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관계자가 대한민국 과학기술 70선 중 1950년대 대표기술로 선정된 한화의 화약제조기술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주)한화(대표 최양수)는 지난 29일 연계 복지기관 이용 어린이들과 ‘2015 과학창조 한국대전’(경기 고양 일산 KINTEX) 현장을 견학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과학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계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전시회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미래의 과학기술에 대해 체험하면서 과학의 가치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화 직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광복 70주년 과학기술 70선, 미래과학 30년 등의 전시관을 관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한민국 과학기술 70선 중 1950년대 대표기술로 선정된 한화의 화약제조기술을 함께 관람하며 한화 직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김광하 한화 대리는 “어린이들이 화약에 대해 불꽃놀이의 재료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화약의 다양한 쓰임새와 국토개발에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등 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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