외자원개발 실적’에 따르면 자주개발률이 4.2%였던 2007년 대비 지난해에는 10.8%로 2.6배 상승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진우)이 지난14일 일본 대지진이 세계 에너지 현안 브리핑 자료를 통해 국내외 에너지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에경연은 ‘일본 지진의 에너지부문 파급 영향’이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 미칠 영향으로 일본 정유공장 가동중단으로 인한 단기적인 원유수요 감소는 국제 원유가격을 하
에너지관리공단이 기존의 자문위원회를 각 분야에의 실무진으로 구성한 운영위원회로 확대․개편해 범국민적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민·관·공이 함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관공서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
최근 베트남의 전기부족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수력 발전소 운영자들이 베트남 전역의 저수지들이 마르면서 물 수위가 낮아져 발전소 운영을 줄인 탓에 전기가 부족하고 특히 중부 고원 지역과 남부 지방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2월 베트남 저수지들의 물 용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1억8,900만큐빅미터가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화빈(Hoa Binh), 뚜엔 꽝(
일본 대지진으로 핵발전소 폭발소식이 전해지면서 독일이 핵발전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안젤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 핵발전소의 폐쇄를 더 이상 연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영국 BBC방송에서 발행하는 포커스(Focus, 잡지)의 웹 사이트에 따르면 일요일 메르켈 총리가 핵발전소의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작년 연정의 합의를 중단한다고 전했다.이 잡지는 또 메르켈 총
도쿄시의 상승했던 방사능 수치가 오후 들어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지진으로 핵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돼 화요일 오전 도쿄의 방사능 수치가 정상수준을 넘어섰으나 오후에는 떨어졌다고 도쿄시 당국이 밝혔다.태평양 연안의 후쿠시마 발전소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져 있는 도쿄시의 방사능 수치가 화요일 오전 10~11시(현지시각)에 0.809마이크로-시버트(
녹색기술을 바탕으로 한 국내 냉동공조 제품들이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 등을 넘어 기술력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식경제부는 16일 ‘2011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미․일․독․중국 등 23개국 170여개사가 참여해 정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출상담실적을 1억불이 될 것으로
지난 3월11일 일본 동북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관련, LED산업 분야에는 아직까지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혼슈 센다이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진도 9.0의 강진으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LED산업 관련 업계들도 일본 지진사태에 주목하고 있다. 아직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6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 고리원전 현장을 방문해 국내 원전의 지진해일에 대한 대비책 현황을 점검하고 경영진과 실무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또한 이 장관은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지진으로 4기의 원전이 대형 사고로 이어져 원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국내 원전이 지진해일에 의한 비상발전기 침수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