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기동)는 5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희망의 영일만 열차 운행’과 관련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포항시와 합동으로 6개팀, 32명의 인원을 투입, 지난달 21,22일 양일간 구룡포 일대에서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했다.

경북동부지사는 구룡포 일대 요식업소 1백20개소와 유흥음식업소 및 4백10세대의 APT, 공동주택등 총5백6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보수조치를 취했으며 중대한 시설미비사항은 개선유예기간을 부여해 교체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영세업소의 시설개선 부담금 지원을 위해 한세대당 30만원까지의 융자이용을 적극 알선할 방침이라고 경북동부지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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