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지난해 공사는 ‘공사법 개정’을 통해 설립 목적과 사업 범위에 저탄소 신에 너지 사업을 추가해 미래 를 위한 확장 기틀을 마련 했습니다. 또한 자원안보 의 핵심인 자급자족 능력 강화를 위한 국내 대륙붕 개발도 차 질없이 추진했습니다. 산유국과의 ‘국제공동비축’ 물량 확대를 통해 에 너지 안보 확립에도 기여했습니다. 그렇듯 국민에게 인정받는 공사 로 거듭날 목적으로 최선을 다해 2023년을 ‘진일보한 한 해’로 기록 되게 했습니다. 현재 세계는 유례없는
[투데이에너지]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갑진년을 맞아 우리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자분들은 물론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코로나 사태가 지나고 엔데믹을 선언한지 일년 여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혼란스러운 경제적 사회적 분위기 속에 지난해의 답답했던 기억을 한켠에 묻어두고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안고 새롭게 출발하는 기쁨으로 인사를 드립니다.삼 년여에 걸친 팬데믹의 시대에 다양한 사업군에서 시작된 변화들은
[투데이에너지]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임직원 여러분 모두 희망차게 날아오르는 한 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국제정세속에 에너지 산업은 급변하고 그룹사 경영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등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7,000억원대 매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헌신과 노력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노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위기를 기회 삼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몇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친환경, 디지털 중
[투데이에너지] 용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탄소배출 감축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염원하는 에너지진단업계 종사자들과 투데이에너지 독자 여러분 모두 용이 승천하듯 소망을 이루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탄소배출감축과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에너지의 효율향상과 함께 합리적인 사용방법을 찾는 노력이 더욱 강화돼야만 할 것입니다.배출권거래제와 탄소국경세 시행 등 점점 커지는 수출상품에 대한 탄소장벽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도 적극적으로 함께해야만 합니다.한국온실가스감축 에너지진단협회는
[투데이에너지 이성중 기자] 작년 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으로 기억되는 폭염이 지속됐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4계절 이라기 보다는 봄0.5, 여름1.5, 가을0.5, 겨울1.5 로 변해가는 것을 몸으로 느끼면서 사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여름이 힘들게 다가오는 것은 무더운 열기와 함께 습한 기운이 우리의 피부를 감싸면서 느끼는 불쾌함 때문일 것이다. 무더운 여름철 쾌적함을 유지하려면 온도 외에도 습도를 고려해야 하는데, 습도가 30% 미만 이거나 80% 이상이면 좋지 않고,40~70% 정도면 대체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실제로
[투데이에너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2023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로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푸른 용의 해’로 힘과 용기,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상징하는 해이니 만큼 모든일에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중동사태와 경기침체 등 전 세계적으로 여러 악재들이 발생하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등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도 우리 전기인들은 흔들림없이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나갔던 것 같습니다.협회장으로
[투데이에너지] 아쉬움이 컸던 2023년 계묘년이 지나가고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투데이에너지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들께서 푸른 청룡의 기운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정부는 탄소중립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에너지 공급 중심의 정책에서 탈피해 산업, 가정·건물, 수송 등 3대 부문 맞춤형 에너지효율 혁신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 공급 중심에서 에너지 수요 효율화 정책 중심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lsqu
[투데이에너지]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회사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24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했고 통합경영관리 체제와 엔지니어링 체계를 도입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신한울 2호기와 새울 3,4호기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신한울 3,4호기 기자재 공급과 시공 계약을 빠르게 진행해 원전생태계 복원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혁신형 SMR을 세계 시장에 선보 였고 영동과 홍천, 포천 등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했습니다.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공급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수출을 위해서 노력했습니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독자 여러분, 갑진년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대합니다.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에너지 시장은 러-우 전쟁이 발생한 2022년 못지않은 격변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증가와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미수금 누적 등의 여파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다행히 국제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OPEC+의 감산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원유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은 지정학적 리스크
[투데이에너지] 전기산업인 여러분들 용의 기운을 받아 더욱 힘찬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세계경제는 예상치 못한 무력 충돌, 청정에너지 전환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자원지도의 재구성,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 등 획기적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고물가-고금리-저성장 고착화로 뉴 레짐 시대에 진입해 있습니다. 전기산업계도 새로운 시대적 변화를 기회 삼아 생존 경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전략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진흥회는 ‘전기산업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의 수립과 완성을 통
[투데이에너지] 청룡(靑龍)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한전인 모두 에게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오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회사는 긴 박한 위기 상황속에서도 3.3조원 규모의 재정건전화 계획을 이행했고 최근 2년간 전기 요금을 45.3원 인상해 경영정상화의 계기도 마련했습니다.고통분담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임금반납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만으론 부족합니다.우리 모두 미래 준비에 소홀했던 과거를 뼈저리게 반성하고 국내 전 력생태계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특단의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저는 우리 한전을 ‘국가 미래 성
[투데이에너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룡처럼 비상하자는 응원이 참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투데이에너지 독자와 관계자 여러분도 새해 멋지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모두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에너지 업계는 수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어떤 에너지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모두 새로운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환경 분야는 물론 노동 분야에서도 나타납니다. 석탄화력발전의 감축 등 일자리 감소 문제로 &ls
[투데이에너지] 숨 가쁘게 달려온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글로벌 에너지 위기 장기화로 인한 내우외환에도 불구하고 국가 에너지 효율혁신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한해 용기와 희망의 표상인 푸른 용의 기운을 빌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규제 강화에 따른 선제적 노력이 중요한 해로 우리 한국에너지공단은 정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민·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너
[투데이에너지] 올해도 세계 경제는 어려움의 터널을 빠져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여 집니다. 더불어 우리나라 국민의 삶도 결코 녹록치 않을 것이며 상당 기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끝나지 않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 이은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여파로 세계는 진영 구도에 빠져들고 있고 더욱 심화되는 보호무역주의와 코로나로 인한 각국의 재정확대 후폭풍인 물가인상은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특히 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된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의 영향으로 세계 각국은 군비 증강을 하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2024년 새해 LPG 분야에서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LPG 셀프 충전’이다. LPG 충전소에서의 ‘셀프 충전’을 허용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 중이나 새해에는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편집자주■ 'LPG 셀프 충전' 허용될 가능성 높아2021년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rsquo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2 023년 석유화학업계는 혹독한 시기를 겪었다. 2023년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평균 49% 하락할 것으로 전망될 만큼 침체기였다. 경기침체로 인해 시장 수요 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중국이 자급률을 확대하며 시장에 저렴한 물량을 쏟아내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의 실적은 더욱 악화됐다/편집자 주■중국 및 글로벌 수요 약세 지속 전망2024년 새해 석유화학산업의 전망 역시 밝지가 않다. 새해에도 경기침체, 고금리, 고유가가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으나 석유화학 업종은 더욱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지난해 말 통화당국의 긴축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와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국제유가는 물가 향방을 좌우할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올해 국제유가는 어떨지 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실장을 만나 다양한 전망을 들어봤다.■지난해 국제유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변수는“아시다시피 국제유가는 수급적 요인 외에도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받는다. 올해 역시 다양한 변수가 국제유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내외 모든 전문가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우리나라 가스시장은 1980년대 중반에 설립된 기본 틀을 근 40년 이상 동안 유지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가스산업의 효율화와 가스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우리나라의 현재와 같은 가스시장의 구조는 선진국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으며 국제에너지기구(IEA)등이 요구하는 국제 기준에도 어긋난다. 이러한 국·내외의 목소리를 반영해 한국가스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천연가스시장을 민간에게 개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해상탄소중립 요구가 강해지고 있으나 대안 연료의 불확실성이 높아 선사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IMO의 중기전략은 2050년 순배출량을 0으로 설정해 초기전략 대비 크게 강화됐다. EU는 올해부터 EU ETS, 2025년부터 Fuel EU Maritime을 시행하며 해상환경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단기적인 선박의 대안 연료로서 LNG, 메탄올, 암모니아 등이 주목받고 있으나 모든 연료가 공급, 경제성 등 여러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으로 LNG는 현재까지 대안 연료로
[투데이에너지] 올해 세계 경제와 상품교역은 각각 2.9%와 3.2% 성장할 전망이다. IMF는 지난해 10월 World Economic Outlook을 통해 선진국의 경제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신흥국의 부진으로 2024년 세계 실질 GDP성장률을 전년도 2.96% 대비 소폭 둔화된 2.94%로 전망했다.지난해 7월 전망치 대비 2024년도 성장률 전망을 0.1%p 낮춰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 못함을 암시했다. 세계 상품교역증가율은 ’23년 -0.3%에서 ‘24년 3.2%로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