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는 지난 25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임직원 약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을 통해 모여진 헌혈증서는 누이가 암으로 투병 중인 안전관리실 유병훈 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업무팀 최민규 씨는 “우리나라 헌혈자 중 47%가 학생, 27%가 군인이라는 통계를 봤는데 기업체로도 헌혈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헌혈을 할 때마다 건강도 점검하고 누군가의 생명에 희망을 준다는 생각에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극동도시가스는 향후 지역관리소와 협력 업체 직원들도 헌혈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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