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에 이어 한국가스기술공업(주)도 19일 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가스기술공업(사장 민병군)은 19일 윤리경영 선포식을 갖고 윤리강령 및 행동규범 준수 서약식을 가졌다.윤리강령은 헌장으로서 전문과 5대선언으로 구성됐으며 행동규범은 핵심추진분야 5대분야와 분야별 행동수칙 21개 항목이다.핵심추진분야는 △고객에 대한 윤리 △주주에 대한 윤리 △직원에
에너지이용합리화법시행규칙에 규정된 에너지원 및 제품에 대한 현행 열량기준 환산단위가 개정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산업자원부는 지난 13일 에너지경제연구원 박태식 팀장, 에너지관리공단 김찬규 팀장, 산업기술대 강승진 교수, 석유·석탄·LPG수입사·전기·신재생에너지 등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량개정 검토회의를 가졌다.현재 천연가스(인도네시아 아룬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공감리수수료 인상안에 대해 관련 업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사용자공급관의 시공감리수수료를 34.1%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시공감리수수료 인상(안)을 마련했다. 안전공사는 사용자공급관 34.1%, 일반사업배관 32.7%, 도매사업배관 17.6%, 제조소·정압기(지) 5.2%를 각각 인상한다는 계획이다.안전공사는 최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 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제7대 노조 위원장 선거에서 전 문수일(사진) 사무국장을 제7대 노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으로는 박준현 전 노동조합 정책국장이 선출됐다.이번 선거는 전 문수일 사무국장의 단독 출마로 찬반투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수일 신임 노조 위원장은 지난 92년 서울도시가스에 입사, 96년 서울도시가스 남부지사
두산컨소시엄(두산건설, 두산중공업)이 최근 인수한 고려산업개발이 드디어 법정관리에서 졸업하고 새출발을 했다.고려산업개발은 지난 10일 서울지방법원 파산부로부터 법정관리 종결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고려산업개발은 회사정리계획 변경 계획안을 인가받고 유상증자, 채무변제 및 출자전환을 완료해 지난해 12월29일 법정관리 종결 신청을 했었다. 고려산업개발은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세제혜택,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민간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인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산업정책연구원은 16일 에너지 및 석유산업의 경쟁력 향상방안이라는 주제로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및 석유산업의 경쟁력 강화전략구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새로이 하고 이에 대한 사회
환율 안정세에 힘입어 2월 국내 LPG가격이 ㎏당 11∼15원 수준에서 인상될 전망이다. 이는 국제 LPG가격의 상승과 함께 상승폭이 적지만 환율도 올라 LPG가격 인상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될 경우 국내 LPG소비자가격이 지역별로 편차는 있지만 ㎏당 1,000원을 넘어서게 돼 타 연료 대비 LPG의 가격 경쟁력 취약은 불가피해 새로운 수요처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가 프랜차이즈 형태의 자영지역관리소 체제를 도입하는 등 지역관리소 시스템 개선작업에 착수한다. 극동은 기존의 세원가스관리(주)에 속한 13개 지역관리소 중 구리(법인명:그린에너지), 삼선(현암가스산업), 신내(준하이텍건설), 장안(우리가스산업), 상봉(우림에너지), 성수(성수에너지), 정릉(쓰리에프산업), 서부(경진에너지) 등 8개
포스코의 제2차 액체산소·질소에 대한 전자입찰이 오는 29일로 연기됐다.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의 잉여가스에 대한 전자입찰을 16일 하기로 했으나 과정 중 시스템보안상의 문제로 오는 29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포스코는 지난 7일 포스코센터 동관 9층에서 제2차 액체산소·질소에 대한 입찰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찰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실시됐
이중계약을 예방하고 기 체결된 안전공급계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LP가스안전공급계약체결 확인스티커 부착이 의무화될 예정이다.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LPG소비자시설에 안전공급계약체결 스티커 부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행초기에는 행정지도 사항으로 권고하고 일정기간 경과후 의무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안전공급계약체결 확인스티커 부착은
LPG 유통단계에 대한 품질검사 예산이 동결됨에도 불구하고 충전소, 판매소, 집단공급 등 해당 업소에 대한 검사는 종전보다 1회 늘어난 3회 실시될 예정이다.산업자원부는 부탄 특소세 인상추세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LPG에 대한 품질검사를 물량, 횟수 등을 감안해 총액기준으로 수수료를 증액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즉 유통단계에 대한 품질검사가 동결된 만큼
조세특례제한법의 규정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고 있는 도시가스 안전관리설장비 대상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는 조만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별표 7)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조특법 제25조 규정에 따르면 사업자는 환경 및 안전시설 등 특정설비에 투자할 시 투자금액의 3%에 상당하는 금액을 법인세 또는 사
평택생산기지 제2공장 저장탱크(11~14호) 및 본설비공사 입찰결과 삼성물산-대림산업 컨소시엄이 낙찰사로 결정됐다.한국가스공사는 15일 삼성물산(51%)-대림산업(49%), 대우건설(65%)-두산중공업(35%), 현대건설(55%)-LG건설(45%)의 3개 건설사 컨소시엄이 참가한 가운데 평택기지 제2공장 저장탱크(11~14호)와 본설비공사에 대한 가격입찰을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가스공사가 함께 탐사중인 미얀마의 북서해상 A-1 광구에서 대규모 가스전이 발견됐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11월에 시작한 '쉐'(미얀마어로 황금을 의미함) 유망구조 탐사정 시추에서 12월25일 지하 2,930~2,988m 구간에서 58m에 이르는 두꺼운 가스층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가스층 분석을 위한 정밀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내에 LNG탱크로리 출하설비가 3월초 준공, 거제지역에도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19일 산업자원부로부터 통영 탱크로리 출하설비 공사계획 승인을 획득하고 3월7일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대림산업이 총 공사비 44억5,000만원으로 시공하고 있는 통영 LNG탱크로리 출하설비공사는 출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인기를 누렸던 LPG자동차 증가율이 경유차량에 밀려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이는 LPG의 연료 청정성에도 불구하고 차량 유지비 부담이 증가해 이같은 현상이 초래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건설교통부에서 집계한 유종별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휘발유 9만1,892대, 경유 44만7,380대, LPG 9만8,082대 등 총 63
가스공사 중장기 발전전략 5대 핵심연구 분야 가운데 하나인 LNG 수송선 화물창(Cargo Containment) 국산화 사업이 본격화된다.한국가스공사 오강현 사장은 15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대우조선해양(사장 정성립), 삼성중공업(사장 김진완), 현대중공업(사장 민계식, 최길선) 등 국내 조선 3사 사장단과 회동을 갖고 LNG 수송선 화물창 개발사업에
올해 세계LPG협회 수송분과위원회 이사회가 1월 2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다.국내 LPG업계는 회의를 오는 5월 서울에서도 개최해야 되기 때문에 회의 진행요령 및 방식 등 사전 준비상황을 체크하고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LPG산업환경협회 정진성 회장, LG가스 박덕종 부장, SK가스 강주완 부장 등 3명은 세계LPG협회
환경부는 올해 지난해보다 천연가스충전소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부는 올해 신규로 전국에 37개소(충전기: 69기)의 천연가스충전소(고정식)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환경부에 따르면 서울은 도봉공영차고지, 양천공영차고지 등 9개소(18기)에 충전소를 설치키로 했다. 이밖에 경기는 곡반정동, 파장동 등 8개소(16기), 부산은 동성여객, 시민여
한진도시가스(대표 김대영)는 지난 5일 CO중독사고 제로(Zero)화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동부지사와 공동으로 공동연도를 사용하는 주택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특별점검은 도봉구 창동 금용아파트 128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6개조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은 창동시장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한 후 세대를 직접 방문해 공동 배기구의 설치상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