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에너지 효율을 46% 개선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 수단 중 하나로 에너지수요관리 강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키 위해 정부는 △에너지가격체계 개선 △에너지목표관리제 등과 같은 부문별 강력한 에너지정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에너지공급자에 대한 에너지효율의무화제도(EERS, Energy Effic
다른 사람의 위기는 곧 나의 기회라는 말이 있다. 특히 냉혹한 경쟁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영국의 대형 석유회사인 BP는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태로 인해 기업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은 물론 사고 수습으로 인해 자산을 매각하는 처지에 까지 내몰리고 있어 세계 석유산업의 경쟁구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BP는 이미 미국의 에너지기업인 아파치에
옛말에 수연낙명(隨緣樂命)이라는 경귀가 있다. 즉 피할 수 없이 닥쳐온 일이라면 나에게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받아드려 대비책을 준비하라는 말씀이라고 한다.지난해 11월 이명박 대통령은 202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대비 30%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했고 올해 4월 발효된 녹색법 시행령에 따라 우리나라의 모든 산업부문에서 에너지목표관리제가
한태일 (사)한국지역냉난방협회 상근부회장의 모친께서 2010년 7월30일(금)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아래-△빈소: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영안실 12호△발인: 2010년 8월1일(일) 오전 9시△연락처: 011-326-2488(한태일 상근부회장)
나상돈 대성교역열기(주) 상무의 부친께서 2010년 7월 29일 아침 08시경 별세 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아래-△빈소: 대전 중앙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010년7월31일(토)△연락처: 041-628-4440~1(장례식장), 010-2397-3474(나상돈상무님)
지난 100년 동안 전세계 평균 기온이 0.74℃ 상승했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가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빈발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물난리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손실이 발생하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극심한 가뭄피해가 발생하고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폭설이나 더위가
이달 15일자 로이터 통신에서는 획기적인 이산화탄소 저장재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사이언스지 온라인 판에 실린 숭실대 김자헌 교수팀과 미국 캘리포니아대(UCLA) 야기 (Yaghi) 교수팀이 공동 연구한 유기분자와 금속 이온을 결합시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표면적을 갖는 나노다공성 하이브리드 화합물인 MOF (Metal-Organic Framework)에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할당제) 도입을 놓고 계속되는 논란은 이 제도의 효용성을 떠나서 에너지업계의 큰 골칫거리다. 할당규모와 할당업체 선정은 물론이고 시행령 제정과정에서 이견이 계속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라는 당초의 취지는 물론 시행과정에서의 효과마저 의심되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광 분야의 별도 할당량 조정, RDF(고형폐기물연료) 문제 등에
소형LPG용기 시범사업에 대해 벌어진 시각차가 아직도 좁혀지지 않았다고 한다.정부는 수요창출을 통해 LPG산업 저변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LPG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목적을 제시한 반면 판매업계는 그렇지 않아도 수요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시범사업을 거쳐 소형용기가 전국 확대 보급될 경우 판매사업의 기반마저 흔들 수 있다는 우
도시가스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가스시공업체에 부당행위를 했다는 지적에 따른 개선작업이 지지부진해 우려스러운 점이 적지 않다. 최근 정부와 관련업계의 공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부 도시가스사의 부당행위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고 추가로 유사한 민원이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오히려 정부가 지난해 말까지 전국도시가스사에 자체 내부규정 재정비는 물론 관
1999년 1월21일 ‘전력산업구조개편기본계획’이 확정된 것이 우리나라 전력산업 구조개편의 신호탄이었다. 이후 2000년 12월23일 ‘전력산업구조개편 촉진에 관한 법률’이 공포 시행에 들어가 발전 및 송·변·배전과 판매 사업을 통합 운영해 왔던 한전이 2001년 4월2일 6개 발전사와 전
가스는 경제적인 사용을 위해 가능한 고압으로 압축하여 용기에 저장하지만, 가스압을 높이면 높일수록 위험성은 그 만큼 증가한다. 따라서 가스안전은 용기와 밸브의 압축 위험성과 경제성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품질안전 내구성을 확보하는 데는 이의가 없다. 가스용기는 품질성능과 내구성이 균일하고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설계기준에 따라 생산하면 가스안전에는 아
한승욱 단석산업 부사장의 부친께서 2010년 7월20일(화)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아래-△빈소: 삼성의료원 영안실 12호실△발인: 2010년 7월22일(목)△연락처: 010-5264-0813(이창술 상무)
최근 인터넷이나 신문지면을 매일 장식하고 있는 클린디젤과 관련된 기사들을 보면서 과연 기사를 쓴 당사자는 물론 그 글을 읽는 독자들은 그것에 대해 얼마나 정확히,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지 의문이 생긴다.일반인들은 “클린디젤”하면, 단순히 디젤 앞에 붙어있는 “클린”이란 단어에서 오는 이미지 탓에 기존 경유와는 차원이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전력산업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경주시민들이 단상을 점거하고 전력노조와 경주시민들이 몸싸움을 벌이면서 결국 파행으로 치달았다.전력산업구조개편 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공청회 자리였지만 이해당사자인 경주시민들과 전력노조가 욕설과 멱살잡이 몸싸움뿐만 아니라 소화기 분무까지 치열하게 대립하
LPG품질검사 위반업체에 대한 공표 근거가 마련된다고 하니 이를 환영한다. 정부는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고의 또는 악의적으로 LPG품질을 위반하는 사업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 LPG품질검사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한다는 복안이다. LPG품질검사를 통한 위반업체에 대한 공표 근거마련은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석유제품의 경우 이미 2005년 12월23일 석유및석유
최근 한국과 멕시코 양국은 정상회담에서 폭 넓은 의견 교환을 이뤘다고. 특히 한-멕시코 에너지부장관 회담에서도 원전 건설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에너지분야에 대한 의견이 많이 오고 간 상황에서 원자력분야의 좋은 소식이 있을 듯.관련업계의 관계자는 “UAE에 이어 멕시코 원전과 관련해서도 좋은 소식이 또 있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며 웃음
최근 KBS본관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 준공완료.약 6억원의 예산이 소요됐다는데 1년에 절감되는 전력비용은 고작 1,000만원 남짓이라고.실용성보다는 정부의 신재생 보급 정책에 동참하는 상징적 의미인 듯. 하지만 그 돈으로 차라리 방송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진정 공영방송다운 면모가 아닌지.
지난 5월 냉매업계가 불법 가짜냉매 유통 근절을 위해 가짜냉매 유통업체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아직도 수사진척이 보이질 않는다고.지금에 와서 현장단속 해봤자 이미 유통된 가짜냉매 탓에 올해 더 이상의 판매수익을 올리기엔 늦었다며 업계 관계자의 한숨 소리가 깊어지는데.경찰의 개입 자제 요청으로 지경부와 가스안전공사도 수수방관하고 있으니 해당업체를 적발,
광해방지사업의 비용편익 비율이 높다고. 광해방지사업은 녹색성장을 주창하고 있는 현 정부로서도 의미가 있어. 자원 캐내기 바쁜 후진국이나 개도국에서는 신경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 녹색성장의 참다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광해방지사업에 대한 더 큰 관심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