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경영진 등 40여명은 29일 경남 진주시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재 국회에 상정돼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고 생각해 서명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하계백 진주 상공회의소 회장은 “국민들의 여망인 안정된 일자리,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경제활성화 법안의 통과가 필요하다”며 남동발전 임직원들의 서명운동 참여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남동발전은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본사 이외에도 각 사업소(경남 사천, 인천 옹진군, 강원도 강릉, 전남 여수, 경기도 분당)에도 서명대를 설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회사 홈페이지에도 전자서명 사이트를 링크해 일반인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