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 등 에너지산업에 대한 민영화 목소리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고 있어 관심 집중.최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손양훈 인천대 교수는 지금이 전력산업의 민영화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 좋은 시점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참여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나오는 민영화 주장에 해당 기관들은 시큰둥. 오히려 차기 대권주자들의 행보에 촉각을 더욱
우리나라도 의료기술 발달, 출산율 감소로 노령화 사회로의 급진전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가스사고중 고령자의 부주의 사고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눈길. 홀로 사는 노인들이 증가하면서 각 가정에서 직접 용기를 교체하거나, 가스시설을 다루는 과정에서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 특히 지난해와 올 상반기 발생한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의지를 다시한번 천명. 신청사를 짓는데 80kW급 태양열 및 태양광발전, 지열 600RT 등 신재생에너지를 반영키로 했다고. 증축의 경우 공공의무화 적용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 것에 대해 관련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그런데 설치될 신재생에너지가 공공의무화 적용범위인 5%를 겨우 넘어서고 있어 생색내기용이 아닌지
이벤트사들이 또 다시 풍선과 애드벌룬에 헬륨이 아닌 수소를 충전·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산업용가스업계는 충격이라고.수소를 헬륨 대신 사용할 경우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기는 하는건지 의문.결국 수익을 얻기 위해 눈가리고 아웅식이니 산업용가스업계 선진화는 아직도 먼 듯.
중앙공급식 난방의 단점은 개별보일러로 해결하고 개별난방의 단점인 급탕 부족은 중앙공급식으로 해결하는 ‘개별난방식 열병합발전’이 아파트 리모델링 개보수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블루오션’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개별난방식 열병합발전은 지난해 의정부 장암 현대2차(795세대)에 적용되면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현재 서울시 독립문
LS전선(대표 구자열) 통합배선시스템분야 연구원인 백종섭 과장과 유태성 과장이 최근 국제전문가 자격인증(RCDD/Registered Communication Distribution Designer)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RCDD는 미국의 최대 통신하드웨어 설치 및 관리 전문위원회인 BICSI(Building Consulting Service Intern
대성(회장 김영대)은 신도림동 ‘디큐브 문화축제’ 공연장을 다양한 공연 단체 및 대학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약 300명이 들어설 수 있는 총 약 430㎡ 크기의 ‘디큐브 문화축제’ 야외 공연장은 신도림역 대성 ‘디큐브씨티’ 모델하우스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9×6.5m 크기의 무대와 각종 조명, 음향 시설도 갖추고 있다. 대성은 이 공
가스보일러의 EN규격 부합화를 위한 표준기술연구회의 활동이 활발함에 따라 연내에 가스보일러의 KS규격에 EN부합화가 이뤄질지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9월 두차례의 표준기술연구회를 개최한데 이어 10월 중에도 세차례의 표준기술연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10월 중 계획될 세차례의 표준기술연구회 중 한번은 지난 5일 한국가
지난해 가스보일러를 소비효율등급 전환에 있어 논란이 됐던 대기전력이 또다시 소비효율등급 전환에 있어 중요변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시 관련기관 및 업계는 가스보일러의 대기전력을 ‘Active Standby’로 구분, 3W를 적용하는 것으로 사실상 결정했으나 최근 한 보일러사가 1W를 만족하는 보일러를 출시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성쎌틱은
광해방지사업단(이사장 최종수)은 지난 11일 대표적 석회광산지역인 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와 ‘1사 1광산촌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자매결연 행사는 광산의 피해를 복구하고 방지하는 사업단의 특성을 살려 광산촌과 연계,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것.광해방지단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옹정리 농산물 직거래 구매, 학교 도서지원 및 어린이 서울초청 행
한국기업평가는 10월11일자로 대성산업(주)의 제 44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신용등급 평가는 주력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신도림개발사업 등 건설부문에서의 이익기여도 증가, 보유부동산의 가치상승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의 긍정적인 요인과 건설사업 확대에 따른 사업위험 증가, 운전자본 부담 확대에 따른 차입금
11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의 예상외 감소 등으로 인해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78달러 상승한 83.0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55달러 상승한 80.15달러에 마감됐다. Dubai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19달러 상승한 74.82달러에 거래가 형성됐다.미
‘정유사 입찰 성공하지 못하면 사업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이 어느덧 바이오디젤(BD) 시장 공식이 된 가운데 BD업체들이 다른 사업방법을 찾아 나서고 있어 관심이다.BD업체에 따르면 바이오디젤 혼합비율 증가와 면세지원이라는 ‘BD 중장기 보급 계획’이 발표됐지만 한정된 시장 안에서 많은 업체들이 몰려있고 많은 양을 공급하기 위해선 정유사를 잡아야 하는
제1회 유화연료유 기술세미나가 오는 19일 2시부터 충남대학교 산학연 교육연구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한국엑쓰오일이 주최하고 충남대,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한국열관리사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화연료의 특징 및 미래비전 △한국산업표준과 국제표준화 동향 △국내 석유시장 분석 및 동향 △유화연료 개발 사례 등이 발표된다.한편 한국
한국전력(사장 이원걸)은 지난 11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국영회사인 네팔 전력공사와 ‘네팔 수력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최초로 해외 수력사업에 진출했다. 이번 MOU는 히말라야 만년설로 풍부한 수자원을 가진 네팔의 수력개발을 포함한 전력산업 정보교류, 기술 및 투자협력 등 전력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12일 경기도 분당 본사 강당에서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및 대우건설 등 주요 협력회사 대표와 ‘집단에너지분야 지속가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청렴과 신뢰, 우리의 약속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집단에너지분야 지속가능 상생 협약’은 UN Global Compact, ISO26000 등 지속가능경영이 국제적인 원칙과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