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후쿠시마현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폭발과 함께 발전소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NHK 보도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경 폭발음과 함께 건물이 일부 붕괴되면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전했다.붕괴 이후 원전 인근의 방사능 누출이 1년 허용치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동나비엔이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이끄는 업계 대표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생활환경 창조기업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은 11일 평택본사에서 열린 제38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38기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승인의 건 △제38기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안) 승인의 건 △주식분할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이 중소기업과 상생경영에 잎장서고 있어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1일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매월 하루를 ‘중소기업 방문의 날’로 정해 CEO 및 임원진이 우수 협력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 현장 경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성공
우리나라가 UAE와 원자력발전 전문인력 양성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13일 지경부 장관의 UAE방문 기간중 한전-한수원-ENEC(UAE원자력공사)-IAT(과학기술학교)가 ‘UAE 원자력발전 전문학사과정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액은 약 315억원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이다.이 계약은 UAE
경동도시가스는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1일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34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일부 변경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1주당 1,000원(액면가 20%)의 배당금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온습도 관리가 까다로운 자동화 창고 및 식품 보관실, 보안 및 전문성이 필요한 측정 자료를 요구하는 제약분야와 실험실, 문서저장고 장기간 동안 온습도를 측정해야 하는 생산, 유통, 제조 분야 등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거나 나왔다. ‘미래를 약속하는 차세대 측정기’라는 기업이념으로 한국 측정기 시장에서 온도계,
린데그룹이 아시아지역 가스산업부문에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11일 독일의 산업용가스 제조업체인 린데그룹� Sanjiv Lamba(46)를 린데 그룹의 새로운 임원으로 임명하고 아시아지역 가스산업분야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린데그룹 동남아지역 사업부 책임자를 수행하고 있는 Sanjiv Lamba는 지금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과 동시에 아시아지역의 가스사업부문
한국가스공사의 ‘석유자원 탐사 및 개발’을 공사의 사업으로 명시하는 내용의 한국가스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만 남겨두게 됐다.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4일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이 법안을 상장했지만 재검토가 필요해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로 회부한 바 있다. 이 법안은 9일 법안심사제2소위에서 가결된 데 이어 11일 법제사법위원회
포스코LED(대표 허남석)가 전국 유통망을 구축해 LED 조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지난 10일 포스코LED는 국내 13개 LED 영업 대리점과 계약을 맺고 서울, 경북, 경남 등 전국 판매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전국 판매망을 통해 기업 및 정부 지자체 등의 B2B시장에 주력하고 향후 소비자를 대상으로 B2C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포스코
최근 활발하게 집단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삼천리(대표 정순원) 와 GS파워(대표 손영기)가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집단에너지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는 분당급 규모인 9만5,026세대의 수도권 최대 택지지구로
전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모든 뉴타운지구가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되거나 집단에너지방식에 의한 지역난방으로 전환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집단에너지공급지역 내 공동주택에는 소형열병합 설치를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는 입법예고 중인 집단에너지사업법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건의서를 10일 지경부에 제출했다.개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성수)는 11일 인천광역시청을 비롯한 LP가스판매협회 및 각 업계 대표자가 모인 가운데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최종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인
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가 철광석과 석탄사업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자동차, 패션, 부동산, 와인 등 신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화 추진을 통해 철강, 화학, 패션, 부동산 등 성공스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동남아, 중남미 등 비중국 지역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11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제58
경상북도는 11일 총 2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1년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시설현대화사업은 포항시 큰동해시장 등 16개 시군, 28개 시장에 175억원을 지원해 전통시장 아케이드 및 주차장 조성, 현대식 마트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등을 추진하고 특히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가스·전기·소방
지난해 국내 경제성장률은 6.5%, 수출규모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G20 정상회의를 안정적으로 개최한 자신감을 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국제전시회가 개최된다.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협회(회장 노환용)가 주관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1)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
에쎈테크(대표 조시남)의 세라믹코팅 볼밸브가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 인증을 받았다. 에쎈테크의 세라믹코팅 볼밸브는 가스 및 수도용 볼밸브, 냉동 볼밸브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내식성, 황동색상 유지, 내마모성, 내열성, 경도, 친환경성 등의 부문에서 우수제품 인정을 받았다.에쎈테크는 황동재료의 볼 표면에 플라즈마 진공증착공정을 이용해 고경질 세라믹 코팅층
전라남도는 생활 폐기물처리시 자원순환을 통한 경제성과 에너지효율 제고 및 CO₂저감 등 최적화를 위해 올해부터 여수 등 14개 시·군 24개소에 총 392억원을 투입해 폐기물처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순천, 해남, 완도의 공공재활용시설에 27억원, 신안군 음식물처리시설에 4억원을
현대중공업이 11일 오전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 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현대중공업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김외현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을 각각 신임 이사로 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이철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와 편호범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등 2명을 새로 선임했다. 편호범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 은평구 통합LPG판매소를 대상으로 가격담합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가스판매조합 은평지회(지회장 유상열)에 따르면 지난 7일 공정위 카르텔조사과에서 지회를 방문해 동업계약서, 영업책임경영계약서 등 관련 서류와 LPG가격에 대한 조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본부와 영업소 4곳을 두고 있는 서울 은평지회는 현재 34명의 지분주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임이사로 조인국, 김종호, 김종영 등 3명을 선임했다.조인국 기획본부장은 구미지점장과 대구사업본부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김종호 신임 관리본부장은 감사실장, 경남본부 본부장, 노무처장 등을 거쳤다.또한 김종영 신임 기술본부장은 전력연구원 발전연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