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고 있는 강화·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 추진에 대응키 위해 지역 어민들과 서울, 인천의 사회시민단체들이 한데 뭉쳤다. 시민단체인 ‘강화시민연대’와 ‘에너지정의’는 18일 피해 어민들과 함께 국토해양부 청사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고 조력발전소의 사전환경성 검토 및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의 추진 중단을
지난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총 매출이 국내총생산(GDP)의 0.2% 규모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육성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경제연구원이 13일 공개한 ‘주요국 신재생에너지 정책동향 및 그린에너지산업, 기술개발 전략분석의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신재생에너지분야 총 매출은 지난해 기준 4조275
충청남도 보령시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장려·추진하기 위해 시청사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16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은 사업비 4억6,200만원, 발전용량 50kW 규모로 지난 5월 착공했으며 한전 계통연계형으로 설계됐다.발전시설은 연간 82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30W의 고효율 형광등 1,700
김철민 안산시장은 지난 12일 시 출연기관인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대표이사 김재목)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기업부문 환경인증제 활성화 및 각 동(洞) 주민센터 환경교육 담당자 지정을 통한 활성화를 지시했다.이날 업무보고는 안산에버그린 환경인증제 및 시민 환경교육 확대 등 재단의 주요사업 성과와 향후계획을 김재목 대표이사가 보고하고 재단 이사장인
국내 태양광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기업 처음으로 미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해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수주에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JP모간 본사에서 미국 그린에너지 전문업체인 마티네 에너지사(이하 마티네)와 총 7억달러, 175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CDM 운영기구(DOE)로서 평가를 수행한 우리나라의 ‘8.53MW 천일 태양광발전 번들링’ CDM사업이 최근 UN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북 부안군 등 13개소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를 1건의 번들링(Bundling) CDM으로 등록한 사업으로서 우리나라 4,500세대의
태양광 전문기업 SDN(주)는 10일 2분기 영업이익이 54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 매출액은 403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2%로 각각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SDN에 따르면 올해 반기누적 영업이익은 65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전기누적 영업이익 59억6,000만원을 훌쩍 넘어선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5.9%에서 12.2%로
신재생에너지의 원별 균형발전은 그동안 업계·학계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문제 중 하나다.최근에 발간된 국회예산정책처의 보고서는 태양광에 대한 지나친 편애(?)로 인해 전체 신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있다.사실 정부는 태양광산업을 반도체, 자동차를 잇는 차세대 수출전략품목으로 지정하고 집중투자할 것임을 천명했다. 대기업들도 일제히
태양광 부품·소재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산업적 측면보다 에너지원적인 측면에서 좀 더 깊이있는 연구와 정부정책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9일 코엑스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산업화 정책토론회’에서 이성호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이같이 주장하며 태양광 부품·소재산업의 중요성을
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홀딩스(대표이사 김균섭)의 태양광모듈이 74일간 무동력 로잉보트에 부착돼 한반도 해양대탐험을 함께 했다. 신성홀딩스는 지난 8일 SBS에서 방송된 ‘한반도 해양대탐험’ 프로그램에 사용된 무동력 로잉보트에 고효율 태양광모듈을 공급해 해양대탐험을 지원했다. 탐험에 이용된 무동력 로잉보트 한단호, 파도호, 청풍호 3대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세계시장 4위 규모의 중국 태양광기업을 인수, 글로벌 태양광사업에 시동을 건다.한화케미칼(대표 홍기준, 한화그룹 솔라사업단장)은 3일 중국 상하이 하얏트호텔에서 중국의 태양광모듈 제조기업인 솔라펀파워홀딩스(Solarfun Power Holdings Co., Ltd) 지분의 절반(49.9%)를 인수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이 미흡한 것은 보급 비율이 낮은 태양광에 많은 예산을 투입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국회 예산정책처는 ‘2009회계연도 결산분석 종합’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 내 ‘에너지분야 재정사업 결산분석’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제2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mi
인천시는 총 사업비 4억2,000만원을 들여 민원동 옥상에 56kW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시설은 일반 가정 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7만6,036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또 이산화탄소를 연간 약 32TCO2 절감, 지구온난화 방지 및 녹색도시건설에도 기여할 전망이다.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은 민원동 청사 내 자체전
태양광발전 시스템 전문기업 (주)지앤알(대표 최오진)이 파푸아뉴기니 태양광사업에 진출한다.지앤알은 2일 광주에 위치한 그린광주호텔에서 허길주 광주광역시 투자유치본부장, Karl Yalo BEL(Bismarck Energy Limited)사 최고경영자 및 최오진 지앤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푸아뉴기니의 태양광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에너자이저 파워팩(http://www.energizerpowerpacks.com/kr)은 등산,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시 외부에서 마땅히 충전할 곳이 없어 스마트폰 등 휴대용 디지털기기의 사용에 불편했던 고민을 해결해 줄 휴대용 태양광 충전배터리팩 ‘Energizer Energi To Go SP20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독일계 풍력발전 설비회사인 코윈드(KORWIND)사와 풍력 발전 인증 및 기술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MOU는 오공균 회장을 비롯해 김만응 한국선급 에너지사업단장, 은희진 코윈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측은 풍력발전기 및 풍력발전단지 인증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한
태양전지용 잉곳·웨이퍼를 생산하는 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가 대만에 1,400억원 규모의 태양광 웨이퍼를 수출한다. 오성엘에스티는 최근 대만의 태양전지업체 타이너지(Tainergy)와 웨이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성엘에스티는 다음달부터 3년간 타이너지에 총 1억2,100만달러(약 1,432억원)에 달하는 고순도
태양전지용 잉곳·웨이퍼 전문기업 웅진에너지(주)(대표이사 유학도)가 신성홀딩스와 1,271억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의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웅진에너지는 8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신성홀딩스에 태양광 웨이퍼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웅진에너지의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는 셀 제조시 변환 효율이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대표 김두훈)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2MW급 풍력발전시스템이 국제인증기관인 독일 데비오씨씨(DEWI-OCC)로부터 국제형식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유니슨은 세계 풍력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형 풍력발전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유니슨의 2MW급 풍력발전시스템은 단
생태복원 전문업체인 (주)자연과환경(대표 정대열)이 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한다.자연과환경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 하이에너지코리아와 수직형 풍력발전기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연과환경에 따르면 26일 서울시 뚝섬한강시민공원에 하이에너지코리아의 풍력발전기를 시범 설치했으며 이번에 설치한 하이브리드가로등 풍력발전기는 기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