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3일 공포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이 3개월간의 공포기간을 거친 후 14일부터 본격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동 법의 핵심제도인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 제도도 본격 가동된다.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은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 ‘국가 온실가스
에너지정의행동은 14일 ‘2012년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성명서를 통해 “유치 환호가 아니라 핵 없는 세계 만들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에너지정의행동은 “한국의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개최를 마치 월드컵이나 올림픽 개최처럼 ‘국익 과시’하고 ‘경제적 부를
4월 임시국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법안소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가스산업 선진화관련 도법개정안이 오는 22일 법률안 심사를 받을 예정에 있어 관련업계가 향방에 촉각을 모으고 있다. 발전용 천연가스의 경쟁도입을 골자로 하는 이번 도법 개정안은 지난 2월 18일 열린 임시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제1차 법안심사 소위 법안 상정시 제외된 후 19일 제2차 소위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며 연구권의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은 13일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관한 2009년도 정부출연연구기관 평가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23개 연구기관 중 종합 1위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
빠르면 올 하반기 경 CNG하이브리드버스 보급정책 도입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환경부는 최근 고려대학교(조용성 교수팀)와 ‘CNG하이브리드버스 보급 타당성 연구용역’에 관한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CNG-전기하이브리드버스 및 배터리 등 기술개발 동향을 조사ㆍ분석하고 보급에 따
Ahmed Macki 오만 국가경제부 장관이 한국과의 교류와 에너지, 자원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산업대로부터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서울산업대학교(총장 노준형)는 12일 Ahmed Macki 오만 국가경제부 장관(국가재정․에너지위원회 의장 겸임)에게 명예경제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내외 주요인사와 주한 오만대사관
지난 2007년 12월부터 진행됐던 ‘DME 연료 실증·시험연구 기술개발’ 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에 따라 오는 7월 중순부터 약 1년간 전국 4개 충전소(속초, 영광, 목포, 포항)를 통해 가정 및 상업용으로 총 400개소에 DME-LPG 혼합연료가 시범 보급된다.지식경제부는 2013년 DME 연료 보급을 목표로
미래의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불타는 얼음’ 가스하이드레이트를 상용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8일 장호완 원장, 와다라베 일본 코치코어센터소장, 김상모 지식경제부 유전개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9억원을 투자한 지상 3층, 709평 규모의 가스하이드레이트 특수저장설비 및 시추시료동(일명 해저코어센터) 준공
정부가 국산 부품소재의 시장 진입 및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시행한 '부품소재 신뢰성보험(이하 신뢰성보험)'의 가입대상이 사실상 부품소재 전문기업이 개발한 모든 부품소재로 확대된다. 또한 보험요율 산출방식을 정비해 보험료를 인하하고 단체보험제도를 도입하는 등 제도 운영방식이 대폭 개선된다.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ls
정부는 신재현 에너지·자원협력대사를 1년간 대외직명대사로 재임명하고 임명장 전수식을 7일 외교부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전수식에서는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이 임명권자인 대통령을 대신해 임명장 수여한다. 신재현 대사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지난 3월말까지 2년간 대외직명대사로 활동했으며 동 활동 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내년 3월말가지 재임명됐
지식경제부는 오는 14일 시행 예정인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같은 법 제32조에 근거한 녹색인증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지역 테크노파크(TP)와 연계, 6일부터 12일까지 대경권․동남권․호남권․충청권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 제정안이 재입법예고됐지만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여전히 중복규제와 주무부서 문제를 놓고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정부가 에너지와 온실가스로 각각 구분돼 있는 목표관리제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31일 개최된 ‘국가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에서 &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2일자로 강응선(61세) 경원대 교수, 왕상한(47세) 서강대 교수를 각각 임기 3년의 무역위원(비상임)으로 위촉했다. 신임위원인 강응선 교수는 경제기획원(1977년 2월~1994년 4월, 행시 16회)에서 경제기획․대외경제정책 등의 직무를 두루 수행하고 매일경제신문 논설실장․서울 사이버대학교 부총장․
환경운동연합은 3월 26일 국무총리에 의해 재입법 예고(국무총리실 공고 제 2010-21호)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 제정안‘(이하 시행령안)에 관한 의견서를 다시 제출하면서 기존의 의견서가 반영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도 역시 원칙도 상실하고 산업계 눈치보기에 바쁜 시행령안이라고 비판했다. 이성조 환경연합 간사는 &ldq
지식경제부는 동남아 최대 자원부국이자 전략적 경제협력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차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T/F 회의’를 개최했다. 최경환 지경부장관과 핫다 라자사 경제조정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양국은 민관합동회의와 7개 분과회의, 비즈니스 포럼을 각각 진행하고 회의와 연계한 제3차 에너
환경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상 온실가스 목표관리의 총괄운영기관이 되고 산하에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를 설립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에 관한 이행계획을 제출받게 됨에 따라 국내 온실가스 관련한 대표기관이 됐다. 국무총리실은 26일 ‘국무총리실 공고 제2010-21호’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그린카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첫 시동이 걸렸다. 지식경제부는 2015년까지 그린카 4대강국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전략수립을 위해 25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제1차 그린카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산ㆍ학ㆍ연 등 4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포럼은 세계 그린카 산업과 시장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그린카 전략포럼 공동위원장인 안현호 차관은
정부의 모든 기술규제 관련정보(기술기준), KS, 인증제도, TBT(무역기술규제) 통보문 등 다양한 기술표준 정보를 단일화면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검색서비스가 실시된다.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대상 정보간 연계와 추론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제시하는 차세대 검색기술을 활용해 기술표준정보의 제공 범위와 활용성을 크게 높인 통합검색서비스를 2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협력 촉진(Fostering Energy Cooper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의제로 ;제3차 한-인니 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동남아 최대의 자원부국인 인도네시아의
안현호 지식경제부 1차관이 2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현호 차관은 이날 지식경제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산업경제실장으로 여러분들과 동고동락해 왔었는데 이제 차관으로서 함께 일하게 돼 큰 영광이 아닐 수 없지만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라며 “지경부가 해야 하는 일은 우리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