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가격이 상승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수소 관련업계는 지난해 큰 폭으로 상승했던 수소가격이 수급 불균형과 원료공급처의 정기보수 계획 등으로 상반기에 또한번 가격조정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관련업계에서는 지난해 20% 가량 상승했던 수소가격이 올해에도 15%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처럼 수소가격이 꾸준히 인상되고 있는 가
지능형전력망법(지능형전력망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정가결됐다.이에 따라 수정가결 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본회의 통과가 완료되면 공포 후 6개월의 기간을 거쳐 연내 시행에 들어 갈 예정이다.한편 지능형전력망법이 법률로 제정되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질적으로 구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이 에너지 절약방침에 적극 동참한다.정부의 에너지 위기 주의경보 발령에 따라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경관조명 및 광화문광장 경관조명 가동시간을 대폭 줄인다고 밝혔다.청계천의 경우 기존 야간 조명 총 9,043개 중 4,221개만 자정 또는 새벽 1시에 소등했으나 에너지 절약 시행 후 78%줄인 안전 및 보행에 꼭 필요한 1,978개
DME-LPG혼합연료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3년부터 전국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LPG에 비해 낮은 열량을 극복하는 등 경제성을 확보하는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DME협회는 지식경제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LP가스공업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 ESCO사업이 태국의 녹색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이 마련돼 국내기업들이 보다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0일 태국 방콕에서 ‘한‧태국 에너지효율 컨퍼런스’를 개최, 태국 FTI(산업연합회:Federation of Thai Industries)와 양국의 ESCO 및 에지효율 사업
고유가 지속에 따른 에너지위기경보가 지난달 27일 주의단계로 격상조치됨에 따라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사용제한조치가 8일 자정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됐다.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관부서 및 기관뿐만 아니라 구·군 간 합동 점검반을 편성, 경보 해제 시까지 해당대상에 대한 옥외 야간 경관조명 소등여부를 매주 점검할 것을 밝히고
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은 최근 법동지역아동센터(대전시 대덕구 법동 소재)를 방문,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력연구원 연구원들이 참석해 아이들과 문제지를 풀었으며 새학년 학습에 필요한 학습교재지를 지원했다.한편 전력연구원은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연구원만의 특화된 봉사활동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10일‘제14차 국가탄소시장 연구회 정기포럼’을 개최,‘국내 정책동향 및 대응방혤?� '국내외 탄소시장 동향분석'을 주제로 논의됐다.이번 포럼은 정도현 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정책과장과 최광림 대한상공회의 지속가능경영원 실장이 참석해 녹색위는 새롭게 수정된 배출권거래제도를 설명하고 정책방향을 전했다
대성쎌틱 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1 독일 프랑크푸르트 냉난방 설비 박람회(ISH 2011)’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주택 냉난방과 위생분야의 제품 전시회인 이 행사는 개최국 독일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 각국의 약 2,400개 유수
호치민시 당국은 단전횟수를 줄이려는 정부의 목표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사업체와 지역민들에게 전력사용을 최소화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달 말 총리의 전기절약 실행 계획에 관한 법령에 따른 것이다.각 구의 인민위원회 의장들도 자신들 지역의 구민들이 전력사용을 줄여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각 구에서는 저녁 6:30분부터 다음날 아
외국의 자동차 제작회사들이 일본에서 전기 자동차(EV) 도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이미 EV 대량생산이 시작된 일본 시장에 자신들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로 여겨진다.독일의 BMW는 이달 초 14명의 실험자들에게 자사 MINI 소형차의 전기차 모델을 도쿄에서 시험 주행 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BMW는 자동차 MINI E는 완전 충전 상태에서
중국 최고의 경제기구인 국가 개발 개혁 위원회는 시노펙(Sionpec)과 쿠웨이트 간의 90억달러 규모의 정제소, 석유화학 합작회사를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다.30만b/d 규모의 정제소와 연간 100만톤 규모의 에틸렌 단지를 포함하는 이 합작회사 건설로 쿠웨이트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석유 시장인 중국에 주요 정제 시설을 갖는 두 번째 OPEC 국가가
웨스팅하우스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서머(Summer)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4억 달러 이상의 핵연료 공급계약을 수주했다.10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해외뉴스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전력회사(SCE&G)와의 장기 계약에 따라 웨스팅하우스는 서머 부지에서 현재 운전 중인 966MWe PWR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 부지에 건설 예정인 2기의 AP100
올해 도시가스 공급배관건설 융자금 500억원이 지원된다.지식경제부는 9일 ‘2011년 도시가스 공급배관건설 융자지원 지침’을 공고했다.올해 자금지원규모는 500억원으로 미공급지역 공급에 300억원, 수요가수 미달지역ㆍ재래시장․LNG인수기지 주변지역 공급에 200억원이 배정됐다. 200억원은 인수기지 주변지역(50억원 한도)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화재조사분야의 민?관 업무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본사에서 ‘제1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재보험협회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민ㆍ관 화재조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찰청, 학계 및 관련기관에서 5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고효율 LED 램프용 최신 반도체 칩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LED 컨트롤러 칩인 HVLED805는 모든 AC 주전압을 통해 직접 동작한다. 또한 ST 독점의 고전압 실리콘 공정을 활용해 전체 신뢰성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필요한 부품 수를 줄임으로써 차세대 조명 제품들이 보다 소형화되고 혁신적인 폼 팩터를 채택할 수
LG전자가 종합공조 및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LG전자(www.lge.co.kr)는 10일 LS엠트론(www.lsmtron.co.kr) 공조시스템 사업부문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1,503억원이다. 이로써 LG전자는 칠러(chiller) 등 대형 공조기기 개발 및 생산 역량을 보강해 종합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환경부는 10일 삼성물산, GS건설, POSCO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4개 대형 건설사 및 각 건설사의 협력업체 총 40개사와 건설분야 녹색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정연주 삼성물산 사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정동화 POSCO건설 사장, 최동
UN 지정 CDM 검인증 기관인 온실가스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17일부터 모든 CDM 검인증기관은 적격요건을 갖춘 심사원을 확보하고 한층 고도화된 심사 수행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UN이 검인증 기관의 자격요건 및 관리기준을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2005년 교토 프로토콜 발효에 따라 시작된 CDM 사업은 2011
전기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www.kofirst.com)는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방식으로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한 천정형 복사열 난방기 ‘바이썬(BYSUN) 고온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천정형 난방기보다 기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가스난방비 걱정 때문에 전기를 이용하는 난방기시장을 겨냥해 출시됐다.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