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주)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m)이 국내에서 축적한 원격검침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디지털 홈 시범사업에도 참여한다.누리텔레콤은 지난 7년간 추진해 온 전기분야의 원격검침 구축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자사의 원격검침시스템을 수출하는 논의
한국가스공사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이 카타르 라스라판 LNG 프로젝트와 오만 LNG프로젝트에의 5% 지분 투자사업으로 지난해 동안 약 9,000만달러의 배당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가스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카타르의 KORAS로부터 총 5,007만5,828달러, 오만의 KOLNG로부터 총 3,980만달러의 배당수익을 올렸다는 것. 이같이 지난해
자유무역협정(FTA)이 향후 LNG SPOT 카고 물량의 도입경쟁력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며, LNG 상품 자체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LNG 연관 산업의 해외사업 진출에까지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러한 전망은 최근 한국가스공사 가스경영연구소장 김보영 박사가 발표한 '자유무역협정(FTA) 확산과 아태지역 LNG시장 전망'이라는 보고서에
지난해 발생한 SK, 엔론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분식회계 사건 등 비윤리적 행위는 해당 기업의 가치와 이미지를 파괴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경제에도 엄청난 파장과 악영향을 끼쳤다.그 여파로 기업이 이윤추구라는 본래의 목적수행과 동시에 임직원은 물론 고객, 주주,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공영 하기 위해 경영활동을 펼치는데 있어 윤리적인 가치에 근거를 두고 업무
가스업계의 검사기관들이 KOLAS 인정을 둘러싸고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보인다.이는 올해 6월말까지 KOLAS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하나 둘이 아니기 때문에 제기된 불만인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현재 LPG판매사업자의 자율검사를 대행하기 위해 공인검사기관으로 지정된 각 지방조합들은 서울가스판매조합 이외에는 이에 대한 준비조차 하지 않고 있
올해 LPG업계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최대의 화두는 단연 에너지세제개편 재조정을 들 수 있다.특히 지난해 12월5일 재경부, 산자부, 환경부, 건교부 등 4개부처가 공동으로 발주한 연구용역이 공청회를 거쳐 6월경 최종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세제개편 재조정 시기와 법적 기준도 마련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LPG업계는 이 문제가 합리적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세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자성어(四字成語)를 조사해 발표한 모 전문신문에 따르면 지난해는 ‘우왕좌왕(右往左往)’이 최다 득표를 했다.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경제 전체분위기를 반영한 것 일게다.에너지업계에 이러한 사자성어를 적용하더라도 크게 어색하지 않은 것은 왜 일까.지난해 에너지업계도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역
한국가스공사가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나섰다.가스공사는 12일 경기도 분당의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2시간에 걸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갖고 올해를 윤리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임직원은 물론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진정한 세계인류의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윤리경영 선포에 앞서 가스공사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정도경영 실현을 위한
포스코는 지난 7일 포스코센터 동관 9층에서 제2차 액체산소·질소에 대한 입찰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 실시된 이후 6개월만에 실시됐다. 입찰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10개社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10개 업체 중 신규참가업체는 2곳으로 단일의료와 KS가스가 참여했다.입찰 참가업체는 오는 14일 2시 포스코센터 동관 7
유통단계에 대한 LPG 품질검사 예산이 최종적으로 동결됐다.이로 인해 프로판과 부탄간 세금차이를 노린 불량 LPG 혼입사례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당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11억7,000만원이 신청됐으나 심의과정에서 3억원을 삭감돼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세제개편으로 인해 2
□ 동북아 에너지협력 가시화□ LNG 도입계약 경쟁력 확보□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 참여□ 발전사업 참여기반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한국가스공사가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현행 3조원인 기업가치를 2008년에는 5조원으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가스공사는 12일 '세계일류의 종합에너지 기업'이라는 현행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KOGAS 중장기 발전
IT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및 공급업체 모바일엔트로피(대표 방인호 www.entropykorea.com)는 2001년 10월 설립된 새내기이다. 하지만 불과 1년도 안돼 도시가스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보이며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고 있는 업체다.이 회사는 모바일 관련 시스템 및 도시가스 관련 시스템 구축, 기업 인트라넷 구축, 영업관리 및 위치정보시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 모빌씨앤씨(대표 황보영철 www.mobilecnc.co.kr)는 지난 95년 설립되어 국내 모바일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모빌씨앤씨는 사업 초기에는 제조, 유통업을 중심으로 핸드터미널(HHT)을 이용한 오프라인 개념의 검침자동화 시스템, 영업지원시스템(SFA)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해오다가 지난 99년 mPOP 버
물류 및 유통, 증권, 은행, 자동차·제약 등 산업 전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PDA시스템이 도시가스사들의 안전점검 및 검침, 요금관리 분야에도 속속 파고들고 있다. 지역관리소 직원들의 업무 형태도 혁식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이며 업무의 효율성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PDA시스템 속속 도입 초기 단계지만 도시가스사들이 PDA로 검침 업
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가 지난 1일부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먼저 정진혁(사진 左) 전 상무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부사장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84년부터 88년까지 인천도시가스에서 근무했다. 88년부터 94년까지 피닉스전자 대표를 지내다가 94년 인천도시가스로 복귀해 지금에 이르렀다.또한 박대용(사진 右) 전 기술상무는 전무이사로
에너지절약전문업체(ESCO)인 케너텍(대표 정복임)이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또 군 대형시설물에 대한 에너지절약사업도 전개한다.케너텍은 지난 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중국 강소성 곤산시 동부 기술개발지구에 한국고신에너지기술유한공사라는 현지법인을 설립키로 결정했다. 케너텍은 이 법인을 통해 연소기기·공해방지기기, 산업기기·자동제어기기 제조 및 판매(무역업),
법정관리 중이었던 (주)한보에너지 도시가스사업 부문이 서해도시가스(주)라는 이름으로 새출발을 했다.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는 지난 3일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서해도시가스는 교육출판 전문기업인 대한교과서(주)가 사업 다각화와 계열사인 전북도시가스(주)(대표 이영석)와의 도시가스산업 시너지 증대를 위해 설립한 회사다.서해도시가스는 지난해 8월 한보에너
대전 낭월 LCNG 충전소가 이달 30일 준공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한국가스공사는 오는 30일 산자부, 환경부, 가스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주관으로 낭월공영차고지 준공식과 함께 낭월 LCNG 충전소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이에 앞서 가스공사는 11일경 시운전을 시행하고 서진운수, 대흥교통, 산호교통과 공급계약을 체결할
국제 LPG도입가격의 소폭적인 인상으로 인해 2월 국내 LPG가격의 인상이 불가피해졌다.이는 타 연료와의 가격 경쟁력 약화 등에 충격파를 던져 줘 국내 LPG산업의 위축이 3개월째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최근 LPG수입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로부터 국제 LPG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프로판은 톤당 10달러, 부탄은 5달러 각각 오른 320달러로 결정됐다는 통
△ 품질검사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LPG 유통단계에 대한 품질검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지 2년째인데 주 대상업소인 충전소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아야지만 실효성 있는 단속을 펼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특히 전년도를 기준으로 대상업소 및 예산이 책정되기 때문에 검사활동이 실적 위주로 흐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고 보인다.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