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공사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5개 영역을 평가해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배관망 사용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일부터 1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와 시설이용 정보제공(TPA)시스템을 통해 지점별 인입 가능량 분석을 원하는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시설 이용자들의 가스 인입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공사는 지점별 적정한 인입량과 송출 압력 등을 도출하기 위해 분석을 시행한다.가스공사는 인입 가능량 분석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와 협의를 거친 후 분석 방향과 세부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일주일 사이 오세아니아, 유럽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4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중형LPG운반선 2척, 석유화학 제품운반선(PC) 4척 등 총 1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7,218억 원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17만4,000㎥급 LNG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국내 에너지 운용사가 추진 중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 사업 인근의 티위섬 원주민 3명이 한국을 방문해 지난달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녹색정의당 장혜영 의원, 기후솔루션, 청년기후긴급행동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바로사 가스전으로 훼손되는 해역의 문화적, 정신적 가치를 강조하며 사업에 관계된 공적금융기관, 정부, 국회, 기업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재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티위섬 원주민들의 방한은 일본 방문 이후 이뤄졌다. 일본 방문에선 일본 정부와 바로사 가스전과 연관된 공적 금융기관과 면담했지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가스연맹이 2029년에 개최될 LNG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맹은 에너지안보 중요성과 함께 LNG 역할이 다시 부각되는 상황에서 국제협력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행사를 유치하기로 했다.가스연맹은 지난달 2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LNG 2029 유치계획(안) 등을 의결했다.LNG 국제회의는 국제가스연맹(IGU), 국제냉동기구(IIR), 가스기술연구소(GTI)의 공동주관 하에 3년마다 개최되는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전북에너지 서비스는 지난달19일 전북혈액원이 실시한 헌혈행사에 임직원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헌혈 행사는 전북에너지서비스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이 비교적 어려운 동절기에 혈액 나눔을 통해 관내 의료기관의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북혈액원이 제공한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SK가스에 이어 E1 역시 3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다. 지난해 11월 ㎏당 가격을 55원 올린 후 4개월 연속 동결이다. 이로써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kg당 1,238.25원이며 산업용은 kg당 1,244.85원을 유지했다. 부탄은 kg당 1,505.68원이며 리터당 879원이다. 정부가 국민 부담 경감을 강조하고 SK가스가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 상황에서 E1이 홀로 가격을 인상하기가 부담스러웠을 것으로 관측된다. LPG 수입사 SK가스와 E1에 정부가 수급 안정 및 가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SK가스가 3월 LPG 국내 판매가격을 동결했다. 이로써 국내 LPG 공급 가격은 4개월 연속 동결됐다. SK가스는 3월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동일한 kg당 1,239.81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탄 가격 역시 kg당 1,506.68원으로 동결했다. 지난해 11월 프로판 가격을 전달보다 55원 인상한 ㎏당 1,239.81원, 부탄 가격 역시 55원 인상한 ㎏당 1,506.68원으로 결정한 후 4개월 연속 동결이다. 정부가 세수 부족에도 물가 안정과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4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두 달 연속 인상됐던 LPG 수입 가격이 3월에는 동결됐다. 이로써 프로판은 톤당 630달러, 부탄은 톤당 640달러를 유지했다. 28일 브렌트 기준 국제유가는 전일 러시아의 휘발유 수출 금지 및 OPEC+ 감산 연장 보도 등으로 상승했으나 WTI와 Dubai는 전일 대비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국제 유가가 소폭의 상승과 하락의 흐름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LPG 수입 가격에 대한 인상 요인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연말 국제유가가 연일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LPG 수입 가격은 2024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29일 JW 매리어트호텔 서울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9대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회장 선거가 치러졌다. 이번 선거는 3번의 연임으로 12년간 중앙회를 이끌어온 김임용 회장이 퇴임하고 새로운 수장을 뽑는 선거라 관심이 높았다.모두 4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의 후보는 기호순으로 이영길 前 경기LPG판매협회장, 박성식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 기술위원장, 조태균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 벌크위원장, 이영채 서울시엘피가스판매조합 前 이사장이다. 후보 1인당 7분의 시간이 주어진 정견 발표에서 4인 후보는 저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2017년부터 연임을 통해 한국LPG산업협회를 이끌어온 김상범 회장이 임기 만료에 따라 사임했다. 그로 인해 이한익 부회장이 3개월 간 회장직무대행을 수행하게 됐다. 한국LPG산업협회가 28일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협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된 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날을 회상하며 협회의 지속 발전을 기원했다. 김회장은 취임 후 협회 사옥을 마련하고 업계 숙원사업인 'LPG차 사용제한 규제'를 전면 폐지했으며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에 정회원으로 가입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7일 이사회에서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 내포그린에너지(이하 ‘내포그린’)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 합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로 △남부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44만 톤 △남동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29만 톤 △내포그린은 2026년부터 연간 1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게 된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서부·중부발전에 이어 남부&m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주민 숙원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자연마을 도시가스 공급사업 중 2단계 선교동 일대 도시가스 공급을 마쳐 29일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동구청은 지난 2021년 ㈜해양에너지와 자연마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1단계 화산마을 30세대(2022년 완료) △2단계 선교동마을 67세대(2022년 2월 완료) △3단계 용연마을 65세대(2024년 6월 추진 예정)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 중이다.동구청은 그동안 도시개발사업 인근 자연마을 주민들의 숙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7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3 회계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조5,560억 원, 영업이익은 1조5,534억 원, 당기순손실 7,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판매물량이 3,464만 톤으로 2022년과 비교해 376만 톤 감소하고 판매단가가 유가하락으로 2022년대비 1.21원/MJ 하락하면서 51조7,243억 원에서 44조5,560억원으로 7조 1,683억 원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전년 2조 4,634억 원 대비 9,100억 원 감소한 1조 5,534억 원을 기록했으며,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SK가스가 신형 LPG 1톤 트럭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택시 래핑 광고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K가스는 아이엠(i.M) 택시에 ‘갖고 싶다 강력한 LPG 1톤 트럭’ 메시지로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엠 택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도심 운행 비중이 커 LPG 1톤 트럭의 우수성과 국내 LPG 시장점유율 1위인 ‘SK가스’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가스는 이번 래핑 광고를 통해 신형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3월부터 11월까지 LPG 배관망 구축사업 1차 사업지 성산리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이어 12월 사업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2025년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19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4개 읍·면 및 6개 리 단위 마을 5,193세대를 대상으로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성산읍의 성산리, 고성리, 신양리, 구좌읍의 종달리, 한경면의 고산리, 한림읍의 옹포리다. 총사업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카타르는 25일 세계 최대 천연가스전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면서 2030년 이전에 연간 1억 4,200만 톤으로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AF에 따르면 카타르 에너지 장관 사드 알 카비는 기자회견에서 “노스 필드 웨스트(North Field West)‘로 명명된 새로운 노스 필드 확장은 기존 확장 계획에 연간 1,600만 톤의 액화 천연 가스(LNG)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국영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를 이끄는 카비는 ”최근 연구에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22일 부산시 대선조선 영도조선소에서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어업실습선 새바다호 인도 및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교육부, 감리사(KOMAC), (사)한국선급, 대선조선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인도와 명명식은 선박의 건조를 완료해 조선소에서 선주에게 선박을 인도하고 선명을 지어 명명하는 행사다. ‘새바다호’는 최종 마무리 작업과 준공 검사 등을 거쳐 27일 경상국립대 해양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내년부터 미국산 천연가스는 멕시코를 거쳐 태평양의 주요 수출 터미널로 들어가기 시작할 것이며 이는 미국의 가스 지배력으로 변화된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내년에 미국의 화석연료 산업은 아시아에 천연가스를 판매할 수 있는 귀중한 지름길에 첫 발을 내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지름길은 바로 멕시코를 통과하는 것. 이 새로운 항로는 교통체증과 가뭄으로 꽉 막힌 파나마 운하를 우회해 멕시코 태평양 연안의 선적 터미널로 가스를 배관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아시아 국가로의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친환경 에너지 선도 기업 E1과 함께 LPG 충전 제휴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해부터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이 시행됨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의 1톤 경유 화물차가 단종됐다. 이에 롯데오토리스는 LPG 화물차 이용 고객들의 경제적인 차량 운용을 지원하고자 E1과 협력하기로 했다. 상품 혜택으로는 롯데오토리스 고객이 E1 충전소에서 LPG를 충전하면 1,000원당 30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는 1,000원당 3포인트가 적립되는 일반 멤버십 고객 대비 10배나 높은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