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경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안전을 디자인한다'는 새로운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이 높게 평가받았다는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산업디자인진흥법 제5조 및 동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대한민국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국내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남부발전은 기존의 규제 중심 현장 통제 방식을 벗어나 근로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안전문화 정착에 집중해왔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 산업부가 주관한 '넛지디자인 프로젝트' 등에 참여했으며 그 성과로 ▲안전보건표지와 위험구역 안내 ▲감성안전 포스터 ▲넛지 기반의 생활안전 ▲안전보행 및 재난대비 유도 디자인 등을 개발해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김범수 안전경영처장은 "디자인은 안전문화를 바꾸는 강력한 도구이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지역사회가 안심하게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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