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극동대학교는 수소안전학과 탁송수 교수가 ‘2025년도 제3회 KCI 산업진흥연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극동대측에 따르면, 탁송수 교수는 지난 21일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와 산업진흥연구가 공동 주관한 시상식에서 학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학문적 성과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및 논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탁송수 교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초대 수소안전기술원장 역임후 현재 극동대 수소안전학과 교수로서 재직해 수소안전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5년 신설된 수소안전융합 석사과정을 통해 2030년까지 전문 인력 3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이 과정에는 학부 졸업생은 물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공공기관 및 민간 산업계 관계자 등 총 21명이 재학 중이다.
한편, 극동대는 2026년 수소안전 박사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12월 8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