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세계 에너지절약 엑스포(SENEX 2011)'가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에너지절약 엑스포는 국내 최초 에너지절약 전시회로 산업계는 물론 관련 정부기관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가정은 물론 빌딩, 산업체의 에너지절감형시스템, 빌딩 에너지 원
영세민들의 겨울철 난방요금 걱정이 한시름 놓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난방요금을 노원‧강서‧양천지역 등 영세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 인하한다. 또한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이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일반 분양아파트 18만여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난방요금을 오는 2014년 총 11%까지 인하
17일 서울LP가스판매조합(이하 서울조합)이 서울 강남의 리베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서울 조합은 올 한해 중소기업 중앙회의 지원으로 정보화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판매업소의 운영 및 경영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며 명품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부가 소형용기 직판 법제화 돌입하는 안에 대해 판매업계 내 단결을
서울시가 클린도시로써 합격점을 받았다. 서울시는 자원회수시설 주변 환경상영향조사를 실시, 모든 평가에서 ‘만족’점을 받아 인근주민들의 자원회수시설로 인한 대기·토양 등 환경오염 걱정을 없앴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실시한 마포자원회수시설 주변 환경상영향조사 결과 대기·토양 환경이 기준항목에 모두 만족, 자원회수시
ESCO협회가 올해 법인화를 앞두고 ESCO사업의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ESCO협회는 만장일치로 이범용 에너지솔루션즈 사장을 차기 협회장으로 재선임 함으로써 협회에 보다 힘을 실어 주기로 했다. 16일 서울 베스트웨스턴구로호텔에서 열린 ‘2011년 ESCO협회 정기총회’에서 ESCO협회는 협회를 이끌어갈 중역인
저탄소녹색성장국민포럼이 오는 24일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함께 ‘제9차 정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례포럼은 2010년 하반기 4개분과위원회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방향 설정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이날 4개분과위원회는 △녹색성장정책분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도입과 에너지
에너지절약이 지자체의 녹색성장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연간 604억원 이상의 이익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ESCO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녹색성장을 실현키 위해 ESCO사업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경기도
배출권거래제를 두고 산업계가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서 정부는 당초의 완강했던 방침을 소폭 완화시켰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정부가 중심을 못 잡고 업계에 휘둘린다며 일침을 가했다. 그러나 산업계 역시 이같은 정부의 발표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산업계는 그나마 늦춰진 것이 다행이라는 입장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결국 안하겠다는 의지가 아니라 어쨌든
◇ 부장급 보직부여△노홍렬 감사실 감사총괄부장 △이재석 감사실 행정감사부장 △소병로 감사실 기술감사부장 감사실 △우명수 청렴지원부장 △오채영 기획조정실 기획총괄부장 △배재국 기획조정실 예산기획부장 △김완희 기획조정실 경영전략부장 △장충모 기획조정실 재무개선단장 △ 한병호 기획조정실 재무개선단 △백경훈 재무기획부장기획조정실 재무개선단 재무분석부장 △서동근 경
환경부가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화고 기후변화협상에 있어서 주도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후변화 대응의 선도국가로 발돋움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환경부는 2012년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른바 COP18의 국내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11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COP18 유치위원회는 한승수 글로벌 녹
송유관이설사업에 정부의 전폭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가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 회계운용 요령을 11일 개정ㆍ고시, 송유관이설사업에 총사업비 100%를 융자해 주도록 하는 방침을 담았다. 이는 회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법안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지경부는 개정령을 통해 융자기
GS파워가 최근 중부발전과 100만Gcal 부천지역 열공급에 대한 MOU를 맺음에 따라 인근 도시가스사와 집단에너지 공급사 등에 비상이 걸렸다. GS파워는 집단에너지 당초의 취지를 적절하게 살려 그동안 버려지던 폐열을 활용, 에너지믹스를 실현키로 한 것이다. 2013년 중부발전으로부터 100만Gcal를 공급받기로 한 부천지역은 이미 1990년부터 GS파워가
인천종합에너지는 이보원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10일 본사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보원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영안정과 건전한 재무구조의 확보, 경영효율 제고, 고객만족의 실현,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 등을 최우선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회사에 대한 믿음과 열정으로 고객과 주주가 신뢰하고
전라북도가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도비 7억7,700만원을 투입,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완주 등 도내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저NOx버너 82대를 보급·지원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전북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중소기업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ESCO협회가 오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2011 ESCO M&V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ESCO사업방식이 향후 성과보증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에너지절감량 산출 및 검증(M&V)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ESCO협회는 “성과보증계약에 있어서 M&V는 필수적인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배출권거래제를 둘러싸고 산업계와 정부가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기후변화포럼(이하 포럼)이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2011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임 공동대표인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이어 조성식 포스코파워 대표이사가 포럼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조성식 공동대표는 &l
국내에서 2010년 한 해 동안 에너지절약을 최고로 잘한 지방자치단체에 대전시가 이름을 올렸다. 대전시는 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자체 청사 에너지절약 실적조사 자료에서 지난해 3/4분기 에너지사용량이 2008년과 2009년에 비해 11.99%가 절감, 전국 16개 시·도 평균인 5.81%보다 2배가 넘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은 누구하나가 짊어지고 가야 하는 짐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야 하는 전 국민적 과제다”나승식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정책과 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제도적 문제를 벗어나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목표관리제와 배출권거래제는 목적은 같으나 두 제도는 근접할 수 없는 차이점
온실가스 감축 대응기반을 구축하고 시장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는 2012년까지 목표관리제를 통해 산업 부문별 통제력 기준으로 관리주체를 설정하고 목표설정 기준과 방법을 제시, 이행실적 확인 및 개선명령 부과 등 국가 온실가스 중기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수단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이 우리가 가야만 하는 인류의 과제로 보고
울산시가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정책기조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20년 BAU 대비 30%)를 달성하기 위한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제를 실시, 울산시청을 비롯 5개 구·군과 시 교육청, 울산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