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석렬)는 지난 12일부터 주상복합건물 및 주유소내의 가스사용시설, LP가스판매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작해 오는 6월30일까지 약 3개월간에 걸쳐 실시한다.

사고우려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경기 관내 3백73개소(LPG판매소 1백34개소, 주상복합건물 52개소, 주유소 1백8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1차점검시(4.12∼5.31) 가스사용시설은 공급자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LPG판매소는 특별점검실시 계획시 점검표의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여부 확인을 병행한다.

또 2차점검(6.1∼6.30)은 1차점검시 부적합하다고 지적된 시설에 대한 개선여부 및 시정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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