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아파트 단지에서 사용하는 전력, 난방 등 에너지를 단지내부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Zero Energy House)’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26일, 2020년까지 에너지 사용량이 거의 없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Zero Energy House)’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최근 네트워크 확장에 나서고 있는 농협중앙회가 유류공급계약을 체결할 정유사를 잠정 선택한 가운데 직영 및 계열 주유소에 ‘NH-OIL' 단독 브랜드만 표시한다는 방침을 고수했다.26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4대 정유사를 대상으로 유류공급계약 입찰을 진행한 가운데 1개 정유사를 잠정적으로 선택하고 계약서 작성만을 앞두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공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이 이달 1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DME demo 플랜트 3차 종합운전'을 실시한다.이번 'DME demo 플랜트 3차 종합운전'은 신형 Tri-reformer 시운전을 통한 성능개선과 효율향상 등 시험, 일 10톤 DME 생산 장기 안정성 운전(DME 100톤/회 생산), 상용플랜트 기초설계 공정모사 검증(O2/C, H2/
미국 연방에너지 규제기관은 지난달 16일 전력산업이 전력 계통을 위해 스마트 그리드 기술과 표준을 개발, 실행하도록 안내하는 정책설명서와 실천 계획을 채택했다.26일 전력거래소 해외전력정보에 의하면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이 정책설명서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설명서는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통한 전력망 현대화를 위한 위원회의 정책과 단기 정책 우선순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은 지난 22일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주민의 취업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설한 용접분야 발전설비 정비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에 개설한 이 과정은 발전소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서부발전이 교육비 및 자기계발비 전액을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교육기간 중 5명이 용접기능사
올해말로 일몰될 예정됐던 교통에너지환경세의 유효기간이 2012년 12월말까지 3년간 연장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9월10일까지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제조장으로부터 과세후 반출된 휘발유, 경유 등이 혼유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된 경우 당초 반출한 제조장이 아닌 인근의 다른 제조장
변전소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최근 한국전력은 오는 2016년까지 서울시내에 5개의 변전소 건립을 진행하고 있는 반면 지역주민들은 전자파 노출 등으로 인해 반대하고 있다.해당 지역 주민들은 주택가 근처에 변전소가 들어서는 것에 대해 반대 피켓설치 등 변전소 건립에 반대를 하
내년 9월경 태안지역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5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 지역 도시가스사업자인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는 서산~태안 구간 16.3㎞, 기업도시 지구 내 56.4㎞ 등 총 연장 72.7㎞의 도시가스 인입공사를 지난 24일 착공했다.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도시가스 인입공사는 지난 2007년 착공 후 1단계
25일 국제유가는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 확산 등으로 상승했으나 달러화 강세와 단기 차익실현 매물출회가 급증하면서 하락세로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2.32달러 하락한 72.05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44달러 하락한 71.82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Dubai 현물유가는 전
정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수송용 연료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겨냥해 LPG와 석유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우선 LPG업계는 한국LP가스공업협회를 중심으로 제3차 에너지세제개편 대응을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특별회비 모금에 나선 바 있다. 이를 통해 LPG업계는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으로 충당하는 한편 대외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강원도시가스(대표 유경무)는 지난 25일 행복나눔터 1호점인 ‘태양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 동아리인 함사모(이웃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은 이날 태양의 집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대한 목욕봉사와 청소 등을 실시했다.함사모 회원들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복나눔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는 지난 12일 본사 교육장에서 굴착공사 모니터요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공급권역 내 배관현황과 부속시설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굴착공사 종류와 굴착공사관리요령, 굴착공사 사고사례 등 모니터링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이 끝나고 상황실을 방문해 도시가스 안전관리활동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전라북도 등과 공동으로 국내 50여 개 기업을 초청, ‘제1차 방사선융합기술(RFT) 실용화센터 기업 유치 설명회’를 오는 9월 2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전북도, 정읍시, 전북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2010년 2월 기업 입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기후변화의 효율적 대처수단이며 불루오션인 그린IT분야에서 적극적인 표준화 추진을 위해 삼성·LS산전·KT 등 기업이 보유한 녹색기술 표준화만을 주제로 세미나를 2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한다. 기업체의 표준화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표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가기 위해 이번 세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200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랑가득 희망 에너지’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제공인 가이드 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서 3년 연속 GRI A+ 등급을 획득했다.지난 25일 발간된 2009년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는 회사의 윤리경영과 환경경영, 사회책임경
고체연료(석탄) 사용제한 규제완화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 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고체연료 사용제한 규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속가능연구원이 수행한 고체연료 사용제한 규제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공회의소는
남미 자원부국과의 ‘자원협력위원회’ 개최 결과 자원협력 논의가 상당한 진전을 이뤄 국내 기업들의 남미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지식경제부는 남미 주요 자원부국과의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를 위해 강남훈 자원개발원전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지난 8월15일부터 24일까지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칠레 등 남미 3개국과 자원협력위원회를 개
대용량 에너지 다소비품목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과세되고 이 재원으로 저소득층 지원이 이뤄진다. 또 녹색금융 세제지원 방안이 신설되고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세액공제 일몰연장 및 대상이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민생안정․미래도약을 위한 2009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기재부의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대용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캄보디아와 공동으로 메콩강 주변의 28개 지역에 설비용량 7,252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한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2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수이 셈 캄보디아 산업광물에너지부 장관과 ‘캄보디아 수력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력은 풍부한 수력자원을 가진 캄보디아 정부가
경제개혁연대가 OCI 측에 제기한 회사기회 유용 혐의에 대해 양측은 반박문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주장만 확인한 채 잠정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OCI는 넥솔론 설립과 관련해 경제개혁연대가 제기한 회사기회 유용 혐의에 대해 공식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경제개혁연대의 주장을 일축했다. 경제개혁연대 또한 관계자끼리 만나 대화를 해봤지만 서로의 관점이 틀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