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없이 한 행동이 한 사람의 소중한 목숨을 빼앗는 결과를 초래했다는데. 이는 최근 발생한 가스보일러 중독사고의 원인이 아파트 도장 공사중 작업자가 보일러의 배기통을 건드려 벌어진 결과로 나타났기 때문. 이 일로 1명이 죽었고, 가족 두 명의 목숨도 경각에 위기까지 갔는데. 결국 본의 아닌 가해자는 별일 아닌 일로 생각했던 것이 종국에는 한 가정을 파탄까지
산업용 천연가스 특소세 감면 관련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 에 상정됐지만 결국 심의를 못받고 폐기돼 도시가스사들은 긴 한숨.올해 도시가스 업계의 최대 숙원이었던 자기자본보수율 개선 문제가 해결돼 한 숨 돌린 듯 했는데… 산업용 천연가스 특소세 감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다시 한숨의 나날을 보내야 하는 도시가스사들이여 참아라. 엔젠가 좋은 소식이 있으리
서울·경인지역 충전업계는 최근 일반고압가스 분야의 수요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충전소의 시장진입에 따라 저가경쟁을 부추길 수밖에 없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는데.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충전소가 있다고.이에 따라 서울·경인지역 충전시장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한편 수도권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신규업소 한 관계자는 “
▲ 최원순 한국도시가스협회 이사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에너지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자동차의 보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기환경은 계속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수도권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대기오염저감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대책에 의하면 미세먼지(PM10),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질 (VOCs), 황산화물(SOx
가스산업구조개편의 지속적 논의와 대안마련이 필요하다.지난달 24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심의결과 대체토론이 유보됨에 따라 가스산업구조개편 관련 3법의 연내입법이 어렵게 됐다.구조개편의 법적 토대를 위해 2001년 11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 등 3개법안을 국회에 회부하고 올해 4월 국회에 상정했지만 결국 산자위 소위에서 처리가 보류된 것이다. 이는 그동안
가스보일러의 사고가 기승을 부렸던 때가 있었다. 한해 수 십명이 폐가스에 중독돼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었다. 동절기 난방을 위해 가스보일러를 가동하면서 기본적으로 챙겨야할 안전을 도외시함으로 발생했던 불행한 기억들이다. 보일러의 폐가스 사고는 사전 징후를 알아차리기조차 어렵고 무색 무취의 가스가 사람들이 잠든 사이 기습할 경우 무방비로 당할 수밖에 없는지라
동절기 LNG수급체계가 붕괴 위기.유가급등으로 인해 발전회사들이 중유보다는 LNG사용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특히 발전회사들이 제시한 월별 사용량이 많게는 2~3배까지 초과하는 경우가 발생해 사실상 연료사용계획은 실종 상태.연료사용계획은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세우는데 핵심적인 자료지만 더 이상 정확한 연료사용계획을 요구하기에는 무리인 듯. 그나마 앞으로라도 계
최근 서울 공급권 도시가스사들이 성균관대 측량기술센터에 지하매설탐사장비 검정을 의뢰했다는데…서울시는 타공사 사고 예방 차원에서 검정이 필요할 것 같아 이번에 그런 조치를 취했다는 설명. 하지만 도시가스사들은 관련 규정도 없고 기존에 자체적으로 실시해오던 검정을 받으라니 탐탁하게 여기지 않은 반응. 또 서울시가 어렵사리 수소문한 끝에 찾은 성균관대는 검정만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은 거의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어 시장경쟁이 치열한 상황인데.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일 필요가 있는데 이도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유럽의 경우 EU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가 복잡하고 국내 인증에 비해 까다로워 쉽게 진출을 못하고 있고, 그렇다고 전세계 보일러 전시장인 중국 진출을 꾀하고 있지만 이도 쉽지 않은
탄산산업계에선 드디어 탈날까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와 울상이라던데.이는 SK가 한국급유를 통해 탄산진출에 성공했다고.탄산조합과 탄산관련업계는 그 동안 SK가 한국급유를 통한 우회적인 탄산시장진출에 관련해 강력 반발해 시장철회 호소문 등 사방팔방으로 저지하려했으나 끝내는 물거품이 된 것.한편 탄산업계는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 위해 공장을 증축해 현재는 ‘포
▲ 전재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최근의 고유가 추세와 장기화 전망은 국민경제 차원에서는 바람직하지 않겠지만 일단 ESCO 사업자에게는 훌륭한 호재가 된다.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시장의 여건은 이미 성숙할 만큼 성숙해졌는데 업계가 기대하는 만큼 체감은 좋지 않은 것 같아 이러
19개의 LPG자동차 충전소들이 불량LPG를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석유품질검사소와 가스안전공사의 품질검사 결과로 밝혀진 이들 충전소의 품질저하 형태는 대부분 부탄에 프로판을 기준 이상 혼입해 판매한 경우이다.그런데 이처럼 부탄에 프로판을 혼입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현재 프로판이 부탄 보다 ㎏당 200원 이상 낮아 프로판을 많이 섞을수록 충전소의 이익은 증
지난해 동기 5건 발생 그러나 금년도 현재까지 13건 발생. 타공사 사고로 인한 가스사고 발생 통계이다. 무려 300%에 육박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타공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하에 매설된 배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런데 지하에 매설된 배관을 탐지하는 장비의 유지 관리에 대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발단은 서울시가 탐지
제법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이 성큼 다가 왔다.11월 이달은 각종 열기구와 연료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의 시작과 더불어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범국민 대상 계몽기간이란걸 모르는 이가 드물 것이다.기간중에는 금년으로 40주년이 되었다는 소방의 날 행사를 비롯해 전국민에게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