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글로벌에너지네트웍(회장 김영훈)은 3월2일자로 계열사인 서울에너지환경(주) 이사에 최원순(사진) 전 한국도시가스협회 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최원순 이사는 1955년생으로 ㈜대우를 거쳐 대한석탄협회 기획과장, 해외석유개발협회 기획, 업무부장, 한국도시가스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서울에너지환경(주)는 에너지 전문기업 대성그룹 글로벌에너지네트웍의 계열회사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강서·노원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향후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이용한 지역냉난방사업 및 전기 판매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최원순 이사 외에도 관련 전문가를 더 영입해 조직을 보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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