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시대를 맞이해 핵심 감축수단인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출권거래제는 특히 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협약의 핵심수단으로 등장했고 거래량 및 국가가 증가세에 있다. 이에 배출권거래제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EU의 사례를 분석한 한국표준협회의 ‘배출권거래제 활용을 위한 해외인벤토리 사례 분석’의 내용을
올해 냉동공조기기 수출 무역흑자가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실내환기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첨단·친환경 냉동공조시스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전시회인 ‘HARFKO 200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냉동공조협회가 주최하는 제8회 한국냉동·공조·설비기자재전(HARFKO 2006)이 지난 2일부터
세계는 지금 에너지·자원 확보를 위해 전쟁도 불사하는 치열한 상황에 빠져 들고 있다. 이라크 전쟁에 이어 이란 핵 문제 역시 핵심을 들여다보면 에너지에 대한 헤게모니 쟁탈과 석유 공급원 확보로 연결돼 있다.특히 중국과 인도 등 개발도상국들의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에너지·자원 블랙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가뜩이나 수급이 불안정한 국제 에너지·자원 시장을 흔들
세계 4대 냉동공조전시회 중 하나이며 첨단기술의 냉동·공조·설비기자재를 선보이는 ‘제8회 한국냉동·공조·설비기자재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Fluid Machinery Exhibition Korea 2006-HARFKO 2006)’이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 HARFKO 2006 출품규모와 가장 중점으로 준비한 것은HARFKO 2006은 지난해 제7회 한국냉동공조기자재전에 이어 개최되는 전시회로 국내 냉동공조산업 규모의 성장에 따라 지난해까지는 격년제로 개최하던 전시회를 매년 개최로 변경했다. 매년 개최로는 이번이 실질적으로 첫 번째 개최라 할 수 있다.매년 개최 첫해로 2005년에 비해 규모를 좀 작게 기
냉동공조산업은 일반기계산업의 한 분야로 냉동공조산업 그 자체가 산업분야의 중요 공정에 필수적인 산업으로 기계산업과 마찬가지로 주력기간산업의 핵심기반산업이다. 또 산업간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고부가가치산업이다. 냉동공조산업은 자본·기술집약 산업으로 산업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각 산업의 품질과 생산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현대 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 논란 발생 배경해저송전케이블 손상으로 발생된 제주도 정전사고가 LNG복합발전소 건설로 비중이 실리기 시작하더니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도 홍천·횡성, 영월에 가스복합발전소 건설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특히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은 홍천·횡성지역의 LNG공급방안을 위해 시설투자비 49억원을 국고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히면서 LPG업
충전·판매 등 LPG유통단계의 협력과 합의에 의해 출발한 배송센터 시범사업이 어느덧 시행 4개월이 경과하고 있다.배송센터 시범사업 시행의 본래 취지는 복잡한 LPG유통구조에 따르는 각종 물류비를 사업자의 전략적 또는 인위적 협력을 통해 극복해 절감된 비용은 소비자에게 LPG가격 인하로 연결시킴으로써 LPG소비자의 도시가스로의 이탈을 예방하고 LPG사용량 감
국내 보일러시장은 2002년을 정점으로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부동산 경기위축 등 고질적인 악재의 시장여건과 지난해에는 고유가, 달러 약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부동산 경기침체는 신규물량 감소로 이어져 지난해에는 신규물량과 교체물량이 역전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교체물량의 증가는 보일러에는 희소식일 수밖에 없다. 그동안 신규물량의 경우 설비
전력거래소의 지난 한해 전력시장 참여사는 59개 사업자(정회원)로 사업자들의 시장참여 발전설비 용량은 6,155만kW로 나타났다. 전력거래량은 3,389억kWh로 2004년 대비 6.5% 증가했고 월평균 거래량은 282억kWh로 집계됐다. 정산금액은 17조2,809억원으로 2004년대비 10.4% 상승했다. 월평균 정산금액은 1조4,401억원으로 조사됐다.
산업용 용접가스인 아세틸렌의 감소세가 해마다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기하락과 CO₂·LPG 등 대체가스의 등장으로 인해 해마다 수요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울산 소재의 SD글로빌의 아세틸렌 신규사업진출로 경쟁요소가 늘어나 가격하락이 우려된다. 이에 본지는 아세틸렌생산업체들의 현황을 알아봄으로써 향후 아세틸렌시장을 전망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우수한 품질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이다.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는 올해를 ‘실천하는 EHSQ, 변화하는 KOGAS’를 EHSQ(Environment, Health, Safety & Quality)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적극적인 안전ㆍ보건ㆍ환경ㆍ품질경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오상경 가스공사 안전보좌역은 “
발전차액지원제도의 개정을 앞두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지원을 위한 정부정책이 도마위에 올랐다. 최근 관련업계는 정부가 발전차액지원제도 개선안을 마련한 것이 RPS(신재생에너지발전 의무비율 할당제 Renewable Portfolio Standards)를 도입하기 위한 수순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되는 발전차액지원제도는 전기연구원이 수행한 발표한
마이컴미터가 가스안전분야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하고 있다. 차세대 가스안전시스템으로서 이미 일본에서 범용화 된 마이컴미터에 대해 최근 국내에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나라에 비해 앞선 국내 이동통신 인프라가 마이컴미터와 결합함으로써 IT기술을 접목한 가스안전시스템을 구현할 가장 현실적인 기술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기초안전기기인 퓨즈콕
“제2차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에 의거 자주개발율을 확대 추진한 만큼 올해 지원자금을 지난해 보다 35% 인상, 880억원을 지원키로 했습니다”조영태 광물자원팀장은 석유·가스에 밀려 광물자원이 빛을 바래지 못했지만 지난 2월 팀이 생겨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기 시작했다며 올해 광물자원 목표를 되새겼다.특히 조 팀장은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 참여 확대를 위한
“올해에는 원유 확보매장량을 8억1,000만배럴까지 늘리고 해외유전개발에 9억5,000만달러까지 투자할 계획입니다”올해 산업자원부에 유전개발팀이 새롭게 탄생된 만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선언한 이승우 유전개발 팀장. 그는 첫 팀장을 맡은 책임감으로 2013년 자주개발율 18% 달성에 큰 역할을 한다는 각오다.“자주개발 18%
“민간 주도의 해외자원개발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게 재원, 인력, R&D 등 관련 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마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지난 2월 산업자원부의 자원개발과가 분리되면서 생겨난 자원개발총괄팀을 지휘하고 있는 신창동 팀장은 해외자원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에는 에너지산업 해외진출 협의회의 활발한 운영과 유전개발펀드의 시장 정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보일러업계에서 대리점은 ‘꽃’으로 통한다. 현재 보일러 대리점은 약 1,500여개다. 이중 보일러사에서 우수대리점으로 추천한 대리점은 그 중에서도 ‘꽃 중에 꽃’일 것이다. 이번 대리점 사장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다른 대리점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는 말이 있지만 이번에 소개될 대리점들은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
‘변화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라는 말은 이미 기업들의 좌우명이 되고 있다. 시대적 상황에, 경제적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결코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미 유명 경영서적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곧 변화는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의미한다. 특히 보일러업계처럼 사양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업계라면 더욱더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등장한 광양만. 포스코의 광양 LNG 터미널과 함께 광양만을 품에 안은 케이파워(주) 광양LNG 발전소. 푸른 하늘을 짊어진 듯 우뚝 솟은 4개의 굴뚝 사이로 파랗게 펼쳐진 광양만의 청정하늘이 친환경 발전소의 진면목을 뽐낸다.국내 최초로 전력시장에 진입한 민간발전소. 케이파워 광양복합화력발전소는 친환경적이고 주변 환경과 잘 어울러진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