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18~19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 힐튼호텔에서 ‘2007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한다. 관련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기업체, 도·시 관계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전략 모색’을 주제로 한다. 경상북도는 미래 청정에너지산업 허브로 기능할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도의 연점시책으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난방 열요금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지역난방 사용자의 부담이 크게 가중될 전망이다. 강서, 노원 지역에 지역냉난방을 공급하고 있는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은 지난 1일자로 지역난방열요금을 6.1% 인상했다. 이에 따라 목동 및 노원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산된 지역난방열을 공급받는 서울 강서, 양천, 노원, 구로, 도봉, 중량구 6개구
열병합발전을 이용하는 집단에너지사업자에 대한 석유수입부과금 환급제도가 내년 2월 시한이 만료되면서 제도 연장 문제가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집단에너지사업자는 그동안 열병합발전을 통한 에너지이용의 효율을 높이고 국가 에너지산업에 기여한다는 이유로 석유수입부과금을 전액 환급받아왔다. 그러나 2006년 2월 개정된 석유 및 석서유대체연료사업법 시
지난 5월말로 기존 LPG용기용 밸브의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차단형 밸브 부착시기를 법적으로 강제하지는 않기로 했다.당초 산업자원부는 LPG관련업계와 간담회를 통해 고법시행규칙에 차단기능형 LPG용기용 밸브 부착을 의무화하는 한편 전문검사기관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질량검사를 생략해 주는 것을 반영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산자부는 지난 10일 ‘차단기능형 밸브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에너지연구센터는 오는 17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하수열원을 이용한 지역열공급시스템 도입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연구원 한 관계자는 “서울시장은 2020년까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며 하수열을 활용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며 “전문가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 초청해
(주)귀뚜라미보일러(대표 김규원 www.krb.co.kr)는 여성소비자의 눈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가려내 선정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에서 가정용 보일러부문에 7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좋은기업대상’ 선정은 여성신문사가 리서치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40만명의 온라인패널을 이용한 온라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500배 정도 향상된 이산화탄소(CO₂) 분리 성능을 가지는 플라스틱 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향후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원천기술 확보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부는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산화탄소저감및처리기술개발사업단’(단장 박상도) 지원으로 한양대 화학공학과 이영무 교
국정감사의 계절인 가을이 왔다. 1년간의 농사를 마치고 결실을 맺게 되는 가을은 비단 농부만의 몫은 아니다. 농부가 농작물을 수확하듯 국회도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기 위해 이맘때면 수많은 보도자료를 내 놓는다.특히 산자부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산업자원위원회의 국감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고유가에 대비한 방침도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이에
최근 지역자치단체별로 지역축제가 한창이다. 이벤트사나 지역자치단체는 행사 홍보를 위해 풍선·에드벌룬으로 행사를 알리거나 축제의 흥을 돋군다.그러나 최근 이벤트사들은 수소가 헬륨보다 싸다는 이유로 풍선과 에드벌룬에 헬륨이 아닌 수소를 충전해 판매하고 있어 사고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수소충전으로 매년 애드벌룬 폭발사고나 수소흡입을 통
지난주 플로리다주에 있는 조그만 휴양지 마르코 섬에서 열린 차세대 화력발전을 위한 신소재에 관한 심포지움에 참석했다. 비록 석유화학분야는 아니었지만 신기술 개발에서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어 아주 좋은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 또 응용분야는 다르지만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누는 좋은 기술적인 토론의 장이었고 비슷한 연구 관심사를 발견해 많은 동료들을 사귀고 앞으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 내진 안정성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키 위해 일본을 긴급 방문, 원전의 지진 안전대책 등에 대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한수원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김종신 사장이 니이가타현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동경전력 소속 카시와자키 가리와 원전을 찾아 지진 피해상황 및 대응책 등을 살펴보고 지진 관련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2일 창원용지공원 포정사에서 유치부와 초등학교 어린이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가스안전•환경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과 환경사랑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고 창의적인 사고와 참여를 통해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미술문화 행사로 어린이에게 밝
부산도시가스(대표 이희도)는 지난 10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헌혈 행사에는 현장근무자를 제외한 임직원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부산도시가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번째 실시하는 헌혈 행사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임직원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로 발전시켜 나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지난 11일 SUPEX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9차 변화와 혁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민충식 대표이사가 직접 ‘깨진 유리창 이론과 사례’라는 주제로 비즈니스실수와 경영 시사점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사소한 실수를 방치하면 예기치 않는 손실과 치명적인 경영 실패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이론으
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는 지난 5일 아산시 방축동 동아나래 2차 아파트 28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문화 정착 및 세대별 자율안전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노후 가스보일러 점검 및 가스호스, 퓨즈콕 등을 무상으로 교체했다.특히 고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
포항도시가스(대표 유춘재)는 지난 10일 자동이체고객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이번 경품행사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도시가스요금 자동이체 및 e-mail고지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대상 1명(50만원), 금상 2명(30만원), 은상 5명(10만원), 행운상 90명(1만원)에게 2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최고상인 금상에는 황만운씨(
전남도시가스(대표 김영철)는 지난 10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발생시 신속 정확한 초등조치 및 비상조직별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비상대응 야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관내 연향동 택지내 타공사에 의한 중압배관이 파손돼 다량의 가스누출이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됐다. 사고지역의 차단 밸브박스에 비표를 비치해 각 단계별 상황에
가스안전공사가 지속적인 고객경영 실천을 통해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4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선도하기 위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한 결과,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고객만족영영대상 사회가치혁신부문 최고 훈격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최근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급진전하고 있는 가운데 가스사고에 있어서도 고령자에 의한 취급부주의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5년간 발생한 544건의 가스사고를 분석한 결과 고령자의 부주의 사고는 총 36건으로 전체사고의 6.6%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사고는 2003년 7건(6.6%), 200
전용보일러실에 설치된 가스보일러의 배기통이 이탈되면서 일가족 2명이 CO에 중독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5시경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현대아파트 103동 103호에서 변화순(여 44)씨와 아들 노재근(18)군이 보일러 폐가스에 중독,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과 사고의 발생 경위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