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느꼈을만한 단상을 묽어낸 한 권의 책이 조용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업계에 근무하는 평범한 한 직장인이 펴낸 책이란 점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홍보실에 재직중인 김종문 과장. 김 과장은 최근 한 출판사의 권유로 '뚜벅이 사랑'이란 책을 출간했다. 김 과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룰이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수수료를 결정하는 경우에도 적용되는 모양이다. 가스안전공사의 검사수수료는 공사를 운영하기 위한 중요한 수익원이다. 물론 전체 운영예산의 절반 정도를 정부로부터 보조받고는 있지만 점차 지원예산의 규모를 줄여간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 점진적인 수수료 인상은 불가피한 사항으로 예견되고 있다. 그러나 수수료
현재 가스안전공사의 검사수수료가 일부 품목에만 상대적으로 과다하게 책정돼 있어 형평성 있는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조만간 공사 수수료에 대한 원가분석을 외부 용역기관에 의뢰, 재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내년중 공사 수수료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정을 앞두고 각 분야의 수수료를 원가에 근거로 재조정할 방침이기 때
정기교육 폐지와 함께 새롭게 신설되는 안전관리자 법정전문교육의 교육비 및 특별교육비가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 법규 개정 및 조문 정리에 따라 새롭게 시행되는 검사의 수수료가 일부 신설되며 용품중 일부품목에 대한 수수료 인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정기교육 폐지와 함께 새롭게 신설되는 안전관리자 법정전문교육에 따른 수수료를 시간당
최근 마감조치 미비로 인한 가스 폭발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25일 새벽 1시10분경 전북 완주군 용진면 신지리 876-4번지 원주아파트 103동 306호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진명식(남 33)씨가 사망했으며 인근 5세대의 유리창 및 주차차량이 파손됐다. 이날 사고는 전 거주자가 이사시 가스레인지를 철거한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박정훈)가 최근 화재안전분야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요약·정리한 '화재안전점검 매뉴얼' 2003년 수정판을 발간했다. 화재예방 및 방재시설의 조사·연구업무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 책은 총 560여 페이지 분량으로 안전·방화관리자가 반드시 숙지해야할 현장점검 및 방재 실무와 관련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건축물의 방화·피난시설
상수도 배관 파손으로 인한 센드블러스트 현상에 의해 옆을 지나는 도시가스 저압관이 파손, 침수되면서 인근지역 1,200세대의 가스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전 7시40분경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화양리 상수배관의 누수로 도시가스 저압배관(PLP 300A)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관내로 물이 유입되면서 송정동 71번지 및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KHK)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일본 가스기기검사협회(JIA)도 최근 공사와의 정기협력회의를 통해 ISO공동등록계약 범위 등 상호 협력업무를 점진적으로 확대키로 하는 등 양국의 관계기관의 협력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KHK와 JIA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최근 일본을 방문한 가스안전공사의 박달영 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가스사고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이 추진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용량이 많아지는 11∼2월을 '동절기 가스안전관리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사고분석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불량가스보일러 및 난방용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 및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용업소에 대한 특별점검, 특정
11∼1월(동절기)중에 발생한 가스사고가 전체사고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기간 가장 빈번한 사고는 마감조치 미비, 보일러, 이동식부탄연소기 관련사고 등으로 동일 사고의 예방을 위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5년간 가스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가스사고 827건 중 11∼1월 발생한 사고가 257건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지윤)는 지난 26일 경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행정관청 및 가스관련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결의대회 및 가스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각 지역 행정관청 담당자 및 가스공사, 대구도시가스, 화성(주), YEN, 귀뚜라미보일러 등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가스인들의 친목행사를 통해 우의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손원식)는 29일 본부 대강당에서 가스업계 및 각 행정관청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울지역 가스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선진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손원식 가스안전공사 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동진)와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인찬)는 오는 29일 부산 금정구 소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운동장에서‘2003 가스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구·군 가스담당 공무원, 부산도시가스, 고압가스 관련 업소, LP가스 관련 업소 종사자 등 약 1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안전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한국가스기술사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이 오는 11월 1∼2일 양일에 걸쳐 한국가스안전공사 천안 가스안전교육원에서 개최된다. 회원 80여명이 참석할 이번 워크숍은 가스기술사회의 발전연구용역을 토대로 가스기술사회의 역량강화를 통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용역발표 결과물을 토대로 회원들을 3개 분임토의조로 구성 기술사회 발전방
최근 탱크로리 파손사고와 관련 사고재발을 위해 재검사방법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12일 안동에서 발생한 LPG탱크로리의 가스누출사고의 조사결과 사고의 원인은 차량 운행으로 탱크하부가 지속적으로 하중을 받음으로서 내부 용접 열 영향부가 8mm가량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저장탱크(제조사 대형열기)는 제작
LPG탱크로리 저장탱크가 파손돼 다량의 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차분한 사고대응이 대형 참사를 막았다. 지난 12일 일요일 오후 12시30분경 안동시에서 발생한 LPG탱크로리의 가스누출사고는 자칫 대형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었던 위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사고수습을 위해 출동한 가스안전공사직원들의 신속하고도 차분한 대응이 있었기에 도심에서의 대형
2003년 가스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오는 29∼3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천안 가스안전교육원에게 개최된다. 산업자원부 에너지안전과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의 가스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유대를 강화 및 가스안전행정 서비스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가스산업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광고 공모전을 갖는다. 공모 내용은 가스안전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가스사고의 위험성을 부각하거나 가스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내용,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 및 점검의 중요성을 표현한 것 등으로 TV광고, 신문잡지광고, 홍보만화 등 3개 부문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1월1
형식적인 행사로 운영돼오던 '사용자 자율점검의 날' 행사가 가스공급자 및 사용자가 참여하는 실질적인 가스안전 확산 운동으로 다시 태어난다. 산업자원부 에너지안전과는 최근 분기 1회 형식적으로 실시돼온 '사용자 자율점검의 날'을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로 개칭키로 하고 다음달부터 매월 4일 행정관청 및 가스공급자, 사용자가 참여하는 실천문화운동으
3/4분기까지 발생한 95건의 가스사고중 행정처분 요구대상은 41건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29건(71%)에 대한 행정처분이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9월말까지 발생한 가스사고 총 95건중 가스관계법 또는 법에 의한 명령을 위반해 발생한 사고는 41건으로 이중 29건이 처분 완료됐다. 또 처분 대상중 26건(90%)이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