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 에너지자원위원회는 지난해 12월20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미래 신에너지에서 새 금맥을 캐자’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새 정부에 바라는 ‘국가 에너지 아젠다’를 담고 있는 이번 보고서는 새로 구성될 정부에 미래 에너지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의 하나로 중점육성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한 국가 에너지 아젠다로 △에너지신기
올해로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관한특별법 시행 후 5년차를 맞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대기관리권역에 대한 운행 경유차 대책 시행으로 인해 대기환경 개선이 많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특히 고유가 시대로 인해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LPG엔진개조사업이 힘을 받기 시작했지만 누적 개조대수 7만대가 넘는 경유차가 LPG엔진개조가 이뤄지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기후변화 제4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정부는 지난 11일‘기후변화 제4차 종합대책 공청회’를 열고 마무리 단계의 4차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17일 대책을 확정했다.이번 공청회는 특히 지난 10월 한덕수 국무총리가 기후변화·대응을 국정의
1. 방폐장 21년만에 착공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 사업이 21년만에 그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11월9일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방폐장 부지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인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방폐장 이름)’ 착공식을 갖고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큰 획을 그은 것이다.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착공은 참여
지난 19일 실시된 선거를 통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한나라당의 에너지·자원분야 정책기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한나라당은 고유가 등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증대되면서 수요국의 에너지 확보 경쟁과 공급국의 자원 내셔널리즘이 고조되고 있고 OPEC의 고유가 정책, 중국, 인디
본격적인 동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도시가스사는 특별 안전관리에 여념이 없다. 1년 내내 24시간 안전관리체제를 갖추고 있지만 도시가스 사용이 급증하는 동절기엔 더욱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특히 과학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첨단시스템 도입 등 안전관리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 예로 대한도시가스가 최근 현장에서 PC 하나로 모든 안전관리 업무가 가능토록 통
수소(hydrogen)는 국내 반도체·광통신산업·기타 산업체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엔 석유화학사·철강회사들이 탈황공정, 금속열처리분야까지 그 수요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산업용 수소기업들도 신증설을 통해 생산물량을 확대하는 등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에 본지는 국내 수소생산현황, 업체현황, 향후 발전방향 등을 알아봄으로써 국
수소경제시대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스테이션이 연이어 준공,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수소연료전지 상업화 시대를 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수소경제시대는 자연내에 거의 무한정으로 포함돼 있는 수소를 에너지원화해 현재의 화석연료시대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산업구조의 핵심.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고
최근 집단에너지사업자 선정기준이 개정되면서 이 기준이 처음 적용되는 지역의 집단에너지사업자 선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주혁신도시와 양주 옥정지구가 처음으로 이 기준을 적용받는다. 특히 진주혁신도시의 경우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사업자와 B-C유를 연료로 하는 사업자가 사업권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진주가 혁신도시로 지정된 만큼 공급방식 및 사용연료,
11월은 난방에너지 등 에너지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85년 정부가 제정한 ‘에너지절약의 달’이다. 올해 에너지절약의 달도 다양한 에너지절약 행사와 홍보를 집중 실시해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에너지절약의 달은 지속되는 신고유가와 교토의정서 발효를 맞아 더욱 큰 의미를 지
19년간 자리를 잡지 못한 채 공사시작은 물론 부지 선정도 못했던 방폐장 건설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05년 11월 부지 선정에 이어 21년만인 2007년 11월9일 드디어 첫 삽을 들었다.지난 1986년 후보지 모색에 나선 이래 지리적 문제와 시민·환경단체의 반대 논리에 부딪쳤지만 국가적 사회갈등 과제 중 최초로 주민투표를 통해 해결한 만큼 그 의
* 도표 크게보기(전국 공급비용 조정현황 도표)현재 서울시를 제외하곤 올해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작업이 마무리됐다. 올해는 여느 해보다도 지자체의 눈치작전이 심했던 한해로 평가된다. 자기자본투자보수율(ROE) 산정시 CAPM 적용 등 공급비용 산정기준이 개정되면서 인상요인이 크게 나온 데다 도시가스 판매량 차이 및 정압기실 불법 설치 논란 등 외부환경도
최근 국제시장의 흐름은 세계화, 블록화 추세로 변화되고 있다. 이는 국가 경제가 국제시장 힘의 논리에 의한 지배를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국내·외 시장 환경의 변화는 대규모·대자본 기업 집단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장흐름으로 변화되고 있다.이러한 국제시장의 환경변화는 소규모 영세 자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의 활동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이러
[산업자원부 종합]질 떨어진 산자위 국감2007 산업자원위원회 국정감사는 대북자원개발, 유류세금 문제, 신고유가 시대 대비, 고준위방폐물 처리 등 큰 이슈거리가 있었음에도 불구, 이에 대한 개선방안과 대책마련이 집중 질의되지 않아 예년에 비해 질이 많아 떨어졌다는 평이다. 특히 여야가 한 사안을 두고 완전히 다른 내용을 주문, 에너지 기관이 난처한 상황에
기가 70~80%까지 상승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록 LPG유통비용 절감 노력이 이뤄지더라도 타 연료와의 가격 경쟁력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때문에 LPG업계는 20년 이상 노후 LPG용기 폐기를 포함한 재검사기간 연장, 밸브 재사용 등의 검토를 요구하고 있다.LPG용기관리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LPG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이 기술혁신을 통해 개발한 우수제품의 초기판로 지원을 통한 기술집약형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NEP인증제품의 의무구매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151개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 지자체 등 전 공공기관으로 판로확대를 적극 추진했고 2006년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인증제품을 20% 이상 의무구매토록 했다. 민간부문의 구매를 촉진하기
주요이슈 전문가 집중 조명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는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에너지주간’ 행사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에너지주간 2007에서는 산유국과의 협력, 미래에너지기술, 동북아에너지협력, 국내외 석유시장 전망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이슈들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기술공사]LNG 직도입 정책 도마 올라천연가스 부족 문제·생산기지 가스누출 이슈한국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GS칼텍스의 직도입 물량 미확보에 따른 국내 천연가스 수급안정성 문제와 LNG 직도입 정책, LNG 수급 불균형 및 부족 문제, 인천 및 평택 생산기지 가스누출사고, 해외지분투자 수익의 활용 문제 등이 집중 거론됐다.지난 24
최근 국가, 기업간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인증과 관련된 경쟁은 국운이 걸려 있을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체 등 전 분야에서 정부가 인정하는 세계일류 우리기술 NEP인증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국산 개발품의 신뢰성 확보로 이어져 나아가 국가, 기업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에 본지는 이러한 정부 공인인증제도 중 산업자원부 기술
성공한 기업에게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특히 시장경쟁에서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지금 국내 시장은, 또 세계 시장은 한마디로 무한경쟁의 시대다. 무한경쟁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또 발전하기 위해 기업들은 차세대 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뤄가고 있다. 에너지업계 기업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