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사내 부서와 직원 뿐만아니라 사외조직과 개인을 대상으로 예산절감 또는 수익증대의 재무적 성과를 거둘경우 성과를 보상키로 했다.가스공사의 올해 성과보상 주요방향에 따르면 보상규모는 3억원내외에서 성과규모에 따라 신축적으로 운영하고 건당 2,000만원 한도내에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파급효과가 큰 경우에는 보상한도의 1.5배까지 확대키로
대한해운(대표 이진방)이 13일 170,800 DWT급 광탄선 한 척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했다.이 계약 체결은 지난 97년 LNG선 2척을 발주한 이래로 주춤했던 대한해운의 신조가 국내조선소에 의해 오랜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8년 간 한국남부발전의 연료탄 수송사업에 투입될 목적으로 건조 중인 이 선박은 국내 최초의 ‘Double Hull B
광주광역시 도산동에 천연가스 이동충전설비(D/S)가 신규로 설치된다.한국가스공사는 광주광역시의 도산동 및 일곡동 공영차고지에 신규 D/S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예정부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련법규에 저촉되지 않는 도산동 공영차고지에 신규 D/S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산동 공영차고지에 설치되는 D/S는 6월부터 천연가스버스에
동일번지에 LPG판매 및 고압가스판매소의 무더기 집단허가가 나와 지역 사업자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인근 사업자들은 "기존 사업자가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신규허가를 내 더욱 말썽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 확인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최근 대전광역시 대덕구 와동 305-1번지에 고압가스판매소 2개소, LPG판매소 6개소 등 총 8개소가 신규허가를 받았
인천시와 지역주민들의 아이스링크 건립 요구가 인천 LNG 기지 2단계 제4차 확장 건설공사(19~20호탱크)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총 투자비 약 3,500억원을 들여 인천LNG기지내에 19~20호 20만㎘급 지중식 저장탱크 2기, 180톤/시간 및 360톤/시간 등 총 540톤/시간의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1식 등을 2009년 6월
호주 최대의 자원 프로젝트인 NWS(North West Shelf)의 최대 주주로 한국과의 장기 LNG 계약의 희망하고 있는 우드사이드社가 한국지사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상륙작전에 나섰다.우드사이드社는 19일 하얏트호텔에서 호주 본사 David Maxwell 부사장, 호주 Colin Heseltine 대사, 한국가스공사 오강현 사장 및 에너지업체 관련자들이
앞으로 LPG 품질검사기관이 충전소 등 유통단계에 대한 품질검사를 위해 시료채취를 할 때 이를 거부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뒤따를 전망이다.최근 산업자원부는 LPG품질검사기관에서 품질검사를 위해 시료채취를 하려고 했지만 한 충전소에 이를 거부하는 일이 발생해 대책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품질검사를 거부하는 것은 LPG 품질기준을 1회 위반한
수송용 연료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유차량 증가율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휘발유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건설교통부에서 집계한 연료별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4분기동안 LPG차는 1만9,672대가 증가한 반면 경유는 8만2,029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휘발유차
국내 산업용가스 업체들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을 이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액메이커 업체의 매출액 및 순수익은 크게 증가했다. 2003년도 한국산업가스(KIG), 대성산업가스, 프렉스에어코리아(PKC), 비오씨가스코리아(BOCK) 등 4대 액메이커의 총 매출은 5,287억원으로 5,000억원대를 넘어섬으로써 고성장을 보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4일 사내 강당에서 지역관리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우수 지역관리소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은 지역관리소의 업무능력 평가 및 고객에 대한 친절과 서비스 만족도를 객관적,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시상식에서는 마산3지역관리소(대표 박환우)가 최우수 지역관리소로 선정돼 상금 1,000만원과 표창패를 받았
일본과 중국이 경합하는 동 시베리아 석유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입장이 일본에 유리한 극동 신 루트와 중국의 철도 수송 대폭 확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푸틴 정부가 이러한 안을 채용하면 일본이 요구하는 극동 나홋카까지의 루트를 중국·대경까지의 루트에 우선해 착공하는 방향이 되어 총액 100억달러의 거대 프로젝트가 실현될 것으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는 지난 7일 경기지사 대강당에서 고객센터 소장을 대상으로 2004년 상반기 정기교육 및 특별직무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회사의 전반적인 사항과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 예정인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또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가스안전 사고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교육자료를 제작, 특별교육도 진행됐다. 내달부터 도입예정인
한국가스공사가 효율적인 배관망 순찰관리 및 긴급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배관순찰차량 실시간 위치 확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가스공사는 최근 트라텍 정보통신으로부터 GPS(위치확인시스템)단말기와 외부서버를 구매해 지난 4월1일부터 서울지사 순찰차량 10대(5구간)에 장착한데 이어 9일부터 경인지사 순찰차량 14대에 시스템을 적용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
한국LP가스판매협회(회장 김수방)가 회원사인 전국 판매소의 LPG시설개선을 위해 신용대출 지원을 모색하고 나섰다.현재 중소기업은행과 가스안전관리자금 대출 협약서 체결을 통해 신용대출을 하고 있지만 사용실적이 낮아 매년 자금배정액이 줄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특히 가스안전관리자금 운용지침이 최근 개정됨에 따라 기업은행과 맺은 대출협
반도체장비, 특수가스 제조생산업체인 아토(대표 문상영 www.atto.co.kr)는 대만 UMC社에 G.S.S.(가스공급장치) 23억4,476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만 UMC社와 계약으로 향후 매출을 급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또한 아토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대만 현지법인과 중국업
대한도시가스 등 서울시 5개 도시가스사들의 해빙기 도시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지난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소방서 합동으로 해빙기 도시가스시설을 점검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도시가스사별로 지구 및 지역정압기의 가스차단장치, 감시장치 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류기
중국이 지난달 3월 1일부터 새 최저임금규정을 시행함에 따라 중국 시장에 진출했거나 적극적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가스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지금까지 국내 가스업계는 인건비, 인력난 등 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제품 제조단가를 낮추기 위해 중국에 진출해 왔다. 특히 제조된 가스용품을 중국내에서 판매하거나 국내에 들여와 국내에서 제조 또는 수입된 가스용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의 2002년도 조사 보고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천연가스 수급 동향 조사’ 요약을 연재한다. 이 조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1개국 및 1지역(북미 서해안)을 대상으로 2002년 4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실시된 것이다. /편집자 주1. 개요아랍에미리트(UAE)는 7개의 대표국으로 이루어진 연방이지만 2대 대표국인 아부다비와 두바
지난해 6월11일 국회를 통과한 가스 산업 자유화를 위한 일본의 개정 가스 사업법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개정된 가스 사업법에 의하면 가스 배관망 사업을 신설하는 등 탁송제도를 정비함에 따라 가스 파이프 라인의 제3자 이용 활성화 방안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신규 시장 진입자들이 기존 공급자의 가스공급 배관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공급자들도 신규 진입
동북아시아의 자원 대국으로 부상한 러시아의 에너지 정책을 살펴볼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외국어대학교는 개교 50주년 기념으로 러시아지역연구사업단 제2차 국제학술회의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남산 타워호텔에서 개최한다.'동북아시아의 지역적인 역동성과 21세기 러시아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