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과 빅토르 보리소비치 흐리스텐코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은 18일 롯데호텔에서 양국간 포괄적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한-러 산업협력 MOU’에 서명했다.또 양국간 투자확대와 자동차, 조선, 의료기기 등 유망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한 상호 R&D·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
정부는 1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기업대표, 학계·연구소 등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동력 강화전략 보고대회(제83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한다.이번 보고대회는 그동안의 신성장동력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가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한 신재생에너지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원자력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조찬 강연회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최 장관은 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에서 “
지식경제부는 올해 산업기술인력 지원사업에 2,722억원을 투입해 13만8,000명을 지원하는 내용의 ‘2011년도 지식경제부 인력사업 종합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산업인력 수요-공급간 정합성 제고를 통한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설정하고 △산업계의 미래수요에 대응한 고급인력 양성 △중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연설을 통해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원전의 단계적 폐쇄절차에 돌입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세계 최고의 방제 시스템을 갖춘 나라가 일본으로 지진과 쓰나미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전제로 지어진 원전이 후쿠시마 원전이었다”라며 “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2011년도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운용사 선정평가를 완료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벌펀드 1개, 지방펀드 1개, R&BD펀드 1개 등 총 3개의 펀드를 신규 선정했으며 총 결성예정액은 2,810억원(승수효과 5.6배), 외자유치 목표액은 5,500만불(약 600억원)이다. 운용사 선정에 대해 김용근
앞으로 전기판매사업자는 공급약관을 작성함에 있어서 에너지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누진배율은 3배, 누진단계는 3단계 이내에서 전기요금 누진제를 적용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최근 조경태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전기요금제도는 한국전력공서의 공급약관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이 약관은 전기위원회의 심의를 거
정부가 원전안전기술, MW급 리튬이차전지, 고온사막용 PV모듈, 염수중 리튬 회수 및 제조기술 등 올해 기술개발이 이뤄질 신규 중장기과제를 발표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에너지 R&D예산 1조368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실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원전안전관련 기술 등 8건과 신재생에너지 및 청정석탄활용 등 석유대체기술 24건 등 총 69
지식경제부가 제주지역에 스마트그리드, 풍력단지 등에 대해 집중 육성한다.1일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에 따르면 제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53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527억원 보다 약 2.1% 증가한 규모이다.특히 올해는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물 산업 및 MICE산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전력·통신&middo
법제처(처장 정선태)는 지난 3월31일 정부의 2011년 녹색법제 입법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의 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부처가 2011년 이후 추진할 법령 제·개정 과제를 종합해 수립한 것이다. 녹색법제 입법계획에 포함된 법령은 총 69건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일 ‘제품안전관리를 위한 종합계획’(3개년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지난 2월5일 시행한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매 3년마다 수립하며 올해 2~3월 중 각 부처 및 지자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발표된 1차 종합계획(2011~2013년)은 불법&middo
한국닛산이 2011 서울모터쇼)에서 패밀리카부터 수퍼카와 전기차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제 3세대 큐브(CUBE)와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가 국내 최초로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토루 아베(Tohru Abe) 닛산 글로벌 제로 에미션 비즈니스 유닛 상품개발 및 전략 부문 총괄은 ‘닛산은 C
기아자동차가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친환경 중형 세단 ‘K5 하이브리드’를 국내 최초로, 소형 CUV 전기 콘셉트카인 ‘네모(NAIMO, KND-6)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Evolutio
한국지엠은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에서 2011년형 콜벳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전시된 콜벳은 6.2리터 LS2 V-8 엔진을 탑재한 Grand Sport 모델로 430마력의 넘치는 힘을 자랑한다. 콜벳은 고성능 스포츠카를 원하는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지엠이 국내 시장에 도입한 차량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쌍용자동차는 31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에서 양산차 6대를 비롯해 ‘액티언스포츠’ 후속모델인 ‘SUT1’, ‘체어맨 W 리무진’을 베이스로 한 ‘W Summit’, ‘Korando C’를 베이스로 개발
'2011 서울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 및 콘셉트카 모델을 선보였다. 31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최초의 양산형 가솔린 하이브리드인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 콘셉트카인 ‘블루스퀘어(Blue², HND-6)’를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에서 처
앞으로 원자력위원회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의 1/3은 국회에서 추천하게 될 전망이다.최근 김재균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원자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대표발의에 대해 김재균 의원은 “일본 대지진이 여파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파괴되는 대규모 재앙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원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온실가스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세 도입이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 유류세 논쟁 등 현 여건상 탄소세를 새롭게 신설하는 것을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여건이 충분히 조성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탄소세 도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찬반 양론이 아직 팽팽히 맞서고 있는 실정이다. 21일 ‘탄소
지식경제부가 18일 ‘일본 지진피해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 일본 대지진에 따른 국내 산업․무역의 피해 상황 및 향후 대책을 보고했다. 정부는 부품・소재 수급과 관련해 대부분 기업들이 재고활용, 수입선 대체 등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평가했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위기대응능력이 상대적으로 취
2012년부터 법인세를 2% 감축하는 대신 탄소세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탄소세 도입과 사회적 수용성’을 주제로 국회와 경실련의 공동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소의실에서 21일 개최될 토론회에서 강만옥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는 미리 배포한 발제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강만옥 박사는 탄소세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